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1 업뎃]
뉴욕에 집 구하러 갔다가 지난 주에 캘리로 돌아왔는데 아직도 정신이 없네요.>_<
(밤새안녕님, K타운에서 연락 한번 드리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연락할 방법이 없었어요.ㅜㅠ)
이번 여름 유럽여행, 드디어! 호텔 예약도 완전히 마무리 하고, 기차 예약도 거의 끝나가네요.
고민하던 그린델발트 or 라우터브루넨 호텔/호스텔은 찡찡보라님이 추천하신 호스텔($100/1밤)로 최종 결정했어요. 예전에 김미형님이 말씀하신 라우터브루넨의 Hotel Oberland도 가고 싶었는데 빈 방이 없었어요. 찡보님&김미횽님 감사합니다!! :) 그리고 연초에 한번 올라왔던 것 같은데 프랑스(파리, 니스, 칸느)에 하얏 호텔이 4개 늘었답니다. 유럽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한텐 좋은 소식인 것 같아요.
니스에선 'Le Palais de la Mediterranee'가 하얏으로 넘어왔는데 트립어드바이저 리뷰가 상당히(Ranked #3 of 214 hotels in Nice) 괜찮았어요. 얼마 전에 하얏 진퉁다이아도 달았고 이 호텔이 Cat 5 18K 포인트 차감이라 큰 고민 없이 래디슨에서 하얏으로 변경해버렸지요. 그리고 루체른 래디슨은 일반방(50K)에서 비즈니스룸(75K)으로..
한가지 고민은 파리에서의 마지막 두 밤을 인터컨 르 그랑으로 할까 래디슨 블루 파리 오페라로 할까 하는 거에요. 혹시 두 호텔 모두 가보신 분 계신가요?^^;;
기차는 유레일 3개국 패스를 사려고 했는데 올해부턴가 프랑스가 빠졌더군요.ㅠㅜ 그래서 프랑스&이탈리아 기차는 다 따로 예약했어요. 다행히 트렌이탈리아의 슈퍼이코노미 티켓으로 예약하고 프랑스도 그나마 미리 예약했더니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지는 않았어요. 지금 스위스 Spiez까지 가는 표만 예약했고 스위스 내에선 따로 구간예약할지 스위스패스를 살지 고민 중인데, 결국엔 스위스패스를 살 것 같아요.^^;;
각 도시별 스케줄은 아직 다 못 짰어요.ㅜㅠ
- 런던 : 뮤지컬 레미제라블 예약
- 파리 : 몽생미셸 당일 여행
- 밀라노 : 최후의 만찬 예약
- 피렌체 : 첸퀘테레 당일 여행
이 정도만 예약해놨고, 런던/파리/로마에선 하루씩 자전거나라 투어를 하려고 해요. 괜찮겠죠 불사조님?ㅎㅎ
이제 떠나려면 열흘 정도 남았는데 준비가 너무 안 되어있어서 걱정입니다. 체력이면 체력, 사전공부면 공부...
여행 전에는 이사짐을 싸야되고 여행 후에는 이사짐을 풀어야되는 상황이라 너무 무리해서 다니지는 않을 예정이에요.
그럼 다녀와서 기나긴 후기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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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업뎃]
지난 2주동안 부모님이 한국에서 오셔서 자주 못 들어왔네요.
밀린 글들 다 읽는 건 이미 포기했습니다.ㅜㅜ
오늘로 기다리던 포인트와 숙박권이 모두 들어와서 호텔 예약은 대략 끝냈어요.
그리고 7월에 뉴욕으로 가는 것이 확정되어서 비행기표도 발권까지 마쳤답니다.ㅎㅎ
결국 항공편은
- LAX -> LHR(런던) : UA 30K + $2.50
- ZRH(취리히)->JFK : AA 30K + $63.80 (+ EWR->MIA 추가 : 땡스기빙에 마이애미 한번 가볼까해서 붙였어요.^^)
이렇게 마무리 지었어요.
호텔은 포인트로 할 수 있는 곳들은 다 예약했구요.
