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여행, 다행히 에어캐나다 바우처로 환불해줘서 일단은 환불받고, 어렵게 찾았던 포인트 숙박은 포기하지 못하고 여전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오늘 비행기표를 찾아보니, 아직은 코비드 여파때문인지 아니면 풀려서인지 4개월전 검색할때보다 표가 좀더 많아지고 가격도 약간? 착해진거 같습니다.

금요일 출발, 금요일 돌아오는 비행기표와 금요일 출발, 목요일 돌아오는 비행기표 가격이 세가족 합해서 약 500여불 차이가 나서요.
 

두번째 스테이를 5박을 잡아둔거라 금요일 채크아웃인데, 그간 다른 힐튼 호텔에서도 온라인 채크아웃 해왔던 터라, 목요일 나오고, 금요일 온라인으로 채크 아웃하면 어떨가 생각중인데 어찌들 생각하시나요?

하와이 항공이 메인 캐빈 표를 사면 flight change fee가 안붙는다고 그래서 솔깃하네요.  이번에 안가면 어쩌면 4월에 갈지도 몰라서요. 여차하면 4월 비행기표롤 바꿀수도 있겠다 싶어서 지를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지난번 여행때 하도 호텔 빌 스테이트먼트 받은거 문제가 많이 있었어서 그게 약간 신경쓰이긴 하지만, 목요일 오전에 프론트에 일단 그날까지 쓴거 뽑아달라고 해도 될것 같아서요... 목요일에 돌아오면 직항 비행기에 오후 3시 출발이라 오전에 여유롭게 놀고 나올것 같고, 금요일에 돌아오면 호노룰루 경유하고 오전 비행기라서 아침에 서둘러 나와야 하네요. 
 

혹시 마모님들중 채크아웃 미리 하시고, 온라인으로 당일 채크아웃하셨다가 낭패를 보신 경우가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