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7일 저녁 9시 출발해서 비행기(비행시간 3시간 30분)를 타고 시애틀 새벽 1시22분에 도착
2. 4시간 30분을 기다려서 아침 6시 비행기타고 밴쿠버(한시간 비행시간)가서
3. 뱅쿠버에서 6시간 기다렸다가 오후 1시 서울가는비행기(비행시간 11시간)를 타야하는데요.
경유해서 기다리는 시간 다 포함 토탈 26시간입니다.
시애틀에서 4시간 30분 기다리는 것도 힘들긴하겠지만 벤쿠버에서 6시간을 기다리는게 더 힘들거같아서요.
애들은 7살 10살 14살 3명이나 되는데.. 애들도 힘들어할거같고요. 그 시간동안 어디에 가면 덜 힘들까요? 한국가는 저가 비행기를 찾다보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ㅠ.ㅠ
새벽이라 어디 갈데 없을거고요, 아이가 힘들어할 것같으면 공항호텔 구해서 지내는 방법밖에 없을 것같습니다.
시애틀에서는 공항지도를 보시면 A 게이트 구역이 가장 외지고 사람들이 덜 지나다는 구역입니다. 공간도 넓구요. 거기 가셔서 좀 계세요.
최근 본것중에 제일 난해한 여정이네요;;
YVR 에는 Prioritypass 가능한 Skyteam 라운지가 있기는 한데 혹시 이용가능하신가요?
목배개/담요/eye shade 같은거라도 한개씩 챙겨가세요...
혹시 checkin 할때 alternate 여정으로 confirmed change 할수 있는 option 이 뜨나 잘 살펴보시고요.
벤쿠버에서 한국 가는건 에어 캐나다 입니다.
Prioritypass ( https://www.prioritypass.com/ )없으세요?
네..없는거 같아요 사이트 들어가서 알아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통 연회비 높은 (연 $300 이상) 크래딧 카드 가지고 계시면 종종 딸려 옵니다. 하나 여셔도 괜찮을것 같은데 보통 2명 guest 제한이 있지만 가족 5명을 다 커버해주는 카드도 몇몇개 있을겁니다.
아..네 그게 낫겠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 얘기가 아니고 친동생이 가는거라서요. 혹시 크레딧카드 제가 만들면 라운지를 제 동생이 이용가능할까요?
최소한 credit card account에 authorized user 로 추가가 되어야 동생분 이름으로 prioritypass 를 발급이 될꺼에요. 연회비 + authorized user 추가 비용도 고려해 봐야되고.
예전에는 ritz carlton 카드가 별제한없이 authorized user 를 추가 하기에 좋았고 (요즘에도 Chase Marriott 카드 가지고 있으시면 업글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최근 까지 capital one venture x 오퍼가 좋았었는데 지나갔고, 이카드가 approve 가 잘 안난다는 단점이 있죠....
https://www.milemoa.com/bbs/board/8897666 그래도 approve 받을수 있으면 받아서 동생분 (동생 배우자분?) 추가시는게 제일 좋은방법 아닌가 싶습니다. 동생분은 카드 못여시나요?
네..저만 카드 열수있을거같아요. capital one venture x 은 리젝되서 다른카드로 시도해보려구요. 다음달이라 시간이 좀 있어서요
Authorized user 에게 priority pass 주는 카드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혹시 1년이상 소지한 Chase Marriott 카드가 있으시다면 Ritz Carlton card 로 업글 가능한지 알아볼것 같고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5747349
그다음은 CSR, Amex Plat (둘다 authorized user 추가 비용 있음) 순이 아닌가 싶습니다.
힐튼 써패스95가 젤 낫지 않나 싶어요. Pp 열장은 인원수 제한없이 쓰니까요. 4인가족인데 한국갈때마다 갈때올때 두번 써요 다른건 금액도 450이상이고 2명, 본인외 2명 제한이 많더라고요. 비슷한 일정 해봤는데 뱅기밥도 거르고 잤어요. 도착해선 이틀은 좀비였던 듯요. 근데 애들은 의자에서도 잘자고 도착해서 쌩쌩하더라고요;; 그래서 부모님이 애들 밥챙겨주셨다는요ㅋㅋ
좋은방법인데, 본인이 여정에 포함이 안된된다고 하셔서...
