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 직장때문에 작년 가을에 급하게 집을 팔고 달라스로 이사를 왔는데 여기 하우징 마켓이 이렇게 급변할 줄 모르고 아파트에서 갓난아기와 5달을 지냈습니다. 더 기다리다가 여름에 집값이 더 폭등하기 전에 좋은 타운하우스를 찾아서 지금 계약중에 있습니다. 렌더에게서 이런 estimate을 받았는데 저희가 negotiate 할 수 있는게 있는지 fees들은 적당한지마모님들의 의견/조언을 구합니다.
제가 보기엔 더할것도 뺄것도 없는 그냥 아주 노멀한것 같습니다. 몇주전 달라스 출장다녀왔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저도 너무 살고싶은... 암튼 집구매 미리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매번 집 살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너무 어렵네요 ㅜㅜ
우선 Welcome to Dallas TX ^_^ 입니다.
렌더 자체를 바꾸지 않는한 조정해 볼 수 있는 것은 C 항목이 되겠는데요.
근처 Title Company 를 연락하셔서 물어보시면 조금씩 절약해 볼 수는 있는데, 크게 차이는 안 날거에요.
저는 이전에 Better 모기지에서 리파이낸스를 하였는데, 그냥 Better 에서 지정해 주는 것 쓰는 것이 제일 싸더라구요.
저도 closing cost 자체는 무난해 보입니다.
사족으로 G 항목이 있는 것으로 보니 Escorw 서비스를 하시는 것 같은데.
왠만하면 세금이랑 인슈런스는 직접 내기를 추천드립니다.
인슈런스 쇼핑 하셔서 보험료 직접 내시면 어려울 것 없구요. 보험 경우 대부분 크레딧 카드로 결제 가능하니 추가 포인트 쌓을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세금 경우 연말에 목돈이 나가니 조금 부담되기는 하는데.. 돈 차곡차곡 모아 놓으셨다가 연말에 직접 내시면 문제될 것 없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이전에 모기지 서비스 회사가 Escrow 잘못 계산해서 필요 이상으로 Escrow account 에 돈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필요 없이 monthly payment 만 높아지고 이자도 못받는 공돈을 모기지 회사에 놔두는 셈이 되서, 리파이낸스 이후로는 직접 돈을 냅니다.
또한 Escrow 변경이 되지 않으니 처음 론 낼때 설정한 monthly pay 가 계속 유지되는 장점도 있습니다.
Escrow 하시면 보통 세금, 보험료가 올라가니 monthly pay 도 올라가거든요. 그리고 한번씩 추가로 몇천달러 미리 넣어놔라 이런 식으로 오기도 하구요.
클로징, 이사까지 잘 진행하기를 빕니다.
저도 에스크로 안하시고 직접 결제 하시는거 추천요. 대부분 카드 페이먼트 받으니 카드 포인트도 올리고 좋아요~ 미리 세이빙에 저축해두어 하면 되니 이방법 추천 드립니다
우와 자세한 답변 너무 고맙습니다!! 같은 달라스 주민이시라니 더 반갑네요ㅎㅎ 크레딧 카드로 보험료 내는 팁까지 생각도 못했네요. 편리함 때문에 에스크로 하려 했는데 다시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
2년 전만해도 달라스 집값이 나쁘진 않아서 여유부리고 있었는데 뒷통수 맞은 기분입니다ㅜㅜ바드님은 집 값 많이 오르셨겠어요ㅎㅎ 지금이라도 얼른 아파트 벗어나 이사 가야죠 ㅎㅎ
저희는 코스트코 executive membership 있어서, 코스트코 렌더 한곳에서 진행중인데.. 섹션 A fee가 200불이에요. 아직 렌더 샤핑 중이면 코스트코도 시도해 보세요. 저희는 lending.com에서 제일 좋은 이율 받아서 진행중입니다.
오 코스코는 생각도 못했는데 감사합니다! 이율이 계속 올라가서 언제 락을 해야하나 눈치만 보고 있습니다ㅜㅜ
Other credit 이 $2200 정도 보이는데 이게 렌더 크레딧이라면 클로징 코스트는 적절해보입니다.
그래도 두세군데 더 받아보시는게 좋긴 합니다. http://bankrates.com/ 가셔서 어떤 렌더들이 얼마나 낮은 이자율 제시하는지 한번 보시죠. 뱅크레이츠에 달린 렌더 리뷰들 꽤 믿을만 합니다.
축하드립니다!! 같은 달라스 주민이네요. 휴... 저희도 집을 사려고 하는데 너무 올라서 엄두가 안나네요. 혹시 어디 지역으로 가시나요? 집값을 여쭤봐도 될까요? Down Payment $81,000 이면 어느 정도 집을 살 수 있는지 궁금해서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희는 다운타운 포트워스와 캐롤톤 중간에 살아야해서 알링턴에 집을 구했습니다. 집 값은 $405,000이고 타운하우스라가격이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어요. 혹시 센트럴 지역을 조금 벗어나셔도 되면 아직 뉴 빌드도 꽤 많고 경쟁도 엄청 치열하진 않은 것 같아요. 그리고 저희는 주말마다 오픈하우스를 좀 다녀봤고요 너무 오버비딩이 심해서 리얼터도 리베이트주는 리얼터를 알아봤어요. 혹시 더 궁금하신 거 있으면 쪽지 주세요! 제가 도움이 될 진 모르겠지만 아는만큼 최대한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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