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지바 리비에라 칸쿤에 있습니다.
지난 19일부터 플라야델카르멘 힐튼, 지바 칸쿤 거쳐서 오늘 지바 리비에라 칸쿤으로 넘어왔습니다.
어느분 후기처럼 객실 내 냄새 정말 심하네요. 시설도 정말(이렇게 표현하고 싶지 않지만) 너무너무 별로네요. 새로 오픈한 리조트라고 그것도 하얏트라고 믿기지가 않네요. 들어올때는 점심때여서 그나마 참을만 했는데 저녁 먹고 들어왔더니 진짜 토할 것 같아요. 일단 전화로 정중하게 "냄새가 심한데 이걸 리프레시 할 방법이 있냐고 물어봤더니" 바로 옮길 방이 있는지 알아보고 연락주겠다고 하네요.일단 옮긴 방은 괜찮은지 기다려 보겠습니다.
혹시 여기 고려하시는 분은 다시 생각해보세요. 정말 너무너무너무 별로네요 ㅠㅠ 울고 싶습니다 ㅠㅠㅠㅠ
그게 옛 호텔 시설 그대로 가져쓰는거라 새호텔은 아니라고 리뷰 봐서 저두 그냥 지바로 예약했어요 ㅠ 점점 후기가 안좋네요
아.... 저는 이주전 계획이었다가 여행 자체를 취소했는데 안가길 잘한거 같네요. 푼타카나쪽 호텔들이 냄새 안좋다는 후기 많던데.. 칸쿤 몇번 가면서 한번도 그런적 없었는데 새 호텔이 실망이네요. 좋은 방 받으시길 바래요 ^^*
햇빛이 잘 안드는 방이 냄새가 심하고 - 지하실냄새가 나죠 - 햇빛이 잘드는 방은 그나마 덜합니다. 바다가 잘보이는 방이면 냄새가 덜해요. 저희도 바다보이는 방으로 바꾸니 햇빛이 잘들어와서 괜찮았아요.. 그리고 음식이 그나마 다른데 보다 훨 나으니.. 그걸로 위안삼으시길..
새호텔이라고 좋다고 예약했는데 ㅠㅠ 당장 취소되는지 봐야겠어요 ..
여러분이 말씀해주셨듯이 새호텔은 아니고, 하얏에서 인수한 호텔인데..
불편을 주는 정도는 아니지만, 아직 정비중이고... 제 생각엔, 기존 호텔이 빈 상태로 너무 오래오래 방치되었나 싶어요.. 방마다 그렇게 냄새가 심한걸 보면...
그리고 스탭들도... 아직 트레이닝이 잘 안된거 같다는 인상을 많이 받았어요.. 물론 식당들이나 다른 곳곳에서 정말 친절한 스탭들도 많습니다.
다른 옵션이 있다면.... 취소하고..... 다른데 가심을 조심스럽게 추천..드려요.
댓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