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가 반가워서 댓글 남겨요.. 저는 전문가도 아니고 작년에 갓 시작한 사람이라 적절한 조언을 드릴 순 없지만 가족운동으로 좋아요. 저희가 쓰는 건 찾아보니까 나무네요. 언젠가 타겟에 갔다가 피클볼셋트가 세일을 해서 "한 번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구입해서 가족끼리 날 좋을 때마다 쳤어요. 힘조절이 안돼서 처음엔 야구를 했지만 금방 적응했어요.... 뻥뻥 얼마나 잘나가던지... 지금드는 생각인데 알루미늄/나무/폴리프로필렌 소재 차이가 야구방망이소재 차이랑 비슷하지 않을까요? 전혀 도움안되는 댓글이라 죄송합니다..

무게와 반발력 차이가 있을거 같고. 처음이면 가볍게 시작하는게 어떨가 싶네요. 야구배트 생각해보면, 초보의 경우 나무배트는 무거워서 잘 컨트롤을 잘 못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