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관련글은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mid=board&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EC%9C%84%EC%8A%A4%ED%82%A4&document_srl=5815857 이지만, 미국 내 구입할 수 있는 정보는 아니라서요.
한국에 거주하는 분들이 미국 방문할 때 구입하면 좋은 위스키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주위 분들은 스프링뱅크나 야마자키, 맥캘란, 발베니, 글렌드로낙 등등을 선호하는데요... 대도시 주류 매장들은 대부분 인기 주류들을 구입하는 것이 어렵다는 후기를 많이 보았습니다. 혹시 소도시에 있는 주류 매장에서도 한국에서 인기있는 주류들은 구입이 어려운지 궁금합니다. 미국 면세점에서는 지금도 있는지 모르지만 LAX 에서 발베니 30, 25년 등등을 제외하면 매리트가 없는 것 같아서요...
유명 위스키/싱글몰트를 찾으신다면 인천공항 면세점이 가격와 초이스에서 최고라는... (글렌모린지, 달모어, 글랜피딕, 글렌드로낙 맥캘란, 심지어 럼이나 꼬냑까지) 그게 아니라면 제가 면세점에서는 못본 브룩라디나 라바굴린 오반 등등 인듯합니다. 구매 목적이 단순 개인 음주? 용인가요? 근데 여행 Souvenir 나 선물용이면 무조건 아메리칸 버번이죵.
요즘 인천공항은 말씀하신 인기 품목들은 씨가 말랐다고 합니다. 선물용으로 구입하려고 하니 쉽지 않은데, 아메리칸 버번을 알아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인데 (링크를 올리는게 문제가 되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침 최근에 관련한 내용으로 영상이 올라왔었어요! 정보가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
이건 좀 된 영상이긴한데, 글을 다시보니 직접 미국 방문시 살만한 위스키를 물어보셨으니 이 영상이 더 도움이 되실지도!
선물용이시면 Blantons, Whistle pig, Eagle Rare 어떠실지 조심스럽게 추천드려봅니다. ㅎㅎ
지역 구매 기간에 따라 틀립니다. 관심이 있으시면 계속 공부 하셔야 하구요. 7월달 기준으로 lax 에서 macallan cacao harmony rich cacao 170불, stagg 750불에 판매한적이 있습니다. 끊임없는 발품 팔면 맥캘란 18년 300불대에 아직 구할수 있습니다. 미국 소도시의 경우 아직도 아드백/스프링뱅크/롱로우/탈리스커 같은 미국에서 비인기 제품은 구할 찬스는 있습니다. LAX 의 발베니는 가격적 매리트가 전혀 없고, 발베니는 싱글배럴 15년 정도가 매리트가 있겠네요.
요새는 부커스 같은거도 한국서 인기가 올라가고 있어서.. 차라리 이런게 나으실수도요
저는 술 종류에 문외한이라서 한국 선물용으로 무조건 죠니워커 블루 선물합니다만 제가 좀 무성의한가요?
조니워커 블루를 무성의라고 하시면 않돼죠? ㅎㅎ 잘 하고 계신겁니다. 나도 저런 선물 받고 싶다. ㅠㅠ
인천공항에서 두병사서 아버님 드렸더니 아들 낳고 가장 보람 있으셨다고 하셨어요. ㅋㅋ
한국에서는 아직도 블루가 선호되는거 같아요
아..잘하고 있는거라구요? 으쓱^^
한국에서 손님들이 종종 방문하시기에 그냥 맘 편하게 머리 복잡하지 않게 단순하게 생각해서 무조건 조니워커 블루 (오로지 제가 알고 기억하는 술 이름)로 통일해서 선물하는데....잘하고 있다니 기분이 좋습니다.
