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에 원하는 차종/색상을 맞추다보니 타 주 딜러에서 차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구입 후에 타이틀문서(pink slip) 신청서는 구입한 주에서 작성하고, 당일에 받을 수 있는 문서들과 임시번호판을 달고

거주중인 주에서 차를 등록했습니다. 등록비용도 당연히 지불했구요. 약 천불이 좀 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타이틀 문서를 집으로 받으면, 현재 거주중인 주(차를 등록한 주)에 문서를 가져와서 등록절차를 마치라는 안내도 받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거의 9개월이 되어가고 있는 지금, 아직도 차량에 대한 타이틀 문서를 받지 못했습니다.

아마 배송중에 어디론가 사라졌거나, 차량을 구입할 때 작성하지 않았던 서류(거주중인 주에서 등록을 할 것이기 때문에)가 있어서 못받은게 아닌가 하고

재발급을 받으려고 합니다.

 

이 때, 제가 타이틀 문서를 재발급 받기 위해서는 어느 주에서 문의를 해야 할까요?

딜러에 몇번이고 Follow up을 요청했으나, 딜러에서는 한동안 확인하고 연락주겠다는 말만 하더니

결국 이제 답변도 오지 않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차량을 구입한 딜러의 주는 일리노이 이고, 거주중인 주는 위스콘신입니다.

개인적으로 일리노이 주의 DMV는 정말 불친절하고 좋은 기억이 하나도 없지만 일단 이사가 예정되어 있어 (6월 말) 그 전에 해결을 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