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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헌해 새해

오하이오 | 2022.01.03 06:03:10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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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맞기 전 작업실 청소 정돈을 마치겠다는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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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묵은 폴더를 정리하다 찾은 강수연 배우 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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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인사차 가져온 과자를 현관에 두고 떨어진 할만티. '코로나'에 감염된 아이 때문에 자발적 거리두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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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기 전 끝낼 일이 있는 3호도 부지런히 칠하고 오리고 붙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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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유적지에 대한 설명 자료를 꼬박 다섯 시간여 들여 만들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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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아침 만든 설명 판을 들고 옮겨 간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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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차로 한 시간 거리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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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이웃 선배 가족과 함께 보내던 연말연시, 지난해는 건너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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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함께 보내기 위해. 호텔 방에 들어서서 먼저 좀 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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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인 식당. 근처 근무하는 선배네 딸도 함께 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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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뒤 호텔서 모인 본격적인 새해맞이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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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로 준비해오신 어묵탕. 부른 배에도 술술 들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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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해 마지막 시간. 챙겨온 설명 자료를 세우고 꾸벅 인사하는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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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사태가 아니었으면 학교에서 발표했을 유적 답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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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된 과제를 우리끼리 살리고 송년회 자리에서 발표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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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로 마무리된 3호의 발표 이후 티브이의 화면엔 새해를 알리는 축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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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늦은 아침. 유난히 긴 건물 복도 가장 끝방에서 식당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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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근무하는 딸은 새해 첫날인데도 아침 거르고 출근해 어른 식사 자리는 부모들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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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3호 셋이 따로 잡은 식탁. 가벼운 대화로 식사가 이어지는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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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하지 않은 부고. 입원 중이던 선배 어머님이 돌아가셨다고. 새해 첫날 슬프게 내리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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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각자 방에서 아침을 보내고. 체크아웃 직전 호텔 방 가족사진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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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로비에서 간단한 작별 인사를 하고 각자 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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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끝이자 아이들 방학 끝을 집에서 뒹굴며 격식 없는 식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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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로 없었을 뻔한 3호의 설명 판을 1, 2호 발표 자료 옆에 붙이고 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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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듯함과 함께 헌해를 잘 보내고 새해를 잘 맞은 기분. "앞으로 12월엔 답사 여행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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