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피탈원을 직접 경험하진 못했지만, 일단 3번이 원칙입니다. 물론 개별 호텔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생각합니다. 

1달 전에 캐피탈원 트래블 사이트를 통해 300불 크레딧 잘 받았습니다. 매리엇 계열이었는데요, 체크인할 때 직원이 먼저 제가 '골드' 회원이라고 하면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및 무료와이파이 사용하라고 알려주었습니다. 그런거 보면 따로 신청안해도 멤버쉽 챙겨주는 거 같아요! 적어도 매리엇 계열에서는요!
제 경우 였습니다.

작년에 벤처X 카드 만들고 X10 포인트 베네핏 때문에 한 5-6박 정도 캡원 트레블 사이트 통해서 예약하고 숙박했습니다. 

1. 메리엇에서 숙박했을 때는 티어 유지해 주었습니다(골드). 와이파이 공짜로 사용했고, 레잇 체크아웃도 가능했어요. 

힐튼에도 몇 번 묵었는데... 티어가 없어서 ㅠㅜ 힐튼도 적용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2. 남부 아재라 체크인 하면서 이것 저것 대화도 하고 묻는 편인데, 호텔 직원들은 제가 "프라이스라인"으로 예약한 줄 알고 있더라고요. 

아마 캡원 페이지 통해서 하지만 실제 중개대행사는 프라이스라인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3. 10배 포인트는 좋지만 최대 단점은... 해당 호텔 체인에서 발행하는 confirmation number 를 모른다는 점입니다. 

캡원 트레블에서 주는 conf. #는 이메일에 바로 오지만... 그 호텔 체인의 넘버는 모릅니다. 즉... 제 메리엇 앱에 안 뜹니다. 

컨퍼메이션 넘버를 받으려면 그 호텔 체인에 전화를 해야 합니다... 해당 호텔이 아니라... 전화를 하면 많은 경우 general reservation line 으로 연결되더라고요. 

처음에는 예약이 안 된건가 걱정했었는데, 막상 호텔에 도착하면 제 이름으로 체크인 가능했고요. 티어도 honor해 주었습니다. 

불편하긴 해요... 만약 예약을 변경하거나 취소해야 할 경우는 (그동안은 없었는데) 호텔에 전화를 해야 하는지 아니면 캡원에 전화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호텔에 전화하면... 제 예약을 한참 찾습니다... confirmation number가 없어서요. 

다가오는 4월 여행 캐피탈원으로 하야트 예약했습니다.

예약후 하야트 메신저로 해당 여정에 제 멤버쉽 넘버를 추가요청을 부탁했고

간단한 본인 인증후 캐피탈원으로 구매한 여정에 멤버쉽 넘버를 추가 해주었습니다.

그 이후 하야트 앱에서도 일정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캐피탈원 트래블이 어떤 시스템으로 작용하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제 힐튼 예약도 힐튼 채팅으로 제 멤버쉽 번호 attach 해달라고 부탁하니 별말없이 attach 해주고 힐튼 앱에도 보이네요. FHR도 사실 Expedia로 작동하는데 하얏/메리엇/힐튼 베너핏을 다 줬던걸 보면 캐피탈원도 그렇게 작동할수도 있을것같습니다. 좀더 DP가 쌓여야 알겠지만 우선은 긍정적이네요. 

제가 볼때에는 capital one travel 이라는게 그냥  일반 레비뉴로 중계 해주고, 그냥 포인트를 도토리처럼 쓰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냥 티어 사용 할 수 있는거 같은데요.

업데이트. 힐튼에 4박을 예약한후 호텔에 전화하여 Hilton Membership # 추가하였습니다. 하지만 다이아멤버인데도 불구하고 체크인시 룸 업그레이드 등등 혜택은 못 받는다고 하네요.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혹시 티어 적용에 대한 경험을 chase UR 사용하는 travel webpage에서 구매하셔서 하신분 있으실까요? 사프 $50 크레딧도 있고 UR도 써야해서 예약하고 싶은데 메리엇 티어 혜택을 못받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선뜻 손이 가질 않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