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가끔씩 telemarketer 전화는 왔었는데 머 마구 오진 않아서 그러려니 하고 살았어요.
어제 vehicle warranty extend 하라며 spam 전화가 걸려왔어요.
친절하지 않은 mono tone 으로 내 전화번호는 Do Not call list 에 있다. 내 정보를 call list 에서 없애주고 전화하지말아달라고 했습니다.
상담원은 비아냥거리며 car warranty 필요하지 않냐 하길래 자동차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상담원이 그럼 다른차는 모 있냐 하면서 계속 말을 이어가네요.
I understand that you are doing your job but please remove me from the calling list. 라고 했어요.
그리고 끊었는데 그 이후 이 상담원이 무언가 한것인지 스팸전화 테러를 제대로 당하고 있습니다.
어제 그렇게 끊은후 약 10번정도, 그리고 오늘은 아침부터 약 30번 넘짓 걸려오네요.
버라이존 사용이라 spam filter app 도 켜놓고 걸려오는 번호를 그때마다 block 하고 있는데 계속 다른번호로 걸려와요.
이런경우 좋은 방법 아시는분 계실까요?
저도 자주 받는데 spam 등록해놓아도 다른 번호로 계속 오더군요.
등록을 하다보면 조금씩 줄어드는 것 같긴 하더군요.
끝까지 해보려고요.
저는 아이들 건강보험 찾으면서 어떤 사이트에서 quote 한번 내봤는데 그 바로 다음 날 하루 동안 한 50통은 받은 것 같습니다.
처음 한 10통 정도는 친절하게 "나 보험 이제 필요없으니 너 리스트에서 지워줘" 이랬는데
그 이후에도 시도 때도 없이 계속 걸려오니 정말 불편하더라구요.
저는 true caller라는 app으로 block하고 있습니다. 블락한 넘버만 30개가 넘습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하루에 5통 정도는 벨소리가 울리네요.
GV쓰는 방법이 있긴한데.. 아마 따라 하시지 않을 듯 하네요.
광고 전화 리스트에서 빼달라는 요청은 스팸전화 리스트에 넣어달라는 이야기와 같습니다. 이 전화번호 소유자는 전화를 잘 받는 사람이다라는 시그널이기 때문이죠. 저의 경우는 시간이 해결하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스팸 전화 마다 전화번호부에 등록해서 스팸을 걸러내다 보면 한 1년쯤 지나면 확실히 줄더라고요. 전화를 안 받기 시작하면 얘네들도 리스트에서 빼는 듯 합니다.
+524
이런 전화는 그냥 바로 끊으면 한두번 오다가 그만 오더군요... 차단 뭐 이런거 소용도 없고 필요없이, 안받으면 안 오더군요...
얼마전부터 스팸 문자가 오던데, 이게 뭔가 알고리즘이 있는지 문자를 지우면 계속 오는데, 안지우고 클릭도 안하고 냅두면 진짜 딱 거짓말같이 더 안오고, 지우면 바로 다시 오기 시작....
저는 눈물 쏙 날 정도로 악담을 퍼붓습니다. 점잖하게 요청해서 연락처에서 없애 달라고 말을 해 봤는데, 오히려 그쪽에서 앞니나 부러져라 식으로 악담하고 끊은 뒤로는, 제 스트레스 푸는 데 사용하죠. 딱히 모르는 번호에서 전화 올 일이 없으면 그냥 연락처에 있는 전화만 받는 옵션으로 변경해놔요.
여기 (https://www.donotcall.gov/) 가 그렇게 큰 효과가 있는지는 몰겠지만 좀 심해진다 싶음 여기가서 한번씩 제 전번을 넣어 놓긴 합니다. 타주로 이사를 가면 이게 스팸콜을 거르기 좀 쉬워지더군요.. 옛날 지역코드 전번은 그냥 아예 안받아 버리시면 됩니당.. 저장되어 있는 전번 아니면 거의 100% 스팸전화더라구요..