밀란과 취리히 파크장은 스윗숙박권+일반방 포인트숙박으로 예약했어요. 둘째날도 스윗룸으로 업글해주길 기대하면서^^;;;;
이제 힐튼 예약은 바꾸지도 못하는 상황이라 일정이 맘에 안 들어도 이대로 가야될 것 같아요.
그동안 도움주신 분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제 세부일정과 유럽내에서의 교통편을 빨리!! 알아봐야겠어요.
번외로... 지금까지 정든 남가주를 떠나서 유럽여행 후에 바로 뉴욕으로 가게 되었어요.
일하다가 다시 공부하려니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니고 새로운 곳으로 또 옮긴다는 것도 쉽지가 않네요.
5월에 집 알아보러 뉴욕에 한번 가야되는데 일단 모닝사이드 하이츠, 워싱턴 하이츠, 포트 리 주변으로 보고 있어요.
뉴욕 쪽은 집 구하는 게 무지 힘들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걱정이긴 하지만 그래도 잘 찾아보려구요.ㅎㅎ
남가주 떠나기 전에 LA지부 모임도 참석해보고 싶은데 기회가 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뉴욕지부 여러분,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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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혼자 바쁜 척하고 다니다가 이제서야 여름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네요.
예전에 한번 올렸던 것처럼 원래 이번 여름엔 보라보라를 가려고 계획을 했었어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421414
작년 9월에 미리 AA 150K(2인)로 에어타히티누이 왕복편과 힐튼 모레아 4박, 힐튼 보라보라 4박, 보라보라 탈라쏘 2박을 예약했었지만..
지난 주말, 아내와의 기나긴 토론;; 끝에 보라보라 여행을 취소하기로 하고 대신에 한 달 정도 유럽을 다녀오기로 했어요.
여름에 동부로 이사갈 것 같아서 서부에서 가기 좋은 보라보라를 가고 싶었는데.. 유럽의 유혹도 워낙 커서ㅎㅎ
마음 같아선 둘 다 갔다오고 싶었지만 돈의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유럽을 택했답니다.ㅜㅜ
시간이 많지 않아(이미 너무 많이 늦었죠ㅜ) 만사 제쳐놓고 항공편과 호텔을 알아봤어요.
얼마 전에 UA 120K & US 90K를 부모님 비즈니스 티켓에 사용해서 선택의 폭도 더 줄어버렸네요.
현재까지 구석구석에서 끌어모아봤더니 마일 현황은 이렇습니다.
- UR : 32K (+54K : 3월말 들어올 예정)
- UA : 65K + 60K
- US : 90K
- AA : 230K
일정은
- 6월초 LAX 출발 - 유럽 어디든 도착
- 7월초 유럽 어딘가에서 출발 - 뉴욕 도착(사실 미정ㅜ)
잽싸게 AA를 봤는데 좋은 티켓은 이미 동났고 BA 표만 유할폭탄을 가득 숨기고 기다리고 있네요.
웬만하면 UA&UR은 아끼고 싶었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어쩔 수 없이 UA 티켓을 검색했어요. 다행히 이코놈으로 LAX-LHR 직항이 있어서 60K 어카운트에서 바로 예약!!
오는 표는 아직까지 예약을 못했어요. 아직 어디로 이사갈지 정해지지가 않아서요.ㅜㅠ 가장 확률이 높은 곳이 뉴욕이라 일단 아래와 같은 일정으로 예약하려고 생각 중이에요.
- PRG(프라하) - FRA(1박) - EWR (Biz 100K : UA 65K로 35K URP 이동)
호텔도 걱정인데.. 일단 힐튼이 힐똥되기 전에 예약해야 하니 말이죠. 현재 포인트 보유현황입니다.
- SPG : 115K
- 하얏 : 13K + 4박 스윗숙박권(예정)
- 힐튼 : 205K + 195K
- 클럽칼슨 : 카드오는 중 + 펜딩
- PC : 103K
- 메리엇 : 11K (-_-;;)
1. 힐튼 :
부부 도합 400K + 2박주말숙박권 모았는데 이번에 포인트는 완전히 털어버리고 오려구요.
