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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업뎃]보라보라 버리고 유럽을 택하다.

더블샷, 2013-03-05 14: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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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업뎃]

뉴욕에 집 구하러 갔다가 지난 주에 캘리로 돌아왔는데 아직도 정신이 없네요.>_<

(밤새안녕님, K타운에서 연락 한번 드리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연락할 방법이 없었어요.ㅜㅠ)


이번 여름 유럽여행, 드디어! 호텔 예약도 완전히 마무리 하고, 기차 예약도 거의 끝나가네요.


고민하던 그린델발트 or 라우터브루넨 호텔/호스텔은 찡찡보라님이 추천하신 호스텔($100/1밤)로 최종 결정했어요. 예전에 김미형님이 말씀하신 라우터브루넨의 Hotel Oberland도 가고 싶었는데 빈 방이 없었어요. 찡보님&김미횽님 감사합니다!! :) 그리고 연초에 한번 올라왔던 것 같은데 프랑스(파리, 니스, 칸느)에 하얏 호텔이 4개 늘었답니다. 유럽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한텐 좋은 소식인 것 같아요.

HyattNewProperty.png

니스에선 'Le Palais de la Mediterranee'가 하얏으로 넘어왔는데 트립어드바이저 리뷰가 상당히(Ranked #3 of 214  hotels in Nice) 괜찮았어요. 얼마 전에 하얏 진퉁다이아도 달았고 이 호텔이 Cat 5 18K 포인트 차감이라 큰 고민 없이 래디슨에서 하얏으로 변경해버렸지요. 그리고 루체른 래디슨은 일반방(50K)에서 비즈니스룸(75K)으로..

 

한가지 고민은 파리에서의 마지막 두 밤을 인터컨 르 그랑으로 할까 래디슨 블루 파리 오페라로 할까 하는 거에요. 혹시 두 호텔 모두 가보신 분 계신가요?^^;;

Plan3.png


기차는 유레일 3개국 패스를 사려고 했는데 올해부턴가 프랑스가 빠졌더군요.ㅠㅜ 그래서 프랑스&이탈리아 기차는 다 따로 예약했어요. 다행히 트렌이탈리아의 슈퍼이코노미 티켓으로 예약하고 프랑스도 그나마 미리 예약했더니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지는 않았어요. 지금 스위스 Spiez까지 가는 표만 예약했고 스위스 내에선 따로 구간예약할지 스위스패스를 살지 고민 중인데, 결국엔 스위스패스를 살 것 같아요.^^;; 


각 도시별 스케줄은 아직 다 못 짰어요.ㅜㅠ 

 - 런던 : 뮤지컬 레미제라블 예약

 - 파리 : 몽생미셸 당일 여행

 - 밀라노 : 최후의 만찬 예약

 - 피렌체 : 첸퀘테레 당일 여행

이 정도만 예약해놨고, 런던/파리/로마에선 하루씩 자전거나라 투어를 하려고 해요. 괜찮겠죠 불사조님?ㅎㅎ


이제 떠나려면 열흘 정도 남았는데 준비가 너무 안 되어있어서 걱정입니다. 체력이면 체력, 사전공부면 공부...

여행 전에는 이사짐을 싸야되고 여행 후에는 이사짐을 풀어야되는 상황이라 너무 무리해서 다니지는 않을 예정이에요.

그럼 다녀와서 기나긴 후기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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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업뎃]

지난 2주동안 부모님이 한국에서 오셔서 자주 못 들어왔네요. 

밀린 글들 다 읽는 건 이미 포기했습니다.ㅜㅜ


오늘로 기다리던 포인트와 숙박권이 모두 들어와서 호텔 예약은 대략 끝냈어요.

그리고 7월에 뉴욕으로 가는 것이 확정되어서 비행기표도 발권까지 마쳤답니다.ㅎㅎ


결국 항공편은

  - LAX -> LHR(런던) : UA 30K + $2.50

  - ZRH(취리히)->JFK : AA 30K + $63.80 (+ EWR->MIA 추가 : 땡스기빙에 마이애미 한번 가볼까해서 붙였어요.^^) 

이렇게 마무리 지었어요.


호텔은 포인트로 할 수 있는 곳들은 다 예약했구요.

Plan2.png

밀란과 취리히 파크장은 스윗숙박권+일반방 포인트숙박으로 예약했어요. 둘째날도 스윗룸으로 업글해주길 기대하면서^^;;;;

이제 힐튼 예약은 바꾸지도 못하는 상황이라 일정이 맘에 안 들어도 이대로 가야될 것 같아요.

그동안 도움주신 분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제 세부일정과 유럽내에서의 교통편을 빨리!! 알아봐야겠어요.



번외로... 지금까지 정든 남가주를 떠나서 유럽여행 후에 바로 뉴욕으로 가게 되었어요.

일하다가 다시 공부하려니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니고 새로운 곳으로 또 옮긴다는 것도 쉽지가 않네요.

5월에 집 알아보러 뉴욕에 한번 가야되는데 일단 모닝사이드 하이츠, 워싱턴 하이츠, 포트 리 주변으로 보고 있어요.

뉴욕 쪽은 집 구하는 게 무지 힘들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걱정이긴 하지만 그래도 잘 찾아보려구요.ㅎㅎ

 

남가주 떠나기 전에 LA지부 모임도 참석해보고 싶은데 기회가 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뉴욕지부 여러분,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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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혼자 바쁜 척하고 다니다가 이제서야 여름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네요.

예전에 한번 올렸던 것처럼 원래 이번 여름엔 보라보라를 가려고 계획을 했었어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421414


작년 9월에 미리 AA 150K(2인)로 에어타히티누이 왕복편과 힐튼 모레아 4박, 힐튼 보라보라 4박, 보라보라 탈라쏘 2박을 예약했었지만..

지난 주말, 아내와의 기나긴 토론;; 끝에 보라보라 여행을 취소하기로 하고 대신에 한 달 정도 유럽을 다녀오기로 했어요.

여름에 동부로 이사갈 것 같아서 서부에서 가기 좋은 보라보라를 가고 싶었는데.. 유럽의 유혹도 워낙 커서ㅎㅎ

마음 같아선 둘 다 갔다오고 싶었지만 돈의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유럽을 택했답니다.ㅜㅜ 


시간이 많지 않아(이미 너무 많이 늦었죠ㅜ) 만사 제쳐놓고 항공편과 호텔을 알아봤어요.

