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 올려 죄송합니다. 여기밖에 물어볼 데가 없네요..
테슬라 Y 유저인데요, 뒷문을 좀 세게 닫았는데 그 문이 안 열립니다. 안에서도 밖에서도 안 열려요. 혹시나 해서 리부팅을 해보긴 했는데 안 되네요. 이거 고치려면 테슬라에 연락하는 방법 밖에 없을까요? 하필 오른쪽 문이라.. ㅠㅠ
유툽 찾아보니 이런 방법이 있네요.
도움이 되시길...
헌데 테슬라에 관해 이런글들/상황들 보고 들을땐 정말 급한상황에서 문안열리면 어떻게하나 걱정되네요.
이런것도 찾아봐 주시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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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따라해 봤는데 안 듣네요. 여전히 창문만 벤트모드 정도로 열립니다 ㅠㅠ 아무래도 센터로 가야하나봅니다
센터 가시거나 모바일 테크 부르세요. 시간이 지나도 테슬라 퀄리티는 꽝이군요..
네, 서비스 예약했고 다음주 금요일에 온다고 했어요. 그동안은 나머지 왼쪽문으로 다녀야겠죠.
자동차 문이 안 열린다니 놀랍네요. 또한 자주 들리는 팁들이 테슬라 화면이 안 켜지면 어떡해야 하나요.. 등등 이더군요. 자동차 속도계가 화면에 있는데, 화면이 안 나오니...
이런걸 보면, 온라인 업데이트의 장단점이 있어요. 리콜없이 빠른 패치는 가능하나, 초기 출시부터 버그가 많고, 매번 패치마다 또 새로운 버그가 있을 수 있다는 점.
안전을 중시하는 자동차에서 온라인 업데이트가 꼭 정답이 아닐수 도 있겠어요. 또는 안전에 상관없는 부분들만 온라인 업데이트 되게 하거나요..
저는 아직 주행중에 테슬라 화면이 꺼지는 그런 일들은 없었어요. 하지만 온라인 업데이트의 장단점이 있다는 점에는 동감합니다.
이문제는 기존의 기계식 speedometer 에서도 항상 생길수 있는 문제이고, 최근에 기존 차들의 새모델들도 계기판을 oled 혹은 led로 출시하는 경우가 높아졌습니다. 이제 프리미엄급들 차들은 대부분이 계기판이 oled/led 달고 나온다고 할 수 있는데,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봅니다.
QA 문제이지 OTA 방식의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테슬라의 OTA 업데이트는 혁신이라 봅니다.
예전 80년대에 MS가 software 라는 걸 처음 내놓을때와 비슷한 자동차 업계의 혁신이라 생각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갓슬라 테슬라 할때 FSD만 중점을 두고 잘되니 안되느니 hype이니 라고만 신경을 썼지, OTA라는 혁신을 그냥 넘어 갔네요.
OTA를 진작에 알았으면, 테슬라 스탁을 초기에 구입 했을겁니다.
OTA 는 포드등 전기차에서 실행하고 있는거라 꼭 테슬라만의혁신이라고 하긴 좀 그런데요.. 테슬라에서 먼저 시작했으니 혁신이라고 할수도 있지만... 거의 모든 부품이 전자장치인 전기차에서 가능한 전기차만의 특성중에 하나로 보여요. 그리고 포트드소토님 말씀처럼 버그가 많지만 일단 출시해서 나중에 보완해보도록 하자 라는 테슬라의 strategy 이기도 하구요
OTA는 제 기름차도 하고 있는데요....
그리고 제 차도 디지털 클러스터라고 led로 계기판 전체 표시하는데,
구매 첫날부터 작동이 제대로 안되는 문제가 발견되었습니다.
무상으로 수리하기는 했는데, 부품 받는 몇주간 고생했습니다.
스마트폰 연결해서 waze로 네비 스크린에 나오는 속도 보고 운전했습니다.
ㅋㅋㅋ 저 차 딱 탔는데 스크린이 안 켜진적 한번 있었어요..주행중에 갑자기 나간건 아니구요
엄청 당황스럽더군요.. 차는 움직이는데...스크린이 안켜지니.. 다시 내려서 lock 시키고 다시 들어가니 켜지긴했어요.
그리고 별건 아닌데 많은 대중에게 자주 일어나는게 cell phone 이 키 역활을 해서 문을 바로 열수 있어야 하는데 이게 안 먹힐때가 가끔 있어요. 핸폰 꺼내서 앱으로 열수는 있는데 좀 귀찮아요
저는 픽셀폰 쓰는데 테슬라가 블루투스 인식이 느리거나 먹통일때 핸폰 자체를 nfc스캔 하듯이 필러에 갖다 대니까 열리더라고요. 애플폰이나 다른 안드로이드도 그렇게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테슬라는 항상 묘한 문제들이 있네요. 이거 무상처리 안된다면 강력하게 항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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