저는 바로 바로 블락 해버리니까 거의 없어 지네요.
저는 바로 바로 블락 해버리니까 거의 없어 지네요.
챗봇 말고, 콜봇? 보이스봇?이라고 하던가요? 너무너무 자연스럽게 사람처럼 (목소리 자체는 진짜 인간의 녹음된 목소리였겠죠) 질문을 해대는데...
헬로우, 너 이름 아무개냐? --> 예스...
너 모기지 이만큼 있지? --> 아니 좀 다른데...
아, 그래? 암튼 이율 이만큼 싼 거 있는데, 관심 있냐? --> 물론이지...
오 그래? 그럼 우리 모기지 전문가한테 통화 연결해줄게... --> 왓?
어허허 전 정말이지 1분 넘게 누구랑 통화를 했던건지...
저 같은 경우는 우선 spam blocking 하는 기능을 켜 두고요.
아는 번호에 대해서만 받도록 하고요.
모르는 번호에서 왔는데 상황에 따라 받아야 할 상황이면, 3~5초 정도 아무 말도 안 하고 상대방이 먼저 말하길 기다립니다.
보통 받아야 할 전화라면 그 쪽에서 먼저 제 이름을 이야기하고 자기 소속을 밝힐 테고요.
받아야 할 전화가 아니라면 바로 끊고 spam 으로 등록합니다.
이걸 몇 달 반복하면 spam 전화가 많이 줄어들더군요.
Spam blocking을 켜놓으니까 저는 제 아내 전화가 안들어오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매번 누가 이기나 블록 걸어놔요. 점점 나아지는거 같아요
전 비저불 쓰다가 얼마전에 AT&T로 넘어 왔는대요.
확실히 스팸 차단은 AT&T 기본 엡에서 차단이 확실히 좋더라고요.
써드파티엡으로는 https://apps.apple.com/us/app/hiya-spam-phone-call-blocker/id986999874 가 좋더라고요.
자신 전화번호랑 비슷한ㅍ번호 차단이랑 스팸 데이타 베이스도 좋은 편이고요.
저는 결국 10년써오던 번호를 얼마전애 다른 번호로 바꿨어요. 정말 순진하게 빼달라고 했더나 악담하고 그 이루로 콜이 너무 많이 와서 블락도 30개 이상 하다 결국은 새번호로 갈아탔어요. ㅠㅠ
전 개인용 핸드폰은 그냥 연락처에 있는 전화 외에는 모두 무음/응답없음 처리되게 해놓았어요. 중요한 전화는 어짜피 보이스 메일을 남기더라구요. 연락처에 없는 전화번호로 오는 전화를 받을 일이 있으면 미리 문자로 전화걸 번호를 알려달라고 해서 등록해 두고 받아요. 좀 번거롭기는 한데 스팸 전화에 신경 안써도 되서 좋더라구요.
저도 이런 방식으로 하고 있어요. 이렇게 하지 않으면 일하는데도 자꾸 울리니까 너무 괴롭더라구요.
스팸전화는 주로 지역번호가 제 전화번호의 지역번호와 같더군요. 제가 첨 전화번호를 만든 곳에서 이사한지 오래 되어서 아는 사람도 없고 해서 이지역번호로 오는 전화는 아예 안받습니다.
전 다른때는 안받고 혼자 운전하고 있을때는 상담원 연결까지 한다음에 스트레스풀겸 미친x처럼 상대방이 끊을때까지 끄아아아아악 소리만 실컷 지릅니다
가끔 중국어로 스팸 전화가 오는데 기분이 배로 나빠집니다....ㅠㅠ
그냥 시간 오래끌어서 스팸 콜러의 블랙리스트에 올라가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얘네들도 인건비 장사이므로, 그냥 한번 왔을때 잡다한 신번잡기 얘기하다가 잠시 택배왔다고 15분 정도 기다리라고 하고, 또 p2가 부른다고 15분 기다리라고 하고, 매번 30분 이상 시간끌기 몇번하면 얘네들도 다신 연락하지 않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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