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티비로 독립기념일 폭죽을 보는데
와이프가 꼭가보자고해서 티켓과 호텔을 결제하였습니다
AUS - JFK 왕복표로 companion pass 사용해서 현금결제하였습니다
호텔은 4박중 2박은 IHG숙박권사용하였고 나머지 2박은 VentureX 여행크레딧있는거 사용해서 저렴하게 결제하였습니다
7월2일날 갔다가 7월6일날 돌아오는데
둘다 뉴욕여행은 가본적 있어서 관광명소를 가볼생각은 딱히 없어
그냥 뉴욕의 느낌을 즐기다 올려고합니다
근데 가장 걱정되는게 폭죽놀이 보는건데
그날 오전부터 자리잡고 있어야 한다고 하던데 혹시 경험있으신분 있나요?
간김에 그리고 기다리는김에 젤좋은 스팟에서 보고싶은데 어디로 가야하는지 아시는분 있으실까요?
일단 두명에서 가는데 가능하다면 친구 커플도 꼬셔서 4명에서 갈까 계획중입니다.
보통 이스트 리버에서 하는데 정확한 위치는 메이시스에서 발표합니다. 오전까지는 아니더라도 한 두세시간 전에 가도 다 보이더라고요.
그럼 위치는 메이시스에서 발표후 잡는게 좋을까요?
저는 가까이서 불꽃놀이 구경하는 거는 못가봤는데 독립기념일에 Mets 구장에 야구 구경갔다가 멀리서나마 구경한 적 있습니다. 야구장에서도 불꽃놀이가 있었구요. 올해 Mets 스케줄을 보니 7월 4일은 원정경기라 7월 1일에 불꽃놀이를 하네요.
감사합니다
참고할게요
30년 넘게 뉴욕인근에 살지만 한번도 가본적이 없습니다..쿨럭..
가장 잘본 불꽃놀이는 뉴저지 레드뱅크지역에서 하는거였는데..
사람도 얼마 없어서, 가까이서 볼수 있고.
폭죽이 터지는 그 진동을 진하게 느낄수 있었습니다.
규모도 작지는 않아요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
Cruise 타고 fireworks 봤었는데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줄서서 기다릴 필요 없고 pier근처에서 놀다가 시간맞춰 배 타면 되거든요.
딱 한번 가본 적 있는데 저는 LIC에서 봤어요. East River dock중 하나에서 보면 정말 눈앞에서 바로 보이구요. Dock마다 입장 인원 제한이 있어서 저도 일찍 갔고 (입장 가능하다는 표시로 손목에 종이밴드 감아줬어요) 괜찮은 자리 잡으려고 일행이 오전부터 자리 잡아뒀었어요. 이른 오후에 dock은 입장 마감 됬었구요.
그런데 보는것보다 끝나고 빠져나오는 게 정말 힘들었습니다 ^^;
몇 년 전에 FDR 위에서 봤는데 자리 나쁘지 않았습니다. 근데 매년 위치가 조금씩 달라지니까 (브루클린 다리 근처에서 할 때도 있고 미드타운까지 올라와서 할 때도 있고요) 위치 발표된 다음에 생각하셔도 될 것 같아요.
저는 덤보에서 봤는데.. 보고 나서 집에 갈때 애들이랑 너무 힘들어서 그 이후로 가본적이 없네요. 올해는 인파가 장난 아닐듯합니다.
올해도 east river에서 하지요? 혹시 hoboken waterfront에서도 불꽃놀이 충분히 볼 만하려나요? 뉴저지 거주하는데 도저히 뉴욕 건너갈 용기가 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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