얼마 전에 UA 120K & US 90K를 부모님 비즈니스 티켓에 사용해서 선택의 폭도 더 줄어버렸네요.

현재까지 구석구석에서 끌어모아봤더니 마일 현황은 이렇습니다. 

   - UR : 32K (+54K : 3월말 들어올 예정)

   - UA : 65K + 60K

   - US : 90K

   - AA : 230K


일정은 

    - 6월초 LAX 출발 - 유럽 어디든 도착

    - 7월초 유럽 어딘가에서 출발 - 뉴욕 도착(사실 미정ㅜ)

잽싸게 AA를 봤는데 좋은 티켓은 이미 동났고 BA 표만 유할폭탄을 가득 숨기고 기다리고 있네요.

웬만하면 UA&UR은 아끼고 싶었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어쩔 수 없이 UA 티켓을 검색했어요. 다행히 이코놈으로 LAX-LHR 직항이 있어서 60K 어카운트에서 바로 예약!! 

오는 표는 아직까지 예약을 못했어요. 아직 어디로 이사갈지 정해지지가 않아서요.ㅜㅠ 가장 확률이 높은 곳이 뉴욕이라 일단 아래와 같은 일정으로 예약하려고 생각 중이에요.

   - PRG(프라하) - FRA(1박) - EWR (Biz 100K : UA 65K로 35K URP 이동)  


호텔도 걱정인데.. 일단 힐튼이 힐똥되기 전에 예약해야 하니 말이죠. 현재 포인트 보유현황입니다.

   - SPG : 115K

   - 하얏 : 13K + 4박 스윗숙박권(예정)

   - 힐튼 : 205K + 195K

   - 클럽칼슨 : 카드오는 중 + 펜딩

   - PC : 103K

   - 메리엇 : 11K (-_-;;)


1. 힐튼 : 

부부 도합 400K + 2박주말숙박권 모았는데 이번에 포인트는 완전히 털어버리고 오려구요.

현재까지 15K가 부족해서 3/26에 클로징되고 들어올 포인트(18K)를 기다리는데 불안하네요. 하루만에 포인트가 들어오려나..ㅜㅠ

안되면 주말 2박숙박권까지 털어버리고 와야할 것 같아요.


2. 하얏 :

지금 다이아 트라이얼 승인받으면 바로 하얏카드 신청하려고 준비 중인데 역시나 시간이 빠듯해서 걱정이에요.

혹시나하는 마음으로 원하는 날짜에 취소가능한 기본스윗룸을 예약해놨어요. 숙박권 들어오면 바꿔달라고 하려구요. 


3. SPG :

역시나 완소 SPG는 C&P로 쓰고 싶었지만 너무 늦게 알아봤더니 C&P 옵션이 전혀 없네요.

피렌체 웨스틴 2박에 50K를 쓰려니 가슴이 무진장 쓰려서 계속해서 다른 방법을 찾아보고 있어요.ㅎㅎ


4. 클럽칼슨 :

2주전쯤 아내와 저 둘 다 신청했는데 동시에 리젝;;; 바로 전화해서 리컨 요청했어요. 

전 3-4일 후 승인받았는데 아내는 아직 펜딩이네요. 둘 다 85K짜리로 받으면 좋겠어요.


아직 못 알아본 인터라켄(그린델발트 등)이랑 프랑크푸르트 빼고도 현재까지 포인트로 예약한(할) 호텔비만 17,000불...

물론 호텔 선정에서 가격이 제일 중요한 요소는 아니지만 저 돈을 포인트로 커버할 수 있다는게 참 뿌듯하고 기분이 좋네요.^^


그리고 아직 알아볼게 너무나 많이 남았지만 마적단 분들의 조언을 듣고 중간점검하고 싶어서 글을 띄웁니다.

'일정이 전혀 아름답지 않다, 취리히&밀란은 굳이 안 가도 될 것 같다, 그냥 다시 보라보라 가라...ㅜ' 등등 모든 조언을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럼 한 수 부탁드립니다.^^;; 

저도 알아보고 계속해서 업데이트 할게요!!

149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만년초보

2013-03-05 14:46:04

좋네요.  


인터라켄이랑 루체른 순서를 바꿔 보시는 것도 좋고, 3박씩 인터라켄 하실 필요가 있는지?  취리히는 조금 비싸서 하루면 충분할 것 같고요.

루첼른도 2박 하기는 조금 그렇네요.

저라면 프로렌스에서 하루 더 해서 피사 같은데 가보는것도 좋을것 같고요. 

로마에서 하루더 하고, 짤츠버그에서는 하루면 다 구경할 수 있을것 같고요.


더블샷

2013-03-05 14:51:38

안 그래도 스위스 일정이 제일 걱정이었어요. 그냥 무작정 인터라켄 3박을 잡았는데 만년초보님 말씀 참고해서 좀 수정해볼게요.

첫 댓글부터 너무 큰 도움이 얻네요. 감사합니다.^^

만년초보

2013-03-05 15:06:02

이렇게 보니, 목적지 한번씩은 다 가보았네요.  중간에 이동은 어떻게 하시나요?

더블샷

2013-03-05 15:11:22

유레일패스 사용하려고 했었어요.

이동시간이 긴 구간은 저가항공도 생각하고 있구요. 

아우토반

2013-03-05 14:46:39

허걱   한달동안 유럽여행이라구요....ㅋㅋ

도대체 더블샷님은 여행이 주업이신듯....

 

일정 및 발권이야 워낙 잘하시니....but 한번 보고 의견 있으면 댓글 올릴께요. ^^

----------------

근데 이왕이면, UA 왕복으로 스탑오버 등을 끼워 넣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더블샷

2013-03-05 14:55:33

저도 스탑오버를 넣고 싶었는데 최종도착지가 확실하지 않았던 관계로 LAX-LHR 편도 먼저 예약해버리는 불상사가 있었어요.

