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일모아를 알게 된 이후로 많은 정보와 도움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여름에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인데요, 그동안 열어두었던 많은 신용카드와 은행계좌를 정리하려고 합니다.
(추가: 미국에 다시 돌아올 가능성이 아예 없진 않지만, 매우 낮습니다.)
1. 체이스/BoA 은행계좌
귀국 후 각종 공과금 등 비용정산 등을 위해 은행계좌 한곳만 남겨두고자 합니다.
남은 신용카드가 있다면 이 계좌로 연결해두려고 합니다.
체이스와 BoA 중 어떤걸 남기는게 편리할까요?
2. 체이스/BoA/아멕스 신용카드
마일모아를 알게된 덕분으로 현재 여러 신용카드(체이스 계열/힐튼/델타/IHG 등) 가 있는데요, 대부분 해지하고 가려고 합니다.
아멕스 카드는 모두 해지하려고 하고요,
연회비가 없는 체이스 카드 (체이스 계좌를 남기는 경우)나 BoA 카드 (BoA 계좌를 남기는 경우) 하나만 남기려고 하는데 괜찮은 생각일까요?
현재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고려사항은 혜택 보다는 귀국해서 귀찮은? 일 (연말정산)을 되도록 만들지 말자입니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 체이스가 대표적으로 까다롭게 구는 은행 중 하나죠.
해외 사용이 늘어나고 계좌 freeze 시키고 브랜치로 찾아오라는 만행을 저지를 수 있는 확률이 좀 있습니다.
Sapphire나 CPC 등의 상급 계좌 유지하실 것 아니면 별로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상급 계좌들은 해외 ATM fee가 면제라 도움은 되실 겁니다.
사실 둘 다 Tier가 높은 상태가 아니면 별로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Online bank나 Brokerage 쪽이 차라리 더 좋은 옵션이 되실 듯 합니다.
International wire transfer 받기에는 Capital one 360 checking이 좋은 옵션이고요.
투자 좀 하고 계시다면 Fidelity나 Schwab 또는 둘 다 유지하시면 좋으실 듯 합니다.
한국에서 대부분 거주한고 이따금식 미국에 한번씩 오는데 체이스 10년동안 아무문제 없었습니다. 참고만 하세요.
Royhobbs님 답변 감사합니다^^
체이스/BoA 계좌 두개 살려서 귀국했습니다.
체이스의 경우 한국 주소로 메일링 어드레스를 변경 쉽게 했고요, 계좌 유지는 물론이고 데빗카드 갱신까지 한국으로 배송해주더군요 (별도로 요청한것 없이 한국주소로 기한만료 갱신카드가 날라왔습니다).
BoA의 경우 한국 주소로 메일링 어드레스 변경이 안되었고 신용카드만 한국주소로 변경했습니다. 이것도 가을되면 데빗카드들 기한이 만료되는데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미래세상님 답변 감사합니다! 둘다 닫거나 BoA만 남기거나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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