이럴경우 authorized user 에게도 Pp 가 발급되는 카드들로 옵션이 줄어드는 문제가 있습니다.
정도 웬지 애들이 여행후 회복이 빠를듯 하기는 합니다. ^^
난해한 여정이네요 정말.. 특히 애기 셋데리고 쉽지는 않으시겠어요.
밴쿠버 공항 근처에 아울렛이 있어서 시간때우기는 나쁘지 않은데 그러면 입국수속도 해야하고 애기 셋데리고 다녀오시기가 만만치는 않을것 같습니다.
그냥 공항 skyteam lounge에서 쉬시는게 가장 나은 방법 같긴하네요. 어른이야 버틴다쳐도 애들이 힘들겠어요 ㅠ
케어 님께서 적어주신 것처럼 밴쿠버에서는 Skyteam 라운지에서 쉬시는게 가장 나은 방법 같습니다.
보니까 평일에는 7:30부터 문을 열어서 시간적으로도 적당한 것 같고,
PP 카드 앱에 따르면 어른 한 명당 12세 이하는 공짜라고 적혀 있으니 만약 아이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고 하더라도 괜찮은 옵션이 아닌가 싶네요.
이건 일종의 꼼수 같고 라운지에서 비행기표와 PP 카드 이름이 매치하는지 확인하는지의 여부가 문제가 될 것 같아서 굉장히 조심스럽긴 하지만,
(또 저도 해본 적이 없어서 가능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새 PP 카드는 앱에 등록해서 디지털 카드로 사용하는게 가능해서,
혹시 시간적으로 authorized user 등록하고 PP 카드 발급 받는게 불가능하다면 (PP 카드가 신용카드와 같이 오는게 아니라 보통 신용카드가 먼저 오고 PP 카드가 나중에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dkfma9 님께서 PP 카드가 나오는 신용카드를 발급 받으시고,
PP 카드 받는대로 동생분께 PP 카드 정보를 공유해서 동생분이 PP 카드를 앱에 등록, 디지털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할 것 같기는 합니다.
밴쿠버에 스카이팀은 아니고 다른 pp 라운지만 써보긴 했는데요, 항공권 매번 확인했었어요.. 그래서 이건 좀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그렇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그럼 결국 authorized user로 등록해서 본인 이름의 PP 카드 발급 받는게 가장 나은 옵션이겠네요.
보면 항상 항공권 barcode 를 scan 하는데 항공편 정보는 읽어드리는것 같고, 이름은 어느정도 까지는 확인을 하겠지만 (last name 정도?) 정확히 얼마나 match 시키는지 까지는 모르겠습니다. Mispell, 공백 등등으로 다르게 읽히는 경우도 있을테니 완벽한 match 는 아닐것 같긴 합니다.
미리 준비할 시간이 있는 경우는 안전한 쪽으로 준비하는게 좋아보입니다.
네.. 상세 정보 감사드립니다.
예전에 밴쿠버 공항에서 입국심사가 길어지는 바람에 비행기 놓치고 아이들과 함께 7시간 가까이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서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마침 저한테 아멕스 그린카드가 있는데 loungebuddy.com에서 사용하면 $100까지 크레딧 줍니다. 라운지가 일인당 $35 정도 하는 것 같은데 원하시는 라운지명과 이용 시간대를 말씀해주시면 이메일로 라운지 이용 티켓 보내드리겠습니다.
쪽지 보내드렸는데 제가 직접 써본적은 없어서요.. 혹시 마모님들중 yvr 페어몽 데이유즈 써보신분들 계실까요? 250cad 정도에 데이유즈 (8시~20시 사이 6시간 사용) 방을 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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