아직도 뉴욕이 될지 다른 어디가 될지 확실히 모르는데 예약을 하기가 뭔가 마음이 불편하네요.ㅜㅠ

MultiGrain

2013-03-05 14:55:30

프라하에서 기차타고(4시간 정도) 베를린으로 가서 AA 마일 써서 에어베를린도 괜찮은 것 같은데 

잘 찾으면 취리히에서 23시간45분을 레이오버할 수 있겠네요.7월 1,2,3 자리가 보입니다.

호노룰루까지 연결하셔서 보라보라 한을 푸시던 지 ㅎㅎ  쌍샷님! 잘 준비하고 쏘세요~~


30K

AB 8588

8:50 AM
TXL

10:15 AM
ZRH

airberlin
Seat information not availableMeal: Snack
Aircraft: 319Booking Code: X
 Cabin: Economy
 

65WED JUL 3

10:00 AM
ZRH

12:55 PM
JFK

American Airlines
View Available SeatsMeal: Lunch Snack
Aircraft: 763Booking Code: T
Total Travel Time: 34hr 05minCabin: Economy

Flight Details

  • Please note connection time

더블샷

2013-03-05 14:59:57

이렇게 하면 취리히를 마지막에 넣어도 되겠네요.

역시 혼자서 끙끙거리는 게 아니었어요.ㅎㅎ

MultiGrain

2013-03-05 15:28:18

다른 일하다가 갑자기 기차표 염려가 되서 ㅠㅠ 

여름 성수기에 사람들이 프라하에서 베를린 비엔나 등으로 기차 타고 많이 다녀서

자리 확인하셔야 합니다. 버스도 있긴 한데 기차가 편하다고해서 기차 탔거든요.

http://www.bahn.com/i/view/USA/en/index.shtml


더블샷

2013-03-05 17:14:44

얼른 일정 확정해서 기차표도 해결해야겠어요.

특히 여행객들 몰리는 구간은 더 신경써야겠네요.^^

기돌

2013-03-05 15:11:17

한달씩이나 @.@ 부럽습니다. 전 꼴랑 1주일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말이죠. 금년은 마적단 여러분들에게 모아둔 포인트 정리하는 해가 될듯 하네요. X되기전에 부지런히 씁시다.^^

더블샷

2013-03-05 15:19:35

저도 한동안 오지 않을 것같은 자유를 만끽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사실 저희 가정형편?상 한달 유럽여행은 무리지만 일단 호텔&비행기가 해결되니까 어떻게든 해보려구요.ㅎㅎ

기돌님이 저보다 먼저 다녀오시면 좋겠는데 안타깝네요.^^;;

기돌

2013-03-05 15:54:18

저희는 파리에서만 죽치고 있을것 같아 먼저 가도 도움드릴께 별로 없어요. 대신 더블샷님 후기 도움좀 받아보렵니다.ㅎㅎㅎ

하긴 저희도 작년만해도 유럽여행은 생각도 안했는데 어찌어찌 마일 모으고 칼슨 포인트 모으고 하다보니 어느덧 가능하게 되더라구요. 마모 만쉐!!!

더블샷

2013-03-05 17:20:24

저희도 그래요. 작년 3월에 마모를 처음 알게 됐는데 그 전까지만 해도 뉴욕 한 번 갔다오는 것도 벌벌 떨면서 예약하고 그랬거든요. 

근데 지금은 호주, 뉴질랜드, 유럽까지...ㅎㅎ 삼일절은 좀 지났지만 진짜 만세네요 만세!!^^

찡찡보라

2013-03-05 15:13:24


악 더블샷님 보라보라 다녀오심 후기 기대하고 있었는데 ㅠㅠ

보라보라를 버리셨군요. 사실 저도 지금 보라보라 알아보고 있는데 포인트가 다 들어온상태라, 저도 버려야 할 상황일 올지도 모르겠네요.

인터라켄보다 그린델발트나 라우터르브넨에서 묵으세요.

인터라켄보다 덜 개발된 마을들이라 제대로 스위스의 분위기가 가는 동네들이거든요.

전 그린델발트에서 3박 루체른 1박 했는데요, 루체른은 워낙 작은 동네라서 볼게 많지 않지만,

그린델발트쪽에서 좀더 시간을 못 보낸게 아쉬웠어요. 저희 부부는 워낙 스위스를 좋아해서 다음엔 스위스만 여유롭게 가고 싶어요 ^^

저희는 호스텔에서 묵었는데요, 그린델발트나 라우터르부넨등 스위스의 작은 마을들에는 호텔들보다는 호스텔이 더 많더라구요.

물론 역 근처에는 호텔들이 몇개 있긴하지만, 스위스를 제대로 느끼시려면 보통 마을속에 위치한 호스텔이 낫더라구요.

저희가 묵은 호스텔은 역에서 버스타고 5분정도 가는 곳이였는데요, 정말 너무너무 좋았어요.

가격도 매우 저렴했구요, 조식포함해서 일인당 100불 정도 였던것 같아요.

조식도 이것저것 정말 많이 나오고 매우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고 호스텔 주인 아줌마 아저씨 부부도 매우 친절하셔서 다시 가고싶은 곳이예요 ㅎㅎ

호스텔에서 마테호른?산이 바로 보이구요,  방에서도 보여요 뷰가 정말 좋더라구요, 아침 먹으면서도 창문너머로 저런 뷰가 보여서 정말 너무 좋았어요 ^^

호스텔이니 음식은 해드실수 있구요, 저흰 가져간 3분요리랑 햇반으로 주로 해먹었는데,

같은 시기에 묵었던 중국인 대가족은 장까지 봐서 정말 거하게 해먹더라구요^^

식기도구등 다 해먹을수 있게 되있어서 장기체류 하기도 딱 인것 같더라구요. 


참고하시라고 호스텔 링크 남겨요, 만약 그린델발트로 가시게되면 여기 강추합니다 ^^

http://www.nfh.ch/grindelwald_e/index.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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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샷

2013-03-05 15:23:42

안그래도 찡보님 파크장 파리방돔 후기보고 여기 궁금했는데 너무 감사해요~

이번엔 사진이 안 눕고 잘 서있네요.^^;; 사진보니 당장이라도 출발하고 싶어져요. 

