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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Monterey Hyatt, Santa Barbara Ritz Carlton 사진없는 후기

매일잔치 | 2022.04.24 02:08:02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Monterey Regency 2박, Ritz Carlton 2박 후기입니다.

3년간 아무데도 못가다 갑자기 후딱 다녀왔습니다.

첫날은 저녁에 도착 Monterey's Fish House를 갔으나 줄이 너무 길어 포기하고 호텔 Sea Root에서 먹었습니다.

햄버거 리조또 먹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다음날 아침을 기대하면 취침.

방은 글로벌리스트라 스윗 업그레이드 받았는데 구조가 커넥팅 룸인데 하나를 거실같이 꾸민 방이었습니다. 

지난번 왔을때 많이 낡아 있었는데 레노베이션 해서 좀 좋아졌습니다.

얼마전 챠트 변경으로 2만이 된거 같은데 간발의 차이로 숙박권 2장으로 해결 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조식은 스테이크&에그, 오믈렛 먹었는데 맜있었습니다.

Lover's point 들렀다, Carmel by the sea에서 차한잔하고 비치에 들렀다가 Roy's에 갔습니다.

들어갈때 입구에서 식당간다고 하니 입장료는 안 받았습니다.

가는길에 페블비치 18th hole 구경하고, 예약 없이 갔는데 5시 좀 전에 도착하여 밖에 페티오에 앉았습니다.

문어 에프타이저 샴페인 한잔, 연어, 스캘롭 시켰는데 다 맛있습니다. 가격이 좀 되지만 자리값도 포함이려니 합니다.

지난번 왔을땐 해무가 있어서 바다를 못 봤는데 뷰가 참 좋습니다.

일몰도 기다릴겸 디저트까지 하나 먹고 나니 아래 바닷가에 내려갔다 오기 딱 좋은 시간입니다.

다음날 아침도 부페 대신 a la carte로 합니다.  체크아웃 할때 저녁 먹은거 빼고 다 커버되서 기쁜 맘으로 산타바바라로 출발 합니다.

 

산타바바라 가는길에 여기저기 들릅니다.

먼저 빅스비 다리를 가려고 했는데, 잘 못봐서 그 전에 다리하나 있는데를 들리고 빅스비는 지나가며 놓칩니다.

그리고 River Inn 있는데서 왼쪽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또 놓치고 다음 왼쪽 Big Sur Lodge 싸인 있는대로 들어갑니다.

뒤 쪽에 트레일이 있는데 살짝 입구만 보고 Lodge에서 아이스크림 하나 먹고 Pfeiffer Beach에 갑니다.

입장료 12불인가 있고 좁고 약간 오프로드 분위기로 한참 내려 갑니다. 바람 엄청 부는데 들어가서 왼쪽 돌 아래는 좀 덜 붑니다.

누워서 일광욕 좀 하다가 다시 출발 늦은 저녁 리츠 칼튼 첵인 합니다.

All valet parking 이고 90% 방이 차서 업그레이드는 없습니다.  이곳도 5만 숙박권으로 해결 했습니다.

빌라로 지어져 있고 저는 7동을 받았는데 일층짜리 방 4개가 붙어 있어서인지 조용하고 좋았습니다. 다른 건물들은 2,3층으로 보였습니다.

저녁은 늦어서 라면으로 때우고 다음날 조식은 Bonvoy라는게 있어서 물어 봤더니 37불짜리 3 계란, 감자, 토스트, 음료 세트를 20% 깍아 준답니다.

맛있습니다. 특히 감자 맛있고, 빵은 whole wheet 시켰는데 맛있고, 잼도 맛있고, 티도 맛있고. 근데 비쌉니다. 차 한잔 따로 시키면 9불 입니다. 암튼 할인 받아서 2인 60불 플러스 팁입니다. 바닷가 뷰로 밖에 앉으면 한번 정도 먹을만 합니다. 저희는 느긋하게 한시간 이상 먹은 듯.

산타바라라 Old Mission에 갔다가 Botanical garden을 갑니다. 잘 해 놨습니다. 오는길에 Nordtrom있는 몰을 찾아 갔는데 몰은 그대로 인대 Nordstrom이 문을 닫았네요.  아직 구글 검색하면 되서 닫은지 모르고 갔습니다.  거기서 밥먹으려고 했는데 다른곳을 찾아보니 시간이 일러서, 그리고 주중이라 근처에 문연곳이 많지 않습니다.  Ca'Dario라는 곳이 4시에 문을 엽니다. Ciotola di mare (chiopino와 흡사합니다), Fusilli (corkscrew pasta), Branzino 시켰습니다.  다 맛있습니다. 빵도 맛있고 올리브 오일 좋았고 di mare는 해산물이 신선하고 소스가 환상, Fusilli는 안 짜서 좋고, Branzino는 생선이 원래 맛있으니 뭐. 와인은 Pino grigio 괜찮았습니다.

많이 남아서 다음날 아침으로 간단히 먹고 Camarillo outlet으로 출발 합니다. 아울렛에 Pink hotdog이 있길래 하나 먹고 집으로 내려와 Kitakata 라면을 먹으니 속이 시원합니다.

쓰다보니 먹은 얘기가 반 이상이네요.  나가면 놀면서 남이 해 주는 밥을 먹으니 안 좋을 수가 없...  암튼 운이 좋았는지 다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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