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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뉴발권하려다가 제가 더 찾아보니 뉴욕 런던 이코노미 편도는 19000+$75로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이코노미로 AMS-EWR 혹은 BRU-JFK UA 35k+$65 정도 혹은 그 이하로 올 수 있는데 이정도면 마성비 괜찮은 편일까요?

 

비슷한 루트 과거에 발권하신 분 계실까 싶어 추가 질문 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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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일세계 입문한 뒤 처음으로 여행을 가고자 합니다.(사실 여행이 아니라 P2님 지인 결혼식에 참석해야(?)해서 런던에 가게 될 것 같습니다.) 이런저런 글을 읽어보고 하다보니 대충 다음과 같은 선택지가 나왔는데요. 제가 생각한 거 이외에도 다른 방법이 있을까 싶어 여쭙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1) UR 1.25배 이용해서 Virgin Atlantic 800달러 이콘 구매 - 대략 63k UR 필요

2) MR을 Virgin Atlantic으로 넘겨 이콘 구매 - 왕복 40k + $496 필요(마성비가..ㅠㅠ) 편도는 20k + $151로 그나마 괜찮습니다.

3) MR을 Avios로 넘겨 이콘 구매 - BA계정이 없어서 아직 알아보지 못했는데 그동안 히스토리랑 여기저기서 주워 읽어보니 Virgin이랑 비슷한 마성비가나올 것 같습니다. 그나마 좋은 것은 MR 딜(40% 추가 증정)이 있어서 좀 나을 것 같긴 합니다.

4) 예전 글을 읽어보니 Hawaiian 항공으로 Virgin발권을 하면 런던이라도 유할이 확 줄어든다고 했는데 아직도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아예 MR을 Hawaiian 항공으로 옮겨서 인당 125k 비즈로 영혼까지 갈아넣어볼까도 생각해봤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아닌 것 같아서..

 

아무래도 돌아올 때 런던에서 출발하게 되면 전체적인 비용이 너무 높아져서 이를 피할겸 프랑스나 이탈리아쪽도 가는 김에 같이 갈까도 고민 중입니다. 정 방법이 없으면 아마 그렇게 할 것 같아요. 다만 이번에 같이 여행가게 되면서 이콘말고 비즈를 탔으면 했는데 혹시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보유 포인트는 MR 130k+180k 정도 UR은 120k+60k 정도 있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