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모델을 다 본건 아니지만 삼성 공홈의 한 에어드레서 제품 'Specs' 탭을 들어가니 나와있네요.

Power

Voltage/Frequency

120V / 60Hz

김치냉장고는 잘 모르겠지만 미국에서 파는 냉장고가 free volt인 것도 본 적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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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lg kimchi refrigerator manual 로 검색해서 처음으로 나오는 LG공홈에서 manual을 다운 받으시면 나와 있습니다.

제가 지금 해보니 어떤 모델 manual에 아래와 같이 나와 있습니다.

Only connect this product to a dedicated grounded electrical outlet rated for use with this product (115 V,

60 Hz, AC only).

미국에 나오는 가전제품들 프리볼트로 되어 있는경우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간간히 한국에서 미국제품의 110v 를 한국에 맞는 220v 로 바꿔 주는 곳들이 있다 들었는데, 

비용이라던지, 이런저런걸 따져 보았을때에 그다지 큰 메리트가 없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하신 분 모델명으로 구글 검색하시면 금방 나오는데 무턱대고 마모에 질문만 하지 마시고 기본적인 검색은 좀 해보고 질문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전제품을 한국에 가져오신다고 가정했을 때 전압 바꿔주는 트랜스포머 (일명 도란스) 몇 만원이면 사기 때문에 이용하는 것 자체는 큰 문제는 없습니다.

도리어 문제는 이사비용 아닐까 싶습니다. 

냉장고 사이즈가 대략 2 m^3이라고 놓고 보면 대강 m^3당 $200이니 이사비용만 $400에 번거로움 + 트랜스포머 구입비용 고려하면 그 덩치 큰 가전을 굳에 한국까지 들고 오는 것이 무슨 큰 경제적인 이익이 있을까 싶습니다.

요즘 한국도 많은 제품들이 가격이 좋은 편이라서

예전처럼 특히 부피가 큰 제품들은 미국에서 비싼 운송비 내면서

가지고 갈 메리트가 별로 없습니다.

아무리 변압기 써도 금방 고장날 확률이 높습니다. 그런 큰 용량이면 변압기 크기도 엄청나기도 하고요.

스펙이나 메뉴얼 상에는 여러가지 이유로 120V만 표기하지만 실제로는 free volt인 제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스위칭 파워서플라이쓰는 소형 전자기기들, 한국에서도 직구 많이 하는 TV 같은 것들 등, 꽤 많이 있습니다. 물론 냉장고처럼 모터들어가는 것이나 전열기구 등은 그런 경우가 없지만요. 어떻든 다들 너무 날 선 댓글들만 다시는 것 같아서 좀 아쉽네요.

물론 가져가실수도 있지만, 같은 삼성이지만 해외에서 산 물건은 as절차가 너무 까다롭더라고요. 본사에 가져가야한다, 내부가 좀 달라서 일반as기사가 못한다네요. 운송비, 한국에서의 저렴한 구입비 생각하면 아쉽지만 중고로 팔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