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A 신청하면 얼마나 걸리나요?
클리어는 국제선 이용시에도 쓸일이 있는 프로그램일까요?
클리어는 신분 확인하는 프로그램이에요. TSA에 서 있는 줄을 스킵하고 갈 수 있는 것이에요.
TSA Precheck는 검사를 조금 더 간소화할 수 있는 것이에요. 일반 줄에 비해 짧은 경우가 대부분이긴 해요. 그보다 큰 장점은 신발 안 벗어도 되고 랩탑 따로 안 꺼내도 된다는 것.
Clear 두 번 써봤는데요 (국내선)
첫번째는 Precheck line 제일 앞으로 보내줬고 (3명 줄)
두번째는 precheck line 제일 뒤에 그냥 서서 기다리라고 했네요 (10명)
클리어 등록한지 5개월 정도 됐고 최근에 국내출장이 몇번 있어서 사용해보니 위에 말씀하신대로 신분확인을 미리 하는 개념이라 클리어 스캐너(?)에 눈동자나 지문이 확인되면 Pre-TSA 줄을 끊고 탑승권만 보여주고 짐검사하는 곳으로 바로 가게 됩니다. 제 경험으로는 요즘엔 Pre-TSA도 줄이 길어서 탑승객이 붐비는 공항에서라면 시큐리티 통과하는 시간을 확실하게 절약할수는 있습니다. 1년에 179불인가 하는거 같던데 신용카드 베네핏이라 하시려는거겠죠? 그게 아니라면 굳이 Clear까지는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Clear 는 영리를 추구하는 사기업이고
TSA pre check 은 정부 프로그램 입니다.
저는 clear 에서 눈동자 scan 하는데 시간 걸려서 그냥 TSA 로 간 일행보다 한참뒤에 통과 했읍니다.
이거 없는 공항도 꽤 있어요. 있어도 내가 타는 터미널에 없으면 뭐,,,
국내선 국제선이 아니라
어디서 출항하시는지가 중요할 듯해요.
Clear는 미국내에서만 하고
영업하는 공항이 많지 않아요.
저는 JFK주로 이용하는데
공항에 도착해서 20분만에 게이트앞까지 갔어요
tsa 없고 clear로 일반줄 제일 앞 까지 가서
Security 5분만에 통과 했습니다
한번 clear 무료이용 해보세요.
온라인 코드 찾으시면 2달 무료 이용 가능해요
저는 너무 좋더라구요
두달 프리이용 코드를 깜빡하고 안 넣고,, 그냥 신청했어요. ㅎㅎ 설명 감사합니다.
TSA PRECHECK/CLEAR없는 경우 - 일반의 경우
공항입장 -------체크인, 짐 보내기-----------------TSA줄----------------TSA Officer 신분증검사------(실발 벗기, 컴퓨터 꺼내기) 짐 검사-----입장
TSA PRECHECK 만 있는 경우
공항입장 -------체크인, 짐 보내기-------TSA PRECHECK줄-------TSA Officer 신분증검사---------간단 짐 검사-------입장
CLEAR 만 있는 경우
공항입장 -------체크인, 짐 보내기---CLEAR--TSA Officer(신분증 검사 X)---(실발 벗기, 컴퓨터 꺼내기) 짐 검사---입장
TSA PRECHECK + CLEAR 경우
공항입장 -------체크인, 짐 보내기---CLEAR--TSA Officer(신분증 검사 X)---간단 짐 검사---입장
따로 돈을 내신다면 CLEAR는 불필요할것 같습니다 하지만 카드사에서 혜택을 준다면 당연히 신청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CLEAR 신청해주는 카드면 TSA PRECHECK도 당연히 따라 올듯하고요. CLEAR의 경우는 없는 공항도 있지만, 늦은 저녁에는 닫는곳들이 꽤 있었습니다. 사람이 지문/눈동자 검사 후 CLEAR 직원이 TSA Officer앞까지 데려다주는 개념이라 적당한 퇴근 시간 후에는 서비스가 없더라고요.
CLEAR 비교 설명 잘 해주셨는데요, CLEAR는 신분증 검사 안합니다. 이미 눈동자 검사 통해서 신분이 확인된 상태라 탑승권만 보여주면 됩니다.
아...맞습니다. 알려주신대로 내용 수정했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세한 분류설명 정말 정리 깔끔하십니다. 확실히 도움됐어요. 두개 다 있는데 뭘 먼저가서 해야하나 했는데, 클리어먼저 갔다가 가는걸로~
다른 공항은 잘 모르겠지만, ATL공항에서의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일반 > Clear > TSA-pre > TSA-pre+Clear 순으로 대기 시간이 짧아지더라구요. 저 콤보 조합으로 보통 5분미만으로 시큐리티 통과하게 되더라구요.
5월 초에 TSA Pre-Check 신청했는데 바로 다음날 누가 캔슬한 시간에 예약해서 신분증 확인하고 하루 뒤에 어프루브나서 KTN 받았습니다.
온라인 신청 후에 오피스 예약날짜는 도시마다 차이가 있는 것 같고 시골일 수록 빠른 것 같습니다. 오피스에서 신분증 확인이랑 지문/사진 찍은 후 안내받은 소요시간은 이주 정도였는데 보통 3-5일이면 나온다고 하네요.