현재까지 15K가 부족해서 3/26에 클로징되고 들어올 포인트(18K)를 기다리는데 불안하네요. 하루만에 포인트가 들어오려나..ㅜㅠ
안되면 주말 2박숙박권까지 털어버리고 와야할 것 같아요.
2. 하얏 :
지금 다이아 트라이얼 승인받으면 바로 하얏카드 신청하려고 준비 중인데 역시나 시간이 빠듯해서 걱정이에요.
혹시나하는 마음으로 원하는 날짜에 취소가능한 기본스윗룸을 예약해놨어요. 숙박권 들어오면 바꿔달라고 하려구요.
3. SPG :
역시나 완소 SPG는 C&P로 쓰고 싶었지만 너무 늦게 알아봤더니 C&P 옵션이 전혀 없네요.
피렌체 웨스틴 2박에 50K를 쓰려니 가슴이 무진장 쓰려서 계속해서 다른 방법을 찾아보고 있어요.ㅎㅎ
4. 클럽칼슨 :
2주전쯤 아내와 저 둘 다 신청했는데 동시에 리젝;;; 바로 전화해서 리컨 요청했어요.
전 3-4일 후 승인받았는데 아내는 아직 펜딩이네요. 둘 다 85K짜리로 받으면 좋겠어요.
아직 못 알아본 인터라켄(그린델발트 등)이랑 프랑크푸르트 빼고도 현재까지 포인트로 예약한(할) 호텔비만 17,000불...
물론 호텔 선정에서 가격이 제일 중요한 요소는 아니지만 저 돈을 포인트로 커버할 수 있다는게 참 뿌듯하고 기분이 좋네요.^^
그리고 아직 알아볼게 너무나 많이 남았지만 마적단 분들의 조언을 듣고 중간점검하고 싶어서 글을 띄웁니다.
'일정이 전혀 아름답지 않다, 취리히&밀란은 굳이 안 가도 될 것 같다, 그냥 다시 보라보라 가라...ㅜ' 등등 모든 조언을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럼 한 수 부탁드립니다.^^;;
저도 알아보고 계속해서 업데이트 할게요!!
30박... 넘 부럽습니다.^^ 후기 저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어이쿠! 불도 안 올리고 와플 굽게 생겼넹 ^^
누님, 불도 안 올려서 죄송ㅋㅋㅋㅋ
더블샷님께 와플!!
더블샷님 유럽으로 가시는군요~
한달 가신다니 걱정이 더 앞선다고 하면..초치는 걸까요 ㅎㅎ(작년 여름에 남편이랑 한달 유럽여행 갔다가 정말 많이 싸웠어요. 둘 다 워낙 저질체력에 체력이 넘 딸리다보니 생전 안하던 싸움을 그때 왜케 많이 했는지 ㅋㅋ 그래도 추억은 많이 남더라구요~)
저는 그 때 마모를 모를 때 여행 계획을 했던 거라 호텔비며 비행기표며..(특히 호텔 싸다는 곳으로만 다녔는데도 돈이 많이 듬 ㅠ) 많이 들었는데 이렇게 좋은 호텔들 다니시면서 거의 공짜로 여행하시니 부럽기 그지없사옵니다. 특히 파리 방돔 하얏 완전 완전 부러워요!! 세인트레지스도 그렇구요~
두 분 가셔서 많이 싸우지 마시고 ㅎ 여행 잘 하시고^^ 후기 올려주세요~~
더블샷님. 루트 제대로 짜셨네요. 위의 일정에서 제가 1년반전에 유럽갔을땐 주로 남부로만 돌아서, 제가 간 나라와 맞는것이 런던과 베니스인데요. 사실 베니스는 후덜덜 물가가 넘 비싸서 별로 정이 안가는 곳이었지만, 정말 멋지긴 하더라구요.
뮤라노 , 뷰라노라는 작은 섬이 있는데, 베니스에서 워터 택시를 타시고 갈수 있어요. 워낙에 준비를 잘하시고 곜시겠지만, 뮤라노 는 가지 마시고 뷰라노를 가보세요. 정말 아기자기 이쁘답니다. 꼭 인형들이 사는 집들이 모여있더라구요.
