이번에 부모님이 한국에 오셨다가 조만간 귀국을 하십니다.

 

갑작스런 방역면제의 취소로 인하여 진짜 어제는 난리의 난리도 아니였습니다만, 

그건 어찌저찌 해결(?) 된 것 같은데요.

 

이제 남은 문제는....... 음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그중에 하나인 시애틀 타코마 공항에서의 환승이 걱정됩니다.

 

시애틀 공항은 부모님도 처음이시고, 저도 무려 7년전에 딱 한번 가봤던 곳이라 전혀 기억이 안나는데

환승 정보를 인터넷에 찾아보려해도 검색결과에 나오는 대다수가 한국에서 시애틀로 입국하여 타항공으로 갈아타는 소개가 많더라고요.

 

저희는 직항이 없어서 국내선으로 시애틀을 경유하여 인천으로 향해야하는데 말이죠.

 

입국하실 때는 대한항공 한가족서비스를 통하여 쉽게 입국하였는데

출국할 때 한가족서비스라는 것은 대한항공 입국 게이트 앞에서부터 서비스가 시작된다고 하네요;;

결국 거기까지 부모님이 알아서 찾아가셔야하는데, 

연세도 있으시고 영어도 자유롭지 않으신분들이라서 좀 걱정이 됩니다.

 

혹시 시애틀 공항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도움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인터넷에서 알아본 바로는 시애틀 공항에는 국내선들이 오가는 A~C 게이트가 있고 국제선은 S게이트쪽으로 가야한다는 것 까지는 이해했습니다.

 

 

1. 국내선으로 시애틀에 도착후에 국제선 S게이트로 가기위해서는 공항밖으로 나갈 필요가 있는지요?

   즉, 보안검색대를 새로 통과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2. 만약 밖으로 나가야한다면, 시애틀에서 대한항공 카운터를 찾아가 보딩패스를 새로 발급 받아야하는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