위스키 좋아하시는분들이라면 블루/발렌타인 21년/ 로얄살루트21년 싫어할 사람 드물것 같아요 :)
잘 메모해 두겠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 항상 블루 선물해도 싫다는 사람 없더군요. (야.! 너는 매번 블루냐? 좀 더 다른 위스키는 없냐? 하고 되묻는 사람들이 없어서 그냥 블루로 통일했었는데...)다음엔 발렌타인, 로얄도 한번 사봐야겠네요
한국지인에게 위스키말고 와인선물하실꺼면 Overture괜찮을것 같아요. 방금 대한항공기내면세점사이트보고 왔는데 Overture를 $323에 판매하고 있네요. 미국에서 100불정도에 구입가능한데요. 블루도 몇년전에는 120-130불하던게 지금은 200이하는 볼수도 없고.. 주류가격이 엄청나게 뛴거 같아요..
이젠 한국에서는 위스키가 너무 흔하고 고급으로 가는지라 웬만한거 가져가도 별로이지라
차라리 테킬라 아녜호 가져가니 다들 좋아 하더군요.
가성비를 따지시면 버번을 사가지고 가셔야 할 것 같아요. 스카치들은 미국에서 굳이 살 필요가 없더라고요. 우드포드 리저브 더블 오크 정도만 사가도 리테일가가 비싸서 가성비가 좋더라고요.
요새 대한항공 스카이몰에서 발렌타인 21년 700ml 짜리 두 개를 199불에 판매 하는데 무조건 좋은 가격일까요? 로얄살룻 21년 두 병에 $220, 수정방 2 병에 $186 등 할인 하는데 솔깃 합니다.
로얄살루트 21년 두병에 $220불이요? *_* 동부에서 한병에 250불정도 하는거같은데..
제가 작년에 올렸던 글이 기억나서 보니 지금 가격이 나쁘지는 않지만 꼭 싼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2021년 가격:
발렌타인 21년 정가 $132 할인가 $93 (30% 할인)
로얄살루트 21년 정가 $143 할인가 $100 (30% 할인)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document_srl=8704943
최근에 한국내 면세점에서 발렌타인 21년 80불 미만으로 구입했습니다. 기내면세품보다 한국내 면세점이 잘 찾으면 더 가격이 싼 것 같아요.
2021년과 2022년을 비교하면 밀, 옥수수등 식량가격이 30프로이상 뛰었다고 하네요. 전세계가 에너지, 경제, 영토전쟁중이니까요 근데 발렌타인 21년을 80불에 구입하신건 정말 잘 구매하신거에요 :)
코엑스 롯데면세점에서 40% 세일했던 가격같아요. 지금 찾아보니 코엑스 롯데면세점이 몇 주 전에 문을 닫았네요??! @_@
말씀들어보니 한국 들어가서 찾아도 충분히 좋은 가격에 살 수 있을 것 같아 일단 주문한거 캔슬했어요. 아니면 돈도 굳고, 술도 덜 마시고 좋고요!
한국에서 선물하거나 마실 용도가 아니라 미국에서 마실 용도이시면 지금 대한항공 행사 상품을 미국 귀국편에 예약 걸어두시고, 한국 들어가셔서 오프라인 면세점을 방문해서 더 좋은 가격이 있다면 그걸 사시고 그게 아니면 귀국편에 수령하시는걸 추천드려요.
만약 한국 지인 선물이나 한국에서 마실 용도라면, 한국에서 대한항공 기내면세보다 더 싸게 사긴 쉽지않을거라서요. 시내면세점에서 사는건 바로 수령이 안되고 출국때만 수령이 되기도 하구요. 무엇보다 작년 가격은 참고대상이 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게 한 해 동안 물가도 넘 올랐고, 출국하는 한국인들도 엄청나게 늘었다보니 위스키 행사가 예전같지 않게 느껴져요..
10월 한정 행사인데 저는 11월 귀국이라... 미국에서 필요한거라 올 때 가격 맞으면 구입하려고요. 조언 감사합니다.
미국 입국시 면세점에서 주류 2병사도 미국 세관에 걸리지는 않나요??
걸리지 않을 것 같고, 만에하나 걸려도 세금이 아주 싼 걸로 알아요.
1리터 한병 까지 면세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Federal and state regulations allow you to bring back one liter of an alcoholic beverage for personal use duty-free. "
https://www.cbp.gov/travel/international-visitors/kbyg/customs-duty-info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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