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을 살다보니 마모가 뜸하다가 슬슬 다시 복귀를 준비 중입니다.
몇년전에 부모님에게 웨스틴 조선 호텔 예약 드렸을때는 조식이나 클럽라운지 혜택이 있었는데,
지금은 메리어트 티타늄 멤버임에도 본인 아니면 아무것도 없다고 하네요.
혹시 다른 분들도 같은 상황인가요? 제가 직접 호텔 가는 경우가 잘 없는데 가셔서 방만 쓰시자니 너무 아쉽네요.
질문의 답은 아니지만, 코시국에 티타늄멤버유지라니 대단하십니다. ㄷㄷㄷ
앗 ㅎㅎ 이번에 더블 포인트 주기도 했고, 한국이라 9시 이후에 갈데가 없어서 싼 거의 매일 호텔 (6-7만원)에서 데이트하다보니 그렇게 됐네요~
기본적으로 없다고 보시면 되고 운이 좋으면 호텔에서 뭘 좀 더 해줄 수 있구요. 뭐라 딱 말할 순 없고 AYOR YMMV인거 같아요.
Opeth님 답변 주신 것처럼 원칙상 티어 혜택은 멤버 본인이 투숙하는 경우에만 해당이 됩니다. 호텔에서 간혹 혜택을 인정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호텔에서 호의를 베푸는 것이지 권리처럼 요구할 부분은 아닙니다.
호텔 투숙이 잦으시고 가족분들만 투숙하시는 경우에도 혜택을 누리길 원하신다면 하얏트로 갈아타시는 것을 고려해 보시는 것이 어떠실런지요? 하얏트의 글로벌리스트인 경우 Guest of Honor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3자 숙박을 포인트로 예약할 경우 투숙객이 티어 혜택도 그대로 누릴 수 있습니다.
오.. 누가 이렇게 깔끔한 답변을 달아 주셨나 했더니.. 마모님.. ㅎㅎ
가족이다 지인이다 등등의 이유로 다 혜택 주면 티어의 의미가 없어지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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