더 궁금한 거 생기면 나중에라도 또 여쭤봐도 되죠??ㅎㅎ


보라보라는 다시 생각해도 너무 아쉽지만... 고이 접어 나빌레라...ㅜㅜ

찡찡보라

2013-03-05 15:30:43

ㅋㅋㅋㅋ네 다행히 이번엔 ㅎ

네 궁금하신거 있으면 물어보세요, 저도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요- -;;

참 스위스에서 패러글라이딩 할수 있는데요 높은거 싫어하시거나 하면 당연 안되겠지만 그렇지 않으시면 이것도 강추해드려요!

근데 가격이 일인당 $250불(사진+동영상포함)정도라 좀 쌘데요, 30분정도 비행하는데, 내려다보이는 풍경이 너무 멋지고 상쾌하고 정말 좋았어요 ㅎㅎ




기돌

2013-03-05 17:34:22

아 여기 본 기억이 나요. 아주 유명한 호텔이지요? 다음에 스위스가면 꼭 들리렵니다.^^

찡찡보라

2013-03-06 04:33:59

기돌님 여긴 호텔은 아니구요 호스텔이예요 ㅎㅎ 다른 유명한 호텔이랑 비슷한가보네요? 호텔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cozy하고 산장 같은 느낌이 났던곳이에요 ㅎㅎ

slimslim

2013-03-06 05:23:28

켁.. 아래 답글 올리고 댓글 읽다보니 똑같은 내용 찡찡보라님이 말씀해 주셨네요. 에구.. 민망해라.

피르스트에서 패러글라이딩 한 비디오 아직도 가끔씩 봅니다. ㅎㅎ

찡찡보라

2013-03-06 10:01:43

민망하실 필요있나요 ㅎㅎㅎ 앗 저희도 피리스트이서 패러글라이딩 했는데 같은곳애서 하셨나보네요 ^^

darkbull

2013-03-06 16:02:39

사진에 암벽 마테호른은 아니고 아이거입니다.

이번에 다녀왔구요, 찡찡보라님이 쓰신 질문글과 거기에 달린 댓글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후기 곧 올라옵니다. ㅎㅎ

찡찡보라

2013-03-06 16:47:32

아 맞다 아이거였네요 ㅋㅋㅋ 갔다온지 일년도 안되었는데 벌써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 -;;

마테호른은 체르마트에 있는거 맞죠? 저번에 시간이 모자라서 체르마트를 못갔는데 담에 꼭 가보고 싶어요.

전 별로 도움 드린것 없는데요 ㅎㅎㅎㅎ 오 후기 기대할께요


더블샷

2013-03-06 16:48:20

후기 벌써 올라왔네요.ㅋㅋ

cwandtj

2013-03-06 17:28:21

이 사진들 보고, 급 스위스 가고 싶어졌습니당. 이쁘네요~

Nyker

2013-03-05 15:31:18

저 이번 가을에 가는 여행하고 호텔이 많이 겹치시네요...

저보다 먼저 가시니까 다녀오셔서 후기 남겨주시면 저는 안 올려두 되겠죠 =333


다 좋으신데 피렌체 웨스틴은 좀 포인트가 아까워영ㅇㅇㅇㅇ

더블샷

2013-03-05 17:23:41

안그래도 Nyker님께 너무 감사드려요. '조금 긴 여행계획'이 큰 도움이 됐어요.

저도 후기 남기겠지만 몰디브, 코사무이, 바르셀로나도 못가는 제 후기가 Nyker님 후기만 하겠어요?ㅋㅋ


피렌체 웨스틴은 결국엔 다른 호텔로 바뀔 것 같아요. 피같은 내 5만포인트를 이렇게 허무하게 보낼 수가 없어요.ㅜㅠ

PHX

2013-03-05 15:39:38

아~ 감탄만 나옵니다.
첨언드릴 능력이 없으나 파리방돔은 정말 쵝옵니다. 스윗룸 들어가셔서 호텔에서 준비해준 마카롱도 드시고, 다이아 횐으로써 49유로 조식 뷔페도 맘껏 누리세요. 카푸치노와 생과일쥬스 그리고 바케뜨 맛나요. 참, KBS 위성 방송도 나옵니다.
클럽칼슨도 카드 꼭 받으셔서 유럽 일대 야물딱지게 그리고 옴팡지게 뽑아드시고 오세요. 부럽당~ 전 파리 넘 좋아해요.

더블샷

2013-03-05 17:27:46

불사조님 말씀 들으니 파리방돔은 어떻게든 꼭 가야겠네요. 여차하면 취리히&밀란 숙박권까지 뽑아다가 파리에서만 4박을??ㅎㅎ

클럽칼슨 제 카드는 오는 중인데 아내 카드는 계속 프로세스 중이라고 나오네요. 빨리 받아서 스펜딩도 채워야되는데 발만 동동 구르고 있어요.^^;;

따라달린다

2013-03-05 16:29:50

아~ 멋집니다. 어떻게 한달간 유럽여행을 계획하고 계신지...그것도 마일리지를 통해서. 일정표를 보니 10여년전 배낭 하나씩 둘러매고 신혼여행으로 유럽을 한달간 돌아다녔던 추억이 살아나네요. 그땐 젊었어서 그런지 고생고생하면서 다녔는데, 저도 다음번 유럽 한달여행은 마일 열심히 모아 가보렵니다. 부럽습니다. 좋은 추억 많이 남기는 소중한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써놓고보니 여행계획에는 아무런 도움이 안되네요...)

더블샷

2013-03-05 17:31:34

어쩌다보니 이번 여름에 시간이 한 달 정도 딱 비더라구요. 당분간은 이런 금쪽같은 시간이 안 올 것 같아서 무리 좀 하려구요.^^;; 

따라달린다님은 이미 한번 다녀오셨으니 다음번 여행은 더 쉽고 즐겁게 다녀오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일&포인트 많이 모아두세요!!

김미형

2013-03-05 16:39:12

아, 한달... 정말 샘나는 스케줄이군요.

한달이란 기간에 이탈리아 남부, 독일의 몇몇군데, 부다페스트가 빠진게 좀 아까운것 같습니다만 조금 여유있게 갔다오시는것도 좋죠. 

유레일 패스도 빨리 알아보셔야합니다. 패스 구입후에도 이탈리아구간과 몇몇 구간은 좌석을 확보하셔야하구요.

