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등학생 아이 혼자 여행이라 걱정이 되어서 질문드립니다.
시카고에서 국내선 레이오버가 1시간 8분입니다.
같은 유나이티드 항공이고요.
가능할까요? 같은항공 1시간 뒤 비행기 출발이라 말하면 먼저 내리게 해주고 편의를 봐주고 그러지는 않나요?
아니면 유나이티드에서 알라스카로 갈아타는거는 레이오버 2시간이던데 이게 더 안전한 선택일까요?
연착이나 딜레이등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가능합니다만.... 먼저 내리게 해주거나 하진 않을거예요...
보통 국내선이 실제 비행시간보다 덜 걸려서 (제 경험기준입니다, 오피셜 아닙니다) 딜레이만 안되면 딱히 문제는 없을것 같습니다.
국내선에서 같은 항공사 환승이면 내려서 조금 걸어가면 끝인데 아무리 공항이 넓어도 20분이면 충분한것 같습니다.
국내선 환승이니 비행기 다 내리는데도 제일 마지막에 내려봤자 5분?차이일것 같구요.
다만, 앞에가 딜레이 되면 뒤에 항공편은 놓칠 확률이 높지만 같은 항공사니 대체편은 잡아줄테니 아주 큰 문제는 아닐것 같네요.
ps. 차라리 환승 3시간해서 애매하게 공항에 오래 있는것보단 1시간 내외 환승을 전 더 좋아합니다..ㅎㅎ
예기친 못한 상황이 없길 바라면서 답변들에 힘입어 그냥 발권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지연으로 connection 못맞추게 되는 상황에 대응하려면 한항공사 편으로 하시는 편이 더 나을겁니다.
1시간 8분이면 별로 짧지 않고요. 화장실 가서 볼일보고 간식좀 사서 다음 탑승구 도착하면 딱 boarding 시작하고 있겠네요.
화장실도 가고 간식까지 산다니 충분하겠네요. :)
감사합니다!
제 오헤어 공항 경험으로는 50분 있었는데 게이트가 멀었고 첫 비행기가 늦게 도착해서 못 탈 뻔한 적이 있습니다
내릴때 다들 연결편 놓칠까봐 양보도 안하고 뒤도 안보고 뛰어가던 사람들 생각이 나네요
티켓팅 하신다면 체크인 하실때 연결편 게이트 꼭 신경쓰고 타세요
꼭 확인하고 동선도 생각해 놓아야겠네요.
감사합니다.
1K일때 비슷한 경험 있는데요. 첫번째 비행기가 늦어져서 그럼 다음편으로 바꿔주겠지....하고 라운지가서 놀 궁리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 비행기 내리자마자 브리지에서 기다리던 직원한테 에스코트 받았던적 있네요... 지상으로 내려가서 자동차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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