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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여행기]
French Polynesia-Moorea, Bora Bora, Tahiti

우아시스 | 2022.03.24 02:03:50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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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is a gift. That’s why we call it the present.

선물같은 하루하루를 보냈던 프렌치 폴리네시아…

마모 입문한 기간이 무색하게 이런저런 이유로 마일이 이끄는 여행을 거의 못 하고 지냈습니다. 그렇다고 부지런히 카드 오픈으로 포인트를 모은것도 아니라서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으나… 그 어렵다는 후기를 적어 볼까 합니다.

@역전의명수 @UWphoto 님 후기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떠나기 전

코비드 검사가 출발 전 24시간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수시로 바뀌니 확인 필수입니다.

https://www.etis.pf/en/

Bay area 에서는 curative berkeley 와 walgreen IDnow가 2시간 이내에 결과가 나옵니다.

 

비행기는

레비뉴로 에어 타히티 누이 눕코노미로 다녀왔어요.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못 누울까봐 체크인 하면서 좀 쫄렸어요.

유럽 특히 프랑스에서 많이 오더라구요.

뜻밖에도 기내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놀랍니다.

원색적인 빨강 초록 노랑 베개가 사탕처럼 달콤하게 느껴지고 하나씩 나누어 주던 티아레 꽃향기도 기분 좋게 만들어주네요.

이래저래 매우 만족 (미국적기 비행기의 줘도 안 먹을 음식과 형편없는 서비스에 길들여진 탓에 별거 아닌것도 감동받은 주관적 만족도)

 

호텔은

Moorea 에서는 힐튼 레비뉴로

Bora Bora 에서는 인터컨티넨탈 탈라소 박당 10만포인트

Tahiti 에서는 힐튼 역시 레비뉴로 묵었어요.

오래 전부터 로망이었던 수상 방갈로에 꼭 묵어보고 싶어서 인터컨외의 호텔은 염두에 두지 않았는데 만족했어요. (마모에 다시 한 번 감사. 꾸벅)

 

교통 : 택시, 보트, 비행기

택시는 모두 미터제라서 특별히 바가지 쓸 염려는 안 하셔도 돼요. 달러도 1:100 교환으로 받아요. 현금 온리구요

그런데 현지화폐로 계산하는게 환율면에서 유리해요. 공항 나오면 atm기계 많아요.

10000 퍼시픽프랑이면 $100 받는데 atm이용해서 만프랑 뽑으면 $95정도 되더라구요.

 

액티비티-Moorea

호텔에서 스노클링 예약하고 인당 $50에 했는데 둘 뿐이라 가이드가 맞춤여행 해줘서 아주 좋았어요. 

물고기 많다는 라구나리움에 가 볼 계획이었는데 permernatly closed 했다더군요.

 

보라보라 가는 날 공항까지 운전해준 증손주까지 있는 할머니 기사는 아주 유쾌한 분이었어요. 말 끝마다 울랄라~를 붙이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들려줘서 거짓말 조금 보태 자전거보다 조금 빠른 속도였지만 지루하지 않게 갈 수 있었어요.

 

덥고 습한 공항에서 볼거리도 할일도 없어 서성거리고 있는 중에 백인 아줌마가  혹시 ㅇㅇ야구팀? 하고 물어서 깜짝 놀랐어요.  P2가 아들 리틀야구 시절 팀모자를 쓰고 있었거든요. 남태평양 한가운데서 동네 아줌마를 만나서 수다를 떨게 될줄이야….이 아줌마는 혼자서 무레아를 거쳐 보라보라에 간답니다. 매년 혼자서 여행 다닌다고…아,, 꼭 p2를 데리고 다닐 필요가 없구나라는걸 배웁니다.

 

인터컨티넨탈 탈라소 -보라보라

공항에서 호텔은 호텔에서 보내준 보트 타고 들어갔어요.

매일 풀장 근처에서 가방 만들기, 머리띠 만들기 등등 액티비티가 있어요.

부지런히 참가하다보니 어느새 쌓인 전시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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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돌님이 알려주신 식료품점도 돌아볼겸 현지인 사는 모습도 볼겸 해서 하루는 보트타고 본섬으로 나가봅니다.

길거리가 우리네 시골처럼 친숙합니다. 식당도 있고 길거리 쥬스집도 있는데….하하.. 지갑을 안 들고 왔습니다. 방번호만 대면 그만인 생활에 어느새 익숙해져서 말이죠. 그림의 떡, 가게 구경하고 인터컨 르모아나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다행히 탈라소 방번호 대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식사 후에 인터컨 바로 앞에 있는 Martina Beach에 가서 물멍~ 하늘멍~  p2는 바닷물 속에서 물고기 사귀기에 여념이 없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쁜애들은 없다고…

보라보라에는 육안으로 식별 가능한 물빛이 7가지라는데 깊이에 따라 다른 물색깔과 하늘인듯 바다인듯 흰구름 낮게 깔린 하늘빛이 몇시간을 바라보고 있어도 물리지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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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쇼가 있는 날 부페 예약을 했는데 가격대비 음식이 별로였다는 마모 후기가 있었지만 호텔내에 식당이 파인 다이닝인 Le Corail 빼고 나면 Reef 와 Sands 밖에 없어서 선택의 여지도 별로 없고 쇼도 보고 싶어서 가봅니다.

십여분 일찍 갔음에도 이미 줄이 길더라구요. 

 

음식은 주관적 미각으로 맛있어요. 불맛 제대로 타다끼, 신선한 푸아송 크루, 쫄깃한 회부터 샐러드류 삼겹살 비슷한 돼지고기 구이, 색다른 바나나 구이 지금까지 먹어본 것 중 최고였던 고구마튀김등등.. 무료 공연이라 금방 끝날 줄 알았는데 무려 한시간 넘게 혼신을 다해 추던 전통춤도 좋았어요.

 

아름다운 물빛을 뒤로하고 다시 타히티섬으로 이동합니다.

그런데 예정된 시간보다 무려 30분이나 일찍 출발을 합니다. 주변에서 빨리 타라는 성화에 정신없이 비행기를 탄 후 이륙하고 나서야 정말 제대로 탄건지 확인을 해 봅니다. 무슨 시내버스도 아니고 비행기가 이렇게 일찍 출발을 하는지….

 

타히티섬에서는 시내 구경도 하고 전세계 유통되는 흑진주의 대부분을 책임지고 있다는 펼마켓도 둘러보고 저녁 노을을 바라보면서 푸드 트럭에서 저녁도 먹어봅니다. 푸드 트럭 음식은 가격이 싸지도 않으면서 맛도 정말 없었습니다. 

그래도 해질무렵부터 현지인들이 모여들어 저녁 먹고 왁자지껄 떠드는 모습은 정말 오랫만이라 그 분위기는 나름 운치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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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돌아오기 전 힐튼 호텔과 까르푸가 연결되어있는데 그곳에 약국이 하나 있습니다. 

일인당 $15불 지불하면 결과도 바로 나오고 프린트도 해줍니다.

 

이상 허접 후기 마치면서 후기 열심히 써 주시는 분들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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