더블샷

2013-03-05 17:34:35

일정에서 부다페스트를 빼면서 눈물을 흘렸는데 다시 넣어야 될까요ㅜㅠ

아내는 스위스&이탈리아, 저는 체코&헝가리에 꼭 가고 싶었거든요. 

빨리 일정 확정지어서 유레일패스도 구입하고 좌석도 빨리 확보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ZO

2013-03-05 17:22:31

더블샷님 혹시 클럽칼슨 approved 프로세스좀 공유해 주실수 있나요?

저도 저번주에 다방치기할때 클럽칼슨 personal + business 두개 신청했는데 나머지는 다 승인됐는데 usbank만 까다롭게 too many applications라는 이유로 리젝을 했거든요..

여러번 전화해서 리컨요청 했는데 안된다고 딱 잘라서 말하더군요 ㅠㅠ

더블샷

2013-03-05 17:43:17

카드 신청하고 며칠 뒤에 리젝 편지가 와서 바로 전화를 했어요. 인사 주고받고 리컨해달라고 말하려고 하는데 제 말을 잘라먹더니..

'너 카드 거절됐네? 근데 넌 로얄커스터머니까 리컨 요청 넣어둘게. 2-3일만 더 기다려봐' 그러더군요. 왠 로얄??

진짜로 전 전화해서 인사밖에 한 게 없어요.-_-;; 찡찡보라님 후기 보고 나름 예상답변까지 준비했는데 말이죠.


참고로 아내가 US bank FlexPerks 5년, 대한항공카드 2년 정도 히스토리가 있고, 전 작년초에 조인트 어카운트로 들어갔어요.

카드 신청은 3-4개월 전에 3-4장씩 다방치기 했었구요. 도움이 못 되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ㅜㅠ

숨은마일찾기

2013-03-05 17:27:16

한달의 유럽여행~ 아름답습니다. 더블샷님의 알찬 여행계획과 후기로 대리만족 할렵니다. 여행계획 잘세우셔서 다녀오세요~~~

더블샷

2013-03-05 17:44:25

숨마님 위해서라도 여행계획도 더 알차게 잘 세우고 후기도 바로바로 잘 올려야겠네요.^^

DaC

2013-03-05 17:35:06

와우. 멋진 스케쥴입니다. 무엇보다 힐튼을 알차게 정리하시는 것 같아서 부럽습니다 :)

더블샷

2013-03-05 17:46:18

네, 보라보라에서든 유럽에서든 힐튼하고의 관계는 정리하려고 마음 먹었어요.

보라보라 힐튼만큼은 아니어도 런던, 로마 힐튼도 가격도 상당하고 후기도 좋아서 나름 기대되네요.^^

ysn

2013-03-05 22:18:15

일정이 넉넉해서 볼만한거 다 보고 오시겠네요?? 스위스는 사실 굳이 루체른과 인터라켄에 저렇게 많은 시간을 할애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각 도시마다 1박만 해도 볼거 다 보고도 남을거 같아요. 차라리 Swiss French part(Juneve, Lausanne 등등)을 둘러보시거나, 이탈리아로 넘어가는 길에 있는 루가노랑 꼬모를 묶어서 하루 보는게 더 나으실 수도 있어요. 어차피 그 아래부터는 밀라노가 연결됩니다. 그리고 위에 다른 분이 말씀하셨는데 피렌체에서 그 아래로 가면서 Assisi나 Pisa도 볼만하구요. 로마 아래로 나폴리, 소렌토, 포지타노, 아말피 + 폼페이나 카프리섬도 볼만합니다. 저도 카프리는 못 가봤는데 사진을 보니 물이 너무 맑더라구요. ㅠㅠ 오랜만에 유럽 가고 싶네요. 

더블샷

2013-03-06 10:30:36

짱구를 이리 굴리고 저리 굴려봐도 그림이 잘 안 그려지네요.ㅜㅠ ysn님 말씀하신 곳도 검색해보겠습니다.^^

빨리 일정을 확정지어야 되는데 이래저래 신경쓸 일들이 생겨서 집중이 안 되네요.ㅜㅠ ysn님도 한번 더 다녀오세요~ㅎㅎ

마음힐리언스

2013-03-06 00:43:52

마지막 사진 압권이네요... 와~ 더블샷님 부럽습니다.... ^^

더블샷

2013-03-06 10:32:17

저희도 무지 기대하고 있어요. 근데 계획 세우는 게 너무 어렵네요.^^;;

offtheglass

2013-03-06 03:50:02

보라보라랑 유럽이면 당연히 유럽이죠. 보라보라는 더 나이 들어서 가도 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


일정 전체적으로 아주 좋네요. 호텔포인트도 알차구요. 뭔가 좀 아쉬움이 남는건 한달정도 가시면 시간이 꽤 남는데, 소도시도 몇군데 넣으시면 좋을것 같아요. 뭐랄까요 그냥 여행책자 뒷편에 나와있는데, 끌리는 그런곳이요... 요즘엔 워낙 유명해졌지만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독일 로텐부르크, 프랑스 꼴마도 너무 좋구요. 이탈리아 친퀘떼레도 안가보시면 나중에 후회할곳중에 하나인것 같아요. 소도시 현지 민박(Zimmer등)은 20유로면 방에, 아침까지 포함이라, 주인 할머니들과 이야기하는 추억도 참 쏠쏠합니다.


프라하에서 오실때 뮌헨정도에서 하루 숙박하시면 뮌헨도 보시고, 오고가기 더 편하실것 같고, 그러고보니 스페인이 빠졌는데, 동선이 좀 애매하지만 AA로 이베리아타고 오시면서 하와이까지 가시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아, 그런데 브뤼셀이 빠졌네요. 고디바, 와플...

