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다녀온 후기에 희손님 동네에서 집도절도 없이 호텔생활중이라고 올렸더니,
생후 16개월에 방랑생활을 시작한 단비가 불쌍했던지 희손님께서 멋진 카페로 불러주셔서
맛난 커피와 샌드위치를 대접받고 들어왔습니다...
단비가 워낙 활동적인데다가 좋아하는 멍멍이도 여러마리 와 있어서
한시도 가만 안 있고, 이리저리 돌아다녀서 정신은 없었지만,
이런 저런 얘기 하다보니 두시간이 후딱 가더군요...
마일이야기, 인생이야기, 집수리 이야기 등등 마적단 번개는 늘 시간이 모자라는 듯 아쉬운것 같습니다...
Cafe The Stonehaus
잘 보시면 희손님과 저희 집사람이 보이실겁니다....
놀이에 정신없는 단비...
생긴지 얼마안된 카페라는데, 가격은 좀 하지만 샌드위치 맛은 매우 좋았습니다.
혹시라도 지나가다 간단히 요기하실 곳이 필요하시면 강추합니다.
바쁘실 텐데 시간내 주시고 맛난것도 사주신 희손님 감사합니다....
담엔 저희가 맛난것 준비해서 초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봄날 오후 느낌이 물씬 풍기네요.
누르면 사진이 커진다는거... 오늘 첨 알았습니다. :)
두번째 사진속에 두분이 보이는군요...ㅎㅎ
한 눈에 보입니다 ㅎㅎㅎ
단비 왜 이리 이쁘지????
아! 자꾸 이렇게 얘들에게 눈길이 가는거 보면...
이러다 또 사고쳐서 늦동이 만드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카페 분위기 좋아 보이네요...가까운 곳에 계셔서 이렇게 서로 차 도 마시고 얘기도 하는 모습이 참 좋아 보입니다...
그저 커가면서 엄마를 닮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어머~가까이 살면 정말 가보고 싶은 카페네요.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대화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 참 여유로와 보여요.
거기다 Precious Moments의 인형을 연상케 하는 단비양 사진은 마음의 여유가 없는 사람들의 마음까지도 완전 무장해제 시킬정도로 천진난만하고 살앙스럽네요. 뛰어가서 폴짝 안아주고 시포효~^^
ㅎㅎ 단비가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답니다..
어머나! 단비 눈망울이 정말 사슴같아요..너무 이뻐서 다른 사진이 안보여요~~^^
오늘 뵈서 반가웠고 말씀도 잘 들었습니다. 가까이 계시니 종종 인사 드릴게요. ^^
작은 단비어머님 모습 찾다가, 다음 단비 사진 보고 단박에 알아봤습니다. 엄마를 꼭 닮았네요. :)
단비 너무 귀여워요. 눈이 얼마나 크고 똘망한지... 마모의 마스코트로 키워도 되겠어요!!!
오, 역시 딸이 최고네요.
단비 보러 꼽사리 끼고 싶었는데 감기기운이 있어서 조용히 집에 왔어요.
사진을 보니 후회막급입니다. 아파도 갔어야 했는데...
그러셨군요.. 요즘 감기 조심하셔야 됩니다... 단비도 어제부터 기침을 하고 열이 조금 나서 걱정하고 있어요.. 몸조리 잘 하시고, 다음 기회에 뵈요...
오마나 세상에~~!!!!
단비 눈망울좀 봐요 !!!
꽉~~깨물어 주고 싶은 볼...너무 귀여워요~~
어머..아무 생각 없이 게시물 클릭했다가
단비 사진 보고 아구~ 귀여워라~ 감탄사 연발했네요 ㅎ
어쩜 정말 단비는..단비란 이름이 너무 잘어울리네요..너무 이뻐요. 밥 안 먹어도 배부르시겠어요.
감사합니다... 늦게 얻은 자식이라 그런지 정말 단비땜에 사는것 같은 요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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