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티메 입니다.
이스탄불에서 첫날 투숙한곳은 파크하얏트 이스탄불 입니다.
터키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간거라 방 2개가 필요했는데, 이스탄불 첫 조식은 임팩트를 남겨야겠다! 하고 잡은곳 입니다.
현재는 카테고리가 올라 20K 포인트가 필요하구요, 저흰 15K에 방 두개 예약하였습니다.
Park Hyatt Istanbul - Macka Palas
1 King Premium
많이 낡았지만 그래도 이쁩니다.
솔트배를 아시나요? 솔트배 아저씨가 몇년전에 인수하였다고 합니다.
덕분에 조식당은 솔트배 식당이네요.
로비
스위트룸이 있는데 Premium Room으로 업그레이드 받았습니다.
스위트룸이 사실 이 방 보다 더 작고 더 어둡다는 후기를 많이 읽었습니다.
넓은 옷장
거실이 따로 분리되어있지 않아요~
웰컴 과일
커피머신 미니바
방 전경
낡았지만 관리가 잘 되어있습니다.
뷰는 조금 아쉽네요.
화장실 벽 (?) 입니다.
보시다시피 곡선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좀 더 넓게 느껴집니다.
왼쪽은 화장실, 가운데는 세면대, 그리고 오른쪽은 욕실이네요.
욕실
사우나도 있어요~
티비
신기하게도 아로마테라피를 사용하네요.
605호 였습니다.
여긴 반대쪽 침실 뷰 입니다.
대망의 조식!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메인레스토랑에서 진행됩니다.
방번호를 말하고 들어가면 되고 뷔페와 단품메뉴 무제한 주문입니다 (글로벌리스트)
터키에 와서 느꼈던게 터키 사람들은 조식에 굉장히 진심인 사람들이더군요.
각종 재료들이 굉장히 신선하고 맛있습니다. (특히 꿀, 올리브, 토마토!!)
따듯한 우유에 꿀 타드세요!! 진짜 맛있습니다.
대만족입니다.
총평:
조식 - 매우 만족합니다.
서비스 - 매우 만족합니다. 비행기가 새벽6시 도착이라 호텔에 오전 7시반에 도착해서 짐내려놓고 돌아보는데 오전9시에 체크인 가능하다고 전화왔습니다. 체크아웃도 오후 4시에 했습니다.
위치 - 위치가 좀 아쉽습니다. 관광에는 그랜드하얏트가 훠월~씬 좋습니다.
그 외에 아쉬운점: 담배냄새, 터키는 참 담배를 많이 피는것 같습니다. 분명 non-smoking 호텔인데도 객실문을 열고 복도에 나오면 담배냄새에 쩔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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