TSA Pre-check과 Clear를 동시에 가지고 있어서 좋은 곳은 아무래도 대도시 공항일듯 합니다. 저같은 경우 뉴왁공항이 TSA줄이 엄청 길었는데 Clear로 본인확인 후 바로 앞으로 보내줬습니다.
뉴왁~ 와.. 댄공이 뉴왁다니던 시절에 뉴저지 살았었는데..답변 감사합니다.
묻어가는 질문 하나 드립니다. 현재 Global Entry pre-apporval 받았지만 인터뷰를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해서, 그 사이에 TSA-Precheck을 추가로 신청해서 먼저 사용하려고 하는데요. 이렇게 Global Entry pending 중에 TSA-Precheck을 신청해도 될까요? 그렇다면 나중에 Global Entry 인터뷰를 받게 되면 KTN를 새로 받을까요 아니면 TSA-Preckec으로 받은 KTN을 쓰게 해줄까요? 구글 검색해도 찾을수가 없더라구요. 혹시 경험있으신분 조언 부탁드려요.
역시 구글보단 마모가 정보가 더 많네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3624418) 강풍호님 후기에서 아래를 발견했습니다. 중복 신청해도 괜찮은것 같네요. 참고로 TSA-Pre는 만12세 이하동반자녀는 같이 혜택을 본다고 하니, 아이가 어린경우엔 어른들만 신청하면 됩니다. 현재 Reimburse해주는 카드가 어쩌다보니 7장이나 되었네요. 5장은 Global Entry로 이미 사용했고, 나머지 2장은 TSA-Precheck 신청에 사용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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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앞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이미 2~3년 전에 TSA를 발급받은 적이 있고,
어제 Global Entry를 통해 또 다른 TSA번호가 나올텐데요,
이에 대해 심사관에게 물어봤더니, 저는 그냥 2개의 다른 TSA번호를 갖고 있는 것이라 합니다.
저도 한달 글로벌 엔트리 conditional approval 기다리다가 기약이 없어서 다른 카드 크레딧써서 TSA 신청했어요 ㅠㅠ
인터뷰 전에 공항가실 일이 많으시면 괜찮은것같아요. 위에 포스트에서처럼 KTN 이 나중에 글로벌엔트리랑 연결된게 새로 생기고 그걸로 바꿔쓰면된다네요
Ge와 clear는 카드혜택으로 공짜로 받을 수 있으면 꼭 쓰세요...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묻어가는 질문인데요, 제가 알기로는 Clear는 영주권 이상만 가능한 서비스로 알고있는데 맞을가요?
혹시 TSA Precheck 신청하고 두살 아기랑 같이 통과할수 있을까요? 저만 가능하고 아기가 같이 갈수 없으면 신청하는 의미가 없을것같아서요 ㅠㅠ 혹시 경험담 나눠주실분 있으신가요?
TSA pre check 은 2살아이랑 같이 사용 가능하시고 (12살 이하 자녀 동반 가능) 대신 번호있어도 보딩패스에 찍혀야 사용가능하고, GE는 아이도 따로 본인 번호 있어야 사용 가능합니다
자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
Tsa pre 는 동일예약자 중 한명이라도 있으면 다 tsa pre 찍힙니다.
네꼬님 Global Entry는 예약자만 되는거같은데 TSA pre는 한명이라도 있으면 다 찍히는건가요?
전 Global Entry만 있는데 이경우에는 TSA pre도 신청하는게 좋겠네요.
Clear은 스포츠 경기장 들어갈때나 렌트카 체크아웃 할때등 공항 이외의 곳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저는 동네 수족관에서 사용했는데 완전 꿀이었어요. 줄 엄청 길게들 서있는데 바로 맨앞으로 꽂아주더라구요. 그런데 이건 굳이 돈내는 멤버쉽을 안 해도 되더라구요! 아마 시설마다 다른 것 같긴 합니다.
클리어는 국제선 이용시에도 쓸일이 있는 프로그램일까요?
-> 저는 SFO에서 국제선 이용시 사용했습니다.
줄이 꽤 길었는데 그 줄을 다 스킵하고 너무 편했어요. 짐 검사가 간편했는지는 기억이 안 나네요. ㅠㅠ 이번에 갈 때 유의깊게 보고 다시 댓글 남기겠습니다.
클리어랑 프리첵은 별개라서 보딩패스에 프리첵 안써져있으면 짐검사가 간편하지는 않습니다. 국제선도 프리첵되는 항공사이면 프리첵 가능하고요.
여기서 나가는 팁하나, 요즘 많은 공항들이 기계가 업그레이드 되서 전자제품 안꺼내도 되는 줄들이 많습니다. 근데 같은 첵포인트 안에서도 예전 기계들이랑 섞여 있어 보통 여행객들은 모르고 줄선 뒤에 오피서들이 뭐하라고 안내해줄때야 비로소 알게되는데 (프리첵 제외) 아이디 체크할때 혹시이 '어느 줄에 가면 전자제품을 안꺼내나요?' 하고 물어보면 가르쳐줍니다. 물론 이 줄이 더 짧거나 빠르거나 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무것도 안꺼내도 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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