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어쩌다보니 스펜딩 보너스 기간에 구매했던 물건에 대해 부분 환불을 받게 됐는데 제가 금액을 착각해서 리펀 받으면서 기간내 스펜딩이 최소 금액 밑으로(100여불 정도)떨어지게 됐습니다 ㅜㅜ
여기저기 알아보니 사실상 다시 가져 갈 가능성이 농후해 보이긴 하는데요... 스펜딩 기간이 끝난지 몇 달이 됐는데 혹시 몰라서 일단 채워 놓긴 하려고 합니다.
그나마 행복회로 돌려보자면 스펜딩 요건을 결정지은 거래내역은 아닙니다. 혹시 최근에 비슷한 상황을 겪으셨던 분 계시면 dp 공유 가능하실까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저처럼 바보같은 실수하지 마셔요..ㅜㅜ
스펜딩 보너스는 아니지만 비슷할 꺼 같아서 공유합니다. 아멕스 오퍼 트리거 해서 물건을 사고 Credit 받았는데, 환불 후 2틀내로 credit이 clawback 되었습니다. 참고 되시길 바래요.
DP 감사드립니다. 저도 차라리 가져갈거면 그렇게 빨리 가져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ㅜㅜ
웬지 "부분" 환불이라 괜찮지 않을까 예측해 봅니다.
금액이 다르면 해당 transaction 이랑 match 하기 불가능 할것 같아요.
저도 델타 골드 2천불 스펜딩인데 겨우 100불 더 써놨다가 차 보험을 못바꾸고 있네요. 보험 바꿔서 기존에 미리 내놓은거 리펀드되면 사인업 포인트 환수해 갈수도 있다는 말을 아멕스 챗에서 확인해가지고...ㅠㅠ 이미 3개월 기간은 다 지나서 지금 더 쓰는게 의미도 없고...
한 10개월 지났네요. 항공권 때문에 비슷한 처지에 처했는데 ㅋㅋ 어떻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이게 케이스마다 다 달라서
검색해보면
1. 아멕스가 그로서리에서 GC와 함께 구매한 대량구매내역을 발견하면 그로 인해 발생한 싸인업을 회수해간다. 그전엔 MR만 그랬는데 이제는 co-branded카드도 그런다는 이야기: 근데 이건 스펜딩을 채우고 못채우고 하고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죠. 스펜딩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해석이니까요
2. 그렇다면 스펜딩 기간내 스펜딩을 모두 "정상"으로 인정받고 나중에 부득이하게 리턴을 해 스펜딩이 리밋 이하가 될 경우는? 사실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이것까지 감안하고 소비자가 천불 이천불을 미리 써놓는것이 현명한 건지. (지금은 정확하지 않을 수 있는데) 체이스 카드는 리턴때문에 줬다 도로뺐는건 없다고 알고 있는데 말이죠.
예전에 제가 찾아보기로는 케바케였던 것 같아요. 다른 방법이 없고 리펀받을 수 밖에 없는 경우에는 그냥 추가 스펜딩 하고 마음 편하게 먹는 게 심신에 이롭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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