싸울 일이 있으시겠지만, 싸우는 날엔 와인 한병 사서 사이좋게 메이크업하시구요. ㅋㅋ 유럽은 워낙에 와인이 싸고 (물보다 쌈) 좋으니.. 여행잘하시고 , 동부에서 행복하세요. 저도 복돌이가 왠만큼 커서 올해 다시 학교를 시작하는데.. 기대반 긴장감 반입니다. 화이팅이에요!!!!
복돌맘님 후기 보고 니스 넣었는데 니스를 빼먹으시면 안 되죠.ㅎㅎ
베니스 정보도 감사해요. 일정만 짰지 아직까지 가서 뭐할지 뭘 볼지는 생각도 못하고 있었거든요.
와인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맛있는 와인도 많이 맛보고 올게요. 복돌어머님의 샌프란 이주계획은 잘 되고 계신가요?^^
니스를 빼먹었네용! 니스가시면 걸어서 시내 투어는 다 가능하시구요. 아마 래디슨 호텔 위치가 굉장히 좋을거에요. 해변에서 가깝고, 시내에 식당에서 Marche 가 쭈~욱 늘어서 있는데 정말 먹을거 많고, 디져트 고를거 많고.
벼룩시장에서도 건질게 꽤 많으니, 전 가격흥정까지 했답니다. 프랑스 수제비누 파는곳이 많은데 몇개사면 더 싸게 살수 있으니, 와이프분께서 좋아하실거에요..
그리고 하루는 딱 날잡으셔서 모나코 가는 버스나 기차 (기차는 15분 걸려요~) 전 갈때는 기차, 돌아오는길에 에즈빌리지를 가려고 버스를 탔는데. 중간에 에즈 빌리지 내리는게 좀 햇갈리시니까 미리 운전기사한테 말씀해놓으시구요.
에즈빌이 많이 알려지지 않았는데.. 정말 대박이구요. 전 바로셀로나 다음으로 니스일정이 가장 좋았었거든요? 돌아다니시면서 하실게 참 많으세요. 그리고 빠리에 비해 니스는 가격이 참 착하답니다! :)
올해는 다시 공부를시작하게 되서 아마 샌프란 가게 되면 내후년? 즈음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항상 살고 싶은 곳이 낭만이 있는 샌프란시스코나 소살리토여서. 언젠간 꼭 살게 될거라 믿고 있어요. ㅋㅋ
먼저, 대단하십니다. 전문가분들이 많으신데, 조금 첨언을 하자면...
취리히와 밀란을 언급 하셨는데.... 굳이 말하자면, 여정중에서 가장 less attractive한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둘다 너무 현대적인 도시처럼 보여서 였던듯 하네요 저한테느...)
단, 취리히는 일정의 끝 부분이기 때문에 여행을 마무리 한다는 기분이시면 (리마트 강가의 카페에서 시간을 죽이신다던가...) 무리가 없을듯 보이구요.
밀란은, 쇼핑 (혹은 명품쇼핑)을 하실게 아니라면 빼셔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밀란에서는 쇼핑한거랑 소매치기 당한것 밖에 생각이 잘 안나네요. (밀라노 두오모도 크긴한데, 피렌체보다 감흥이 없었던것 같아요 - 공사중이긴 했습니다만..)
어느분이 쓰셨듯, 스위스에서 이탈리아 내려오는 길에 (올라가시는 길일듯...) 조그만 도시들을 들러 보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저도 루가노에 들러서 루가노 호수에서 수영했던 (혹은 빠졌던) 기억이 오래 남네요.
맘에 들면 그냥 내리셔서 구경하시고, 식사 하시고, 시간 맞추어서 역에가서 다시 타고 가시면 됩니다.
인터라켄은 약간 긴감이 있지만, 저라도 그정도 있고 싶을것 같구요.
반면, 피렌체 일정은 조금 짧으신듯 같습니다.... 피렌체에 부부가 함께 쓸수 있는 호스텔이 있었던것 같은데... 예약이 필수지만, 지금 하시면 문제 없으실듯 하구요.
