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질문 글로 인사드려 송구스럽습니다. 

 

 

2년전에 발권 해둔 핫딜 티켓을 심폐소생해서 오늘까지 왔습니다. 

저는 캐나다 거주자로  JL을 이용해서 미국과 하네다를 경유해서 방콕으로 갈 계획입니다. 

 

 

3/31 벤쿠버 --> 포틀랜드  10:00am  도착

4/1     PDX - SFO       06:00 - 07:50

4/1-2  SFO - HND     13:35 - +16:45

4/3     HND - BKK      11:15 - 17:00 

 

- 캐나다 출국시 안티젠 검사 받고 미국 입국( CAD 30)

 

- 4/1 미국 도착후 

A 플랜 : ID Now 검사 후 결과 받기 (무료)  11:00am 예정 

B 플랜 : PDX공항 carbon health에서 PCR 검사 (+$200) 15:00 예정

 

- 4/1-4/2 SFO 출발 HND 도착(16:45) : 공항내에서 레이오버 하고 다음 날 오전 JL BKK 행 탑습

 

- 4/3  HND - BKK  11:50-17:00 

 

 

 

질문 1 ) PCR 검사 B 플랜으로 진행한다 했을때 방콕 입국까지 약 61-63시간 정도 소요될 계획인데, 방콕은 72시간내 검사지 제출이라  B 플랜 문제 없겠죠?

 

질문 2) ID now NAAT 검사로는 HND 경유 불가능하다는 마모 DP를 봤는데, 이부분 정확히 아시는 분 계실까요? 

 

질문 3) ID now는 드라이브쓰루 검사인데, 차가 없는 저 같은 사람은 뚜벅이로 드라이브쓰루 라인 갈 수 있을까요?

 

질문 4) HND는 레이오버 원칙적으로 가능하다 하는데 최근 경험 있으신 분 계실까요? 라운지 문 닫는 시간까지 버티다 공항내에서 밤새고 아침에 다시 라운지로 가려고요.

 

 

 

입국 부분만 명확하게 결정되면, 

이후 타이패스  T&G 발급( 보험 가입 필수, 1박/5박째 호텔 예약증 등 준비) 

진행하면 될거 같고요. 

 

 

돌아올때도 마찬가지로 진행될거 같아요. 

2년전에 $1000로 JL BIZ 를 발권했었어요. 

탑승후 AS 에 적립하면 얻게되는 마일리지가 25K 정도라, 포기하지 않고 이 와중에 고고씽하려 하는데, 

입국 과정에서 드는 비용은 핫딜 비행기표 $1000보다 훨씬 많이 드는 상황이 발생하네요.  물론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요. ㅠㅠㅠㅠㅠ

이걸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아직도 고민중이에요. 

 

 

제가 놓친 부분이 있는지, 

잘못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지, 

마모님들의 조언이 간절히 필요합니다. 

 

 

 

고구마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