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포르투갈 여행을 준비할 때 이거저거 도움을 받았던 것에 대해 인사도 하고, 제가 찾은 정보도 공유하고자 합니다.

 

다른 건 이미 많은 분들도 후기를 올려주셨으니까 생략하고.

차 렌트에 대해서 정보를 공유할까 합니다

 

당시 제가 알아볼 땐, 미국 Hertz 같은 회사들은 대부분 천불이 넘는 금액이 대부분이였고, ( 코비드 상황이라) 그중 싼 게 한 $700 정도. 

 

전  그 때그때 좋은 딜이 있는 회사로 렌트하고 다녀서 크게 문제가 있던 적은 없었는데, 

예약전에 리뷰들을 좀 읽어보긴 합니다.

트립어드바이저에서 포르투갈에 렌트카 리뷰들을 읽어보니 정말 기가 막히더라구요. 

차를 리턴한 후, 차 아래쪽 속까지 들여다본다나. 그리고 차에 덴트가 있다고 고치는 값을 내라고 해서 당한 경우.

그런데 그런 리뷰가 한두개 아닌 상황. 

많은 회사들이 모두 대동소이. 

 

그래서, 포르투갈 로컬 렌트카 회사들을 좀 찾아봤어요. 

 

어떤 포르투갈 여행 가이드가 블로그에서 렌트카 베스트 리스트를 올렸던 걸 보고 찾은 회사. Amoita 

 

리뷰들을 찾아서 읽어보니, 리뷰가 정말 좋더라구요.

일단 모르는 회사, 안들어본 로컬 회사라 약간 겁이 나기도 했지만, 

( 도착했는데, 차 없다 그러면, 모든 일정이 완전히 망가지는 스케쥴이라) 

백개가 넘는 구글 리뷰들을 믿고 예약을 했어요. 

 

여행 일정 이주 중에 11일 동안 차를 렌트했구요, 리스본 공항에서 픽업/ 리스본 호텔에서 리턴 했는데

총 금액은 371 유로였습니다. 값이 너무 싸서 또 좀 불안한....

 

그런데 결론은, 아주 만족입니다.

 

차는 포르투갈의 길의 상황에 맞게 작은 차. 기어는 오토. ( 유럽에서 오토를 찾기 어려워서 예약은 몇달 전 필수) 

 

공항에 데스크가 없고.도착해서 연락하면 어디로 오라고 문자가 옵니다.

공항 파키장에서 만나서, 차 받고, 

 

돌려줄 때도, 호텔 파킹장에서 만나서 차 한번 그냥 쓱 보고, 뭔 일 없었지?  그러곤 그냥 가져갔어요.

 

혹시라도 포르투갈에서 렌트를 하실 계획 있으시면, 이 회사도 한번 체크해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https://www.amoit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