더블샷

2013-03-06 10:51:23

유리치기님 말씀 들으니 보라보라는 이제 보내줄 수 있을 것 같네요.^^ 씨유순 보라양ㅜ


안그래도 찡찡보라님 글에 유리치기님이 남기셨던 주옥같은 댓글을 보고 꼴마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 계속해서 일정이 바뀌는 중인데 소도시도 몇 개 넣어 봐야겠네요. 언제나 일정을 확정할 수 있을지...-_-

유리치기님이 가까운 곳에 사시면 뇌물밥이라도 사드리고 이것저것 여쭤보고 싶은데 아쉬워요.^^;;


저 와플 광팬인데 브뤼셀... 아... 가고 싶다...ㅠㅜ

찡찡보라

2013-03-06 16:49:03

그때  offthelgass님이 알려주신 가게 문 닫혀서 못 먹은거 너무 아쉬워요. 벨리에 와플 또 먹고 싶네요 ㅠㅠ
근데 더블샷님 친퀜테레 가실꺼면 하루 넉넉히 잡고 가세요, 안그럼 저희처럼 x 고생 합니다 ㅋ

더블샷

2013-03-06 16:56:20

벨기에...브뤼셀...ㅜㅠ

친퀜테레(이름 무지 어렵네요;;) 가기 전에 찡보님께 일정 검사 한번 부탁드릴게요.ㅎㅎ

찡찡보라

2013-03-07 05:10:59

이름 진짜 어렵죠. 전 거기가기 몇일전까지 친퀜레떼 인줄 알았어요 - -;;;

앗 저한테 일정 검사를요???

제일 자신없는 부분이 루트인데 ㅋㅋㅋ 제가 가본곳 안에서는 조언드릴수 있어요.

그리고 네이버 유랑까페 가시면 루트관해 더 정확한 조언 받으실수 있을꺼예요.

유럽관한 모든 정보는 거의 다 있거든요.

전 유럽여행할때 늘 유랑에서 거의 정보를 얻어갔거든요, 이미 아실수도 있지만 참고 하시라구요 ^^

더블샷

2013-03-07 08:44:53

안그래도 유럽 관련 검색할 때마다 유랑이라는 카페가 뜨길래 어제 가입했어요.^^;;

며칠동안 일정이 조금 달라졌는데 집에 가서 다시 업뎃해야겠네요.ㅎㅎ

slimslim

2013-03-06 05:20:59

인터라켄서 뭘 하실 계획인지는 모르지만, 2박 3일은 저의 경험으로는 좀 짧다는.

아마도 라우터브루넨, 베겐, 융프라우, 그린델발트, 뮤렌, 쉴트호른... 뭐 이런데 다녀보실려고 하시는 것 같은데요. 그러실 꺼면 차라리 더 들어가셔서 베겐이나 그린델발트 쪽에서 주무시는 게 더 좋습니다.

인터라켄은 아무래도 좀 규모가 커서 알프스 한 가운데 있는 분위기가 좀 덜하죠. 물론 작은 동네로 들어가면 포인트로 쓸 수 있는 호텔 선택에 제약이 있지만, 민박 스타일의 샬레를 가족단위 방으로 예약하시는 거 별로 안 비싸요.

더블샷

2013-03-06 10:55:14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찡찡보라님이 올려주신 호스텔이 급 땡기고 있어요.

패러글라이딩 같은 액티비티를 하려면 3-4박은 해야 될까요? 가격이 좀 세더라도 스위스에서 패러글라이딩은 꼭 해보고 싶어요.^^

slimslim

2013-03-06 11:42:38

스케쥴이 문제가 아니라 떠나기가 싫다는. 저는 7일을 있었는데도 나오기가 싫던데요. ㅎㅎ

레일타고 다니시면 가능하실 겁니다. 저는 다 걸어다녔거든요. 하이킹. (물론 융프라우나 쉴트호른까지는 걷는 길이 없어서 마지막 역부터는 레일타고)

 

찡찡보라

2013-03-06 12:01:16

솔직히 패러글라이딩은 넉넉히 2-3시간 잡으시면되요. 그리고 루체른이나 인터라켄도 다 있더라구요.

저희는 루체른 1박 그린델발트 3박 4일 있었는데요, 사실 이것도 좀 짧더라구요.

하루는 피르스트산 하이킹, 하루는 융프라우+다른 마을, 마지막날 아침에 패러글라이딩 하고 오후에 이태리로 넘어갔어요.

도시관광보다 자연/하이킹 좋아하신다면 스위스 일정을 넉넉히 잡으시고 그렇지 않으시다면 짧게 가셔도 패러글라이딩은 하실수 있을꺼예요.

더블샷님 때문에 저도 어제오늘 보라보라 버리고 유럽 다시갈까 생각이 들어서 심란해요ㅋㅋㅋㅋㅋ

그리고 로마가시면 파씨 젤라또 꼭 먹어보세요, 그중 리쪼가 정말 맛있어요 ㅠㅠㅠㅠ 츄릅

더블샷

2013-03-06 13:42:56

찡보님, 보라보라는 나중에 가시고 이번엔 유럽 다시 한번 가시죠.ㅎㅎ

아내가 스위스에 제대로 꽂혀서 이번에 스위스에서 7-8일 정도 있을 것 같아요.

세부일정은 위에서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신 것 취합해서 다시 한번 짜봐야겠네요.

그리고 맛집정보는 무조건 환영입니다.^^

apollo

2013-03-06 05:56:34

더블샷님 학위 따려면 재수? 해야 한다. 라는데 1표!!!@

아니면, 더블샷님은 아이큐가 최소200은 넘는다는데 2표입니다.

그리고 염장의 대마왕이라는데 3표 입니다.

다녀 오신 후의 후기가 무척 기대되고요,, 전 2년후 복습 할렵니다. 

롱텅

2013-03-06 07:12:08

염장대마왕에 한표 더!

더블샷

2013-03-06 11:07:49

롱텅님, 바닐라 꼭 찾아서 돌아가세요~ㅎㅎ

더블샷

2013-03-06 10:58:36

아폴로님, 언제 한번 사우나에서 뵈어야 하는데!!

당장 눈 앞의 유럽 때문에 공부는 완전 뒷전이에요. 시작이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ㅜㅠ

그리고 염장질 죄송합니다. 사죄의 의미로 나중에 사우나에서 식혜&계란 사드릴게요~^^

snkk78

2013-03-06 06:33:54

완전 완전 부럽습니다.. 아직 유럽을 못 가본 일인으로써.. 매우 부럽네요..ㅠ.ㅠ 전 언제쯤 유럽에~~~ ㅠ.ㅠ 

더블샷

2013-03-06 10:59:14

저희도 이번이 처음이에요.ㅎㅎ snkk78님도 마음만 먹으시면 조만간 가실 수 있을 거에요!!

acHimbab

2013-03-06 06:59:18

엄청납니다!ㅋ

더블샷

2013-03-06 10:59:55

잘 다녀와서 "엄청납디다!ㅋ" 외쳐보겠습니다.^^

디자이너

2013-03-06 07:34:34

내후년 여름 유럽 여행갈예정인데 먼저 다녀오시고 좋은곳 알려주세요.