도시자체가 크지 않아서, 금방 볼수 있기는 한데, 조금만 더 투자하시면 샅샅히 훝을수 있는 곳이 프렌체인듯 합니다. 그리고 그만한 가치가 있구요.
부부싸움이야 뭐..... 저희는 5년 넘어가고나니 여행가서도 잘 안싸우게 되더군요. 애 없으시면 싸울일 없죠.
10년 넘어가니, 여행지는 안찾고, 휴양지만 찾아서 다닙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밀란은 최후의 만찬 보고 싶어서 넣었어요. 예약 안 하면 못 본다고 해서 지난 달에 티켓 풀리자마자 예약해놨답니다.
일단 이번 여행은 계획한대로 갈 것 같아요. 아쉬움이 남으면 나중에 또 가면 되니까요.ㅎㅎ
아 최후의 만찬이 밀란에 있군요...
안녕하세요, 밀란 여행 계획중인데, 최후의 만찬은 어덯게 예약하는지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아래 웹사이트에서 예약 가능해요.
http://www.vivaticket.it/index.php?nvpg[tour]&id=744&wms_op=cenacoloVinciano
가셔서 CENACOLO VINCIANO buy 클릭하시면 가능한 날짜가 보여요.
simon님 남기신 글 보니까 5월에 가시는 것 같던데 안타깝게도 5월은 전멸이네요.ㅜㅠ
제가 6월말에 예약한 호텔들과 상당수 겹치는 곳들이 있네요. 그런데 대체적으로 저와 경로가 거꾸로(저는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여정)라 날짜가 겹치지는 않는군요.. 아쉽습니다 ^^
저도 더블샷님과 같이 더 길게 여행을 하고 싶었는데, 4살짜리를 데리고 다니는게 좀 힘들거라 생각해서 많이 줄였어요.
환불 안되는 유로스타도 예약해놔서 이제 일정은 건드릴수가 없게 되었어요.ㅜㅠ
오스트리아나 스페인은 나중에 따로 가려구요. 주변에서 좋다는 얘길 하도 많이 들어서요.^^
전 6월 3일부터 일정이 시작해요. 표에 뭔가 헷갈리게 적어놔서^^;;
아기 데리고 다니시려면 힘드시겠지만 그만큼 더 행복한 여행 하시길 바래요~
포인트와 숙박권으로 한달 유럽여행이라니 정말 대박이네요. 기가 팍 죽습니다 T.T 이 제목이 계속 위로 떠도 안 보려고 했는데 결국 열어보고 부러워하고. 방금 독일에 있는 친구에게 이메일 쓰고 유럽을 그리워하고 있었는데. 연말에 유럽가는 거를 진지하게 생각하기 시작했는데, 불과 얼마전부터 모으기 시작한 포인트를 거의 써서 언제 다시 모으나 싶습니다. 아무튼 마일과 포인트는 저렇게 써야 하는구나 생각하게 만드시네요. ^^
멋지다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
일정이 많이 깔끔해 졌네요. 좋은 여행 되세요.
깔끔해졌다니 다행이에요. 처음엔 의욕만 너무 앞서서^^;;
다시 봐도....아!!! 한 달이라니!!! 아, 어쩜 이렇게 계획을 잘 하셨나.... 계속 감탄합니다 ^^
제가 봐도 이거 정말 갈 수 있나 싶어요.
가기 전까지 아무 일이 없어야 할텐데 말이에요.^^;;
부러우면 지는거 알지만
그냥 지겠습니다.ㅠㅠㅠㅠ
정말 좋은 여행되시길 바랄게요 ^^*
좋은 추억 만드시고 좋은 후기올려주세요~~!!
더블샷님 여행 잘 마치고 새로운 곳에 정착도 잘 하셨나요?
힘쓰는 일 필요하시면 뉴욕지부분들 소집하셔서 얼릉 정리 마치시고... 이제 여행기를 써주세요! ㅎㅎ
어마어마하군요......;; 저는 아직 큰그림도 안그려지네요 ㅋㅋ
남줘님도 충분히 하실 수 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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