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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여행]
(2013/04/26 update-일정 변경 및 항공편 예약) 유럽여행 가보고 싶어효~

cwandtj | 2013.03.10 13:36:0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Update (2013/04/26)


1. 일정이 다시 변경되었습니다. 실제로 MR을 넘겨 ANA에서 발권을 해보니 유할이 상당하더군요 (항공사에 따라 $645 혹은 $388 후덜덜) 거기에 아내가 두오모에 가보고 싶다고 해서, 체코와 비엔나를 버리고 이태리를 가기로 했습니다. 일정도 파리에서 4박5일, 런던에서 4박5일, 피렌체에서 3박4일, 로마에서 4박5일로 처음 계획보다 길어졌습니다. 보스에게 간다고 얘기도 안했는데, 이렇게 질러도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2. 항공편은 유할폭탄의 원인이었던 루프트한자를 스위스항공으로 바뀌면서, 일인당 $278로 막았습니다. 이정도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3. 런던과 파리는 카드 마일리지와 숙박권으로 해결하기로 했으니, 이제 해결해야 할 문제는 피렌체 3박, 로마 4박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의미있게 해결하느냐인데, 이부분에 대해서는 좀더 고민을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Arrival카드를 잘 사용하면 일단 로마나 피렌체 둘중 하나의 숙박은 퉁칠수 있을것 같구요. a. SPG나 UR을 사용한다거나, b. https://www.milemoa.com/bbs/board/1020936 에서 개골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부틱호텔이나 아기자기한 숙소도 좋을 것 같구요.. 일단 검색을 하면서 공부를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그래도 일단 항공권예약을 끝내니 틀이 잡히면서 맘이 좀 편하네요...


도와주신 모든 마적단분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PHX님, 따라달린다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조만간 또 update하겠습니다.


++++++++++++++++++++++++++++++++++++++++++








우선, 댓글 달아주신 많은 마적단원분들께 큰 감사드립니다. 몇개월동안 진행사항들이 있어 보고드립니다. 


0. VISA는 마침 9월에 교토에서 학회가 있어, 거기 가면서 한국들러 스탬핑하기로 했습니다.


1. 일정이 변경되었습니다. 원래는 "필리->파리4박->런던4박->필리" 이었으나, 따라달린다님께서 알려주신 MR->ANA을 알게 되고, 발권놀이를 재미나게 하다가 아래 일정이 43K로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필리->파리 (-> *런던)->프라하 (->*비엔나)->필리 *는 지상교통수단 이용


그래서 프라하 2박3일, 비엔나 3박4일을 더했습니다.


2. 항공편은 저와 아내가 아멕스 골드를 각각 신청해서 50K를 며칠전에 받았고, 어제 ANA로 넘긴 상태입니다. 현재로서는 항공편이 존재합니다 (제발 며칠동안 별일없길~)


3. 호텔은 현재 런던숙박만 결정된 상태입니다 (London Hilton on Park Lane hotel) 힐튼 *값되기전에 AXON으로 4박5일 예약했습니다. 파리는 클럽칼슨(Radisson Blu Ambassador Hotel)  과 하야트 (Park Hyatt Paris-Vendome ) 로 2박씩 해결할 계획입니다. 


4. 카드는 04/14에 4방치기를 해서 CITI-AA/ Barclay-Arrival/ Chase-Hyatt/ USBank-ClubCarlson 을 만들었습니다. (아내 일등석 한번 태워주고 카드 만들라는 허락이 떨어져서 (하나만 만들라는 뜻이었죵) 질렀다가 ...... 다들 아시죠?? ㅠㅠ) 제가 그런데 실수를 한게 US-Airways에 눈이 멀어 04/17에 Barclay-US Airways를 신청했지뭡니까???? ㅠㅠ 하면 안되는거 알면서. 두번 reconsideration전화했는데, 며칠동안 4장이나 카드 만들었다고 절대 안된답니다. 거기에 Arrival도 며칠전에 만들었기 때문에 안된다네요... 아,  35K 오퍼가 몇달은 유지다 되야 할텐데요~~~




여러분들의 조언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읽어보시고, 더 좋은 방법이 있다거나, 조언주실 부분있으시면 기탄없이 주시길 바라겠습니당..


