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 iMac에 외장모니터를 연결했는데, 마일모아의 글들을 참조해서 4K에 usb-c 단자가 있는 모니터를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모니터를 연결하고 display 설정을 만지다가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iMac의 모니터가 4.5K인데, 이걸 default로 설정하면 4.5K의 딱 절반 해상도네요?
외장모니터도 4K의 딱 절반에 해당하는 Full HD가 Default이고요. 아이맥 화면이나 외장 모니터 둘 다 scaled로 최대 해상도로 바꾸면 글자가 너무 작아서 읽기가 힘들고요.
전 이걸 여태 모르고 있었네요. 그냥 당연히 최대해상도로 사용한다고 생각했는데...
그렇다면 외장 모니터의 경우 엑셀등 대부분 글자를 많이 보는 용도인데, 굳이 비싸게 4K 모니터를 쓸 필요가 있나 하는생각이 듭니다. 그냥 200불도 안되는 FHD모니터를 연결해서 FHD 해상도로 보면, 4K 모니터에서 FHD 해상도로 보는 것과 같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닐까요? 그래도 4K모니터에서 보는 FHD가 가 더 화질이 좋을까요?
맥 설정의 해상도는 모니터로 보여지는 컨텐츠들의 사이즈에 대한 equivalent 해상도 입니다. 200%로 확대해서 보여주는 대신 DPI가 더 높게 보여주는거에요.
동일한 시스템을 FHD에 연결하면 뿌옇게 보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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