저도 계획상은 1달로 잡고있어서 많은 도움이 돼겠네요.

시간돼시면 한2일간 헝가리 다녀오시면 참좋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성도 멋있고

쇼도 끝네줍니다. 특히 발래공연은 환상입니다.가격도 괭장히저렴하고요.

더블샷

2013-03-06 11:02:02

이번에 가서 좋은 곳 많이 알아오겠습니다.ㅎㅎ

어제 일정이 좀 변경돼서 오스트리아&체코는 다음 번에 가기로 했어요.ㅜㅠ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 때 헝가리도 같이 가려구요. 발레공연 직접 가서 본 적은 없는데 기대되네요.^^

oneworld

2013-03-06 10:05:31

피렌체에 웨스틴 말고 센레지스 free night 방 없나요?? 두 호텔의 격차가 상당합니다.. 웨스틴 넘 별루에요..

더블샷

2013-03-06 11:04:28

원월드님 말씀만 믿고 일단 센레지스로 바꿨어요.^^ 근데 2박에 7만포인트ㅜㅠ

기본방 가격이 하루에 1200불이 넘네요.ㅎㅎ

유자

2013-03-06 10:28:22

더블샷님 후덜덜.....

한 달짜리 유럽 여행이라니!!!준비과정부터 실행까지 기대 만땅입니다 ^^

더블샷

2013-03-06 11:05:33

전 지금 다리가 후덜후덜...

준비과정부터 너무 헤매고 있어서 실행이 잘 될런지 걱정이네요.^^;;

메릴랜드주부

2013-03-06 15:41:48

우왕 부러워요 저희는 작년에 3주갔다왔는데... 지금부터 체력훈련해두셔야 할 거예요. 마지막 주는 다리가 내다리가 아니였어요 ㅎㅎㅎㅎ 저도 덧붙이자면 피렌체 3박으로 늘이시는게 날 것 같은데요. 저희는 3박이였지만 4박이였으면 좋았을걸했어요. 하루는 피렌체 근방에 있는 프라다 아울렛에서 쏟아부었기때문에 ㅋㅋㅋ 로마도 워낙 도시가 커서 많이 보고싶으시면 4박이 좋을것 같구요. 밀라노를 빼는게..?

더블샷

2013-03-06 16:51:55

네 안 그래도 1월에 보름 정도 호주&뉴질랜드 갔다와서도 진이 빠졌던 터라 지금부터 틈틈히 운동하려구요.ㅜㅜ

그리고 너무 무리해서 여기저기 안 가고 쉬엄쉬엄 보려구요. 이렇게 길게 다시 가긴 힘들겠지만 시간날 때마다 가고 싶은 곳만 다시 가도 되니까요.^^;;

밀라노는 최후의 만찬이 보고 싶어서 일부러 넣었어요. 곧 6월 예약이 시작된다고 해서 지금 계속 대기 중이에요.ㅎㅎ

twin

2013-03-06 18:03:33

 피렌체  Sita버스 정류장에서  The Mall  아울렛 까지 직항 버스 있어요. 가볼만해요! 

더블샷

2013-03-06 18:10:59

유럽까지 갔는데 쇼핑도 쬐~~끔은 하고 와야겠죠?ㅎㅎ

cwandtj

2013-03-06 16:38:49

저 방금전에 London Hilton on Park Lane 힐튼 포인트로 예약하려고 (이번해 겨울로요) 봤더니, 예약이 불가능하네요.. 더블샷님은 예약하셨나요? 안하셨으면 서두르심이~

더블샷

2013-03-06 16:53:32

런던(AXON 4박)&로마(5박 GLON)은 미리 예약해뒀어요.^^ 근데 지금 봐도 제가 예약한 날짜 가능하다고 나오는데 겨울 예약이 벌써 꽉 찬 건가요?

cwandtj

2013-03-06 17:00:07

아.. 겨울은 성수기인가요? 흠... 여름에 가야하는 건가효~~~

더블샷

2013-03-06 17:08:50

지금 가서 보니 올해 12월부터 2014년 3월까지 전부 가능하다고 나와요.ㅎㅎ

심지어 단 하루도 5만에 안 되는 날이 없다는^^;;

cwandtj

2013-03-06 17:14:17

흠, 그럼 아마 제가 방금전에 있던 대부분의 포인트를 다른곳에 AXON으로 4박 예약하느라 소진해서 그런가봅니다. 하와이안 마일을 transfer했는데, 아직 넘어오질 않아서 6K밖에 없거든요. 다시 한번 확인해보겠습니당. 더블샷님 여행계획 짜시는것 보고 저도 계획변경을 하려고 합니당. 머리아픕니다~

더블샷

2013-03-06 17:21:04

그럴 땐 로그아웃하고 검색해보세요. 저도 지금 완전 AXON&GLON(총 400K-_-;;)에 완전 힐튼거지 돼서 로그인한 상태에서 검색하면 아무것도 안보여요.ㅎㅎ

저도 이 열정으로 공부했으면 진작에 뭐라도 했을텐데 하는 마음이 계속 들어요.ㅜㅠ cwandtj님도 화이팅입니다!^^

다트

2013-03-07 05:15:50

와 정리 잘하셨네요 ;; 나중에 저도 마일 모아서 저렇게 털어야 겠어요 마일가치는 계쏙 떨어지니 ㅎㅎ


와플 잘하면 굽겠는데요 ^^

더블샷

2013-03-07 08:46:44

진짜 이번에 다 털어버려서 당분간 포인트로 여행가기는 힘들 것 같아요.ㅠㅜ

와플은... 근데 댓글의 반이 제가 남긴 거라서...^^;;

armian98

2013-04-11 13:50:51

새로운 곳으로 가시는군요! 여행도 즐겁게 하시고 뉴욕에서도 잘 정착하셔요.

