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tXV7dfvSefo
미국에서 살 때만 해도 벚꽃에 대한 환상도 없었고, 워낙 보질 못해서 큰 의미를 안 가졌습니다.
그런데 한국에 와서 보니 벚꽃이 너무 예쁘게 잘 피더라구요.
몇몇 장소 벚꽃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대구에서 가장 유명한 벚꽃명소중 하나인 이월드 + 두류타워입니다. 낮과 밤이 완전히 다른 곳입니다.
이월드하곤 반대쪽에 있는, 금호강의 벚꽃터널입니다.
벚꽃터널 반대편 카페에서 뷰가 너무 맘에 들어서 찍은 장면입니다.
이월드를 저녁에 가봅니다.
야경과 타워, 벚꽃의 조화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대구 근쵸 달창저수지쪽 벚꽃길입니다.
이렇게 일년에 딱 1-2주만 볼수 있는 벚꽃 시즌.. 작년에는 크게 신경을 안 썼는데 이번해에는 이렇게 실컷 보게 되서 너무 기분이 좋네요.
크으, 벚꽃 예쁘고 풍성하게 폈네요!
구경 잘하고 갑니다~~
캬~ 더이상 어떤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그저 부럽다는 말씀 밖에는 TT
너무 부럽습니다
흑 너무 부럽습니다 ㅠㅠ 진해도 정말 예뻐요.. 사람 너무 많긴하지만 정말 예뻤습니다.. 언제 또 가볼 수 있으려나요 ㅠㅠ
이 사진 보니 옛날 연애하던 생각도 막 떠오르고 다 그립네요.
순간 남산 타워가 저렇게 생겼었나 했더니.. 대구에 있나보네요.. 한국에선 벗꽃구경간적이 없는데, 원래 한국벗꽃은 미국 벗꽃처럼 붉은색을 띠지는 않나 봐요?
우와, 대구는 벌써 벚꽃이 한창이군요. 수도권은 아직입니다. 작년 동네 근처 호암미술관에서 찍은 벚꽃 사진 올려봅니다 ^^
지난 일요일 (3월 28일)에 촬영한 부산의 벚꽃명소 중 하나인 온천천 사진도 올려봅니다. 대구도 벚꽃보러 가봐야겠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꽃인데 이 시기에 보러갈 수 없어서 ㅠㅠ 그래도 이렇게 사진으로라도 보니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대구에는 한 번도 못 가봤는데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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