프라하 2박/ 비엔나 3박을 해결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들을 생각해보았습니다.


i) accorhotel?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error_return_url=%2Fbbs%2F&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Accorhotels&document_srl=1001377&mid=board


Praha의 경우는 하루에 $101이면 Hotel Century Old Town Prague (tripadvisor 4.5/5.0)에 묵을수 있습니다.

Vienna의 경우도 하루 $135에 Hotel Mercure Wien Zentrum (tripadvisor 4/5)에 묵을수 있습니다.


$202+$405=$607. 적립도 되고, (아마) 식사도 나오니까 좋을듯한데, 04/25일까지 예약을 끝내야하는 상황에서 아직 Arrival카드의 스팬딩을 못채웠습니다. $440 credit을 돌려받지 못하죠..


ii) 기존 Hilton, SPG, UR이용?


현재


HILTON: 35K

SPG: 53K

MR: 7K *2 

UR: ~250K


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포인트로 프라하/비엔나 숙박을 해결할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SPG경우, Hotel Bristol을 Cash & Points로 1박을 6K+$110로 해결가능합니다. 힐튼 포인트 남은걸로도 Cash/Points로 1박정도는 가능할듯합니다.

대신, 여행을 다녀오면 힐튼이야 원래 털어버리려고 했던거니까 괜찮지만, SPG는 반토막나고, 돈은 돈대로 나가죠. 거기에다가 내년에도 큰여행 하나가 계획되어있어서 팍팍 쓰기에는 좀 조심스럽구요...


iii) Club Carlson F&F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CARLSON&document_srl=901662&mid=board


AVOR이긴 하나, 굉장히 금액면에서는 아주 매력적입니다. Radisson Blu Alcron Hotel, Prague가 일박에 69EUR입니다... 2박이니 138EUR 이네요. 비엔나로 Radisson Blu Palais Hotel, Vienna 가 80EUR입니다. 적립은 안되겠지만, 식사도 나오죠.. 3박이니, 240EUR. 총 378 EUR입니다. 1EUR=1.3$이니까 약 $490. 이경우는 아직 시간이 있으니, Arrival 카드 스팬딩을 채우고 이 카드로 결제하는 경우 공짜로 다녀올수 있을것 같은데요.... 


iv) 민박?


보니까 민박들이 가능하던데요.. 민박들은 어떨까요?









I. 여행지 결정


유럽여행을 가보고 싶었습니다. 저는 학회로 갔던 바르셀로나라도 가봤지만, 미국 10여년 살면서, 가난한 유학생 부인으로 살면서, 유럽에 이응도 못 밟아본 윗 분을 위해서요. 힐튼이 똥값이 되기 직전이기에 가지고 있는 150K를 털어버리기 위함도 있었죠.
원래는 제가 너무 간단하게 생각했습니다. 히드로 공항으로 들어와서 -->런던 4일--> 파리 4일 --> 다시 런던 돌아와서 히드로로 빠져 나가는 초간단 스케줄을 잡았죠.
숙박은 런던 London Hilton on Park Lane에서 AXON으로 4박. 파리는 뭐, Hyatt이제 만들어서? 아님 SPG로? 클럽칼슨으로? 4박?
그러다가, 관련 글들을 읽어보니 (가장 큰건 최근 더블샷님의https://www.milemoa.com/bbs/board/885960 과 관련 댓글들. 더블샷님 ) 제가 제가 가진 역량(?) 혹은 포량 (포인트량)을 간과하는게 아닌가하는 의구심이 들기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다시 이태리도? 스위스도? 하면서 두리번 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찡찡보라님께서 많은 정보를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갈피를 못 잡고 있다가, 문제를 단순화 시키기로 했습니다. 여행지 선정에 있어 다음과 같은 기준을 적용했습니다.
- 런던은 무조건 (아내에 의견입니다).
- 비자 문제가 있으므로 배낭여행 하듯이 돌아다닐 수 없음. (미국 내에서 F1에서H1로 전환해서, 외국에 나가게 되면 미국 대사관에 가서 H-1비자를 받아야 한답니다. 2-3일정도 기다려야 할 듯 합니다)
- 비행편/숙박에 있어 추가비용이 들만한 곳은 제외. 이번 여행의 목적은 마일리지를 최대한 이용하는 것이므로.
- 추수감사절에 가는 것이므로, 여행기간은 길어야 10일.

