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같은 셀러마켓에서도 집이 필요하신 분들 많이들 사실텐데요.
인터넷에서 Aimloan이라는 업체를 봐서 견적을 내보았는데, 클로징 코스트가 5-6천불밖에 안해서 혹시 이게 사기인가... 스캠인가...
인터넷 업체라서 싼건가.. 감이 안와서 선배님들께 여쭙습니다. 뭔가 빠진게 있는지요??? 업체에서는 저 조건 그대로 주겠다고 전화로 몇 번을 컨펌을 합니다...
보통 클로징코스트에는 클로징을 위해 필요한 순수비용(첨부하신 내용들)+prepaid(택스, 집보험 등)이 포함됩니다. 클로징을 위해 필요한 순수비용에는 타이틀, 어프레이졀, 프로세싱 피 등이 포함되구요. 타이틀도 쇼핑이 가능하긴 하지만 거기서 몇천불씩 줄일 수 있는 건 아니구요. 다른 업체도 고만고만 할 겁니다. 그래서 렌더 피만 잘 비교해 보시면 될 거에요. 첨부하신 내역에는 prepaid가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실제 클로징 할 때는 저기 나와있는 것 보단 많이 내셔야 하구요.
Aimaloan 믿을만한 회사에요. 규모도 크고요. 샌디에고에 본사가 있는걸로 알아요. 몇해전에 이용 했었는데. 일처리도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집 구매시 한번, 그리고 리파이때 한번 이용했습니다.
저도 인터넷으로 에스티메잇 받고, 궁금할떄 전화하면 바로바로 답해주더라구요. 거의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제가 집 2번 사는 동안 모두 여기서 했어요. 제 기준에는 이것저것 비용 계산해보면 저렴한 축에 속했어요.
저도 리파이낸스 한번 여기서 했는데, 이런저런 일들은 있었지만 깔끔한 편이었어요...
Aimloan 에서 처음 집 살때 모기지 받았었습니다. 믿을만한 회사이구요 추천합니다.
@강돌 @동서남북 @목장주 @스시러버 @오성호텔
답변 모두 감사드립니다. 저희 에이전트가 들어보지 못한 회사라고 해서 기피해야하나 걱정했는데 선배님들 믿고 한 번 해보겠습니다.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모기지 이자 낼 생각에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ㅠㅠ
저도 이자율이 다른 곳보다 저렴해서 여기서 리파이낸스 했어요. 거의 모든게 인터넷베이스라서 오히려 저는 이리저리 안움직여도 되니 편했습니다. 마지막에 싸인할때만 한번 사람이 저희 집으로 왔구요. 저는 만족했습니다.
샌디에고에 headquarter 있고 초기부터 인터넷 기반으로사업 하고 있는 렌더입니다. 아마 AIM 이 American Internet Mortgage의 약자였던 것 같네요. 이 회사 통해서 모기지 2번 진행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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