더블샷

2013-04-11 14:21:10

알미안님, 감사해요. 

집도 차도 이사도 신경쓸 일이 많은데 여행 계획 짜면서 스트레스 좀 풀어야겠어요.ㅎㅎ

디위

2013-04-11 14:27:58

더블샷님 안녕하세요, 워싱턴 하이츠에서 터 닦으며 기다리겠습니다 :) 동네 문의하실 일 있으시면 쪽지보내주세요~

더블샷

2013-04-11 14:47:07

디위님, 쪽지 보냈어요. 저희 이웃주민이 될 수도 있겠네요.^^

유자

2013-04-11 14:30:16

더블샷님, 어우...캘리 뜨세요? 섭섭.......

새로운 곳으로 가시기 전에 대장정을 앞두고 계시네요. 훌륭해요! 

더블샷

2013-04-11 14:48:23

아, 캘리 뜨기 전에 유자누님을 못 뵙고 가서 너무 섭섭해요.

유럽가는 것만 아니면 서부 한번 쭈~욱 훑고 가는건데 유럽만 해도 지출이 너무 커서ㅜㅜ

유자

2013-04-11 14:51:12

6월초에 출발이시군요...아쉽.... ^^

더블샷

2013-04-11 15:09:01

샌프란은 언제라도 한번은 가게 될테니 그 때 기회가 되면 뵙는 걸로..^^

유자

2013-04-11 15:12:20

네 ^^

마일모아

2013-04-11 14:51:55

이건 머 돈을 쓰러 가는게 아니라, 돈을 벌러 가시는 것 같네요. :) 

이렇게 한 번 다녀오시면 다음번부터는 어지간한 여행은 시시하게 느껴지실 것 같습니다. 

더블샷

2013-04-11 15:24:43

예약 다 끝내고 심심해서 돈 내고 예약하면 얼마나 하나 검색해봤는데 총 2만불 정도 나오더라구요.^^;;

마모를 알게 된 건 진짜 제 미국인생의 전환점이에요.ㅋㅋ

스크래치

2013-04-11 14:51:56

정말 엄~청 나군요...한 달간의 대장정...기대됩니다. 

더블샷

2013-04-11 15:25:52

저도 기대 반 걱정 반이에요. 

아직 좀 남았지만 잘 다녀오겠습니다! :)

NY99

2013-04-11 14:59:59

우와~아름다운 일정이네요...후기도 더블로 기대됩니다~

유자

2013-04-11 15:12:47

더블샷님께 후기에 대해선 걱정하지 마세요 ㅎㅎㅎ

기돌

2013-04-11 15:18:57

벌써 압력 넣으시는군요 ㅎㅎㅎ

유자

2013-04-11 15:21:11

아니에요!!!! 더블샷님 저번 후기 보셨잖아요. 얼마나 잘 하시던가요 ㅎㅎ

더블샷

2013-04-11 15:32:19

아, 이번엔 아예 대하소설 써야되는 분위긴가요ㅋㅋ

더블샷

2013-04-11 15:27:15

끝까지 아름다운 여행이어야 할텐데 아내나 저나 저질체력이라 막판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ㅎㅎ

유자

2013-04-11 15:28:07

요거 와플댓글이에요!!! 더블샷님 축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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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카드 payment due를 3개월 넘겼네요

| 질문-카드 2
moma464 2024-06-09 686
updated 115131

아멕스 플랫 Saks 크레딧 사용 정보 공유

| 정보 81
역전의명수 2022-08-28 9939
updated 115130

이전에 보스의 보스에게 인종차별과 불리 리포트했다고 했던 업데이트 입니다.

| 잡담 42
하성아빠 2024-06-07 6347
updated 115129

옐로우 스톤 여행을 위한 카드 추천 도움 부탁드려요!

| 질문-카드 25
Soandyu 2024-06-07 1217
updated 115128

현대 소나타 (64,000 마일): 딜러에서 하라는거 해야될까요?

| 질문-DIY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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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약이랑꼬야랑 2024-06-08 1948
new 115127

CHASE Business Card 처닝?

| 후기-카드
돌팔매 2024-06-09 105
new 115126

타이어 펑크 - 몇개를 교체해야 하나요? 1개, 2개, 4개 모두?

| 질문-기타 24
Mojito 2024-06-09 875
new 115125

대한항공 마일로 JFK-HNL(or OGG) 마일리지 표가 안보여요 (feature 메리엇 포인트 트랜스퍼)

| 질문-항공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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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쓰는선비 2024-06-09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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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딸기랑 블루베리는 역시 이게 최고네요

| 정보-기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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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o 2024-06-09 4348
updated 115123

Marriott Bonvoy --> 대한항공 전환 종료 (전환 신청은 한국 시간으로 6월 16일 마감)

| 정보-항공 48
스티븐스 2024-06-03 6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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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결제수수료 없는 카드로 한국에서 사용할때 문의드려요.

| 질문-기타 3
딸램들1313 2024-06-09 497
updated 115121

Bilt 마스터카드: 친구 추천 가능하신 분들은 이 글에 점을 찍어주세요

| 정보-카드 177
마일모아 2022-03-30 10226
updated 115120

언제 사프 다운그레이드하는 게 좋을까요?

| 질문-카드 26
꼬북칩사냥꾼 2024-06-06 2547
updated 115119

[5/28/24] 발전하는 초보자를 위한 조언 - 카드를 열기 위한 전략

| 정보 33
shilph 2024-05-28 2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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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체이스 새카드 발행 한국으로 배송받아 보신분 며칠이나 걸리셨나요?

| 질문-카드 21
NewJeans 2024-04-20 1919
updated 115117

Hilton 힐튼 아너스 비지니스 카드 연회비 및 혜택 변경 (연회비 195불, 8천불/6개월, 보너스 17.5만). 힐튼 키가 DP추가

| 정보-카드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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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 2024-03-28 5072
updated 115116

Las Vegas Aspire Resort Credit - Conrad vs. Waldorf

| 정보-호텔 16
절교예찬 2024-04-0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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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송금 remitly써보셨나요? 환율이 너무 좋아요

| 질문-기타 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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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가득 2020-05-04 184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