이러다 보니, 영국-프랑스, 영국-이태리, 영국-스위스 중에서 고르게 되더군요. 그러다가 어제 아내에게 물었습니다. “여보, 프랑스, 이태리, 스위스 중에 어디에 제일 가고 싶어?”
“프랑스”
상황종료 되었습니다. “영국-프랑스”.
이태리, 스위스에 대해 알아보면서, 가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으나, 이번엔 좀 참기로 했습니다. “언제 이태리나 스위스로 학회 갈 기회가 있겠지” 하며, 참기로 했습니당.

II. 나는 어디에 있는가? (현재 포인트 현황 및 숙박/항공편 관련 결정된 사항들)


 “내가 무얼 가지고 있고, 이것들을 가장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를 여러분들의 조언들을 들어 보고 싶습니다.
제 포인트 현황은 이렇습니다.

Korean Air: 163K
UA: 75K
Hilton: 146K
SPG: 53K
Chase UR: 245K
AMEX MR: 100K (50K(본인)+50K(아내))

항공편 기본사항:
출발지 (PHL or New York)


숙박 기본사항:
런던: London Hilton on Park lane (AXON 145K)

III. 어떻게 계획을 짜야 할까요?


현재로는 런던 4일, 파리 4일. 이렇게 있으려고 합니다. 항공편은 런던 in-기차로 파리이동-기차로 다시 런던이동-런던 out으로 생각하고 있구요.
제가 궁금한건 다음과 같습니다.
1. “런던 in-기차로 파리이동-기차로 다시 런던이동-런던 out” 이 정말 최선인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오픈죠, 스탑오버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다른 경로들이 가능할 것 같은데요.. 뭐가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나라 1박정도 stop-over(헬싱키 뭐 이런 곳으로요 ㅇㅎㅎ) 를 할까요? 아님, 런던in-파리 out이 좋을까요?


2. 어떤 항공편을 이용 하는 게 좋을까요? UA이외에 UR나 MR을 사용할 수는 없을까요? 어떤게 가장 효율적일까요? 참고로, 내년 결혼 10주년으로 여행을 가게 되어있어서 어느 정도 포인트는 남겨둬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 상황에서 AA 카드를 만들어 마일리지를 쌓는 것이 도움이 될까요? 저(SSN)와 아내(ITIN) 각각, CITI AAdvantage를 만들수 있을 것 같은데요.


3. 런던, 파리. 이렇게 두 도시만 여정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10일 휴가 치고는 궁뎅이 너무 붙이고 있는거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혹시나 추천하실 만한 여행계획이 있으시면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벨기에를 당일치기로 다녀온다던가 하는… (진짜 “와플” 먹으러요 ㅋㅋㅋ) 찾아보니까, 기차나 렌터카로 다녀오는 방법이 있던데요. 


4. 숙박입니다. 런던은 Hilton AXON으로 4박을 해결하려고 합니다. 문제는 파리인데요. 직접적인 숙박관련 마일리지가 전무한 상태라, 카드를 만들까 합니다. 클럽 칼슨으로 85K만들어 2박해결하고, Chase-Hyatt를 저, 아내 (ITIN) 하나씩 만들어 2박해결 할까… 하고 있는데,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추천해주실 만한 다른 방법들이 있으신가요?


이외에 추천해주시거나, 해주실 조언들 있으시면 귀기울여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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