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일모아에서 열심히 정보를 얻어서 그랜드캐년 + 다른 캐년들 여행계획을 세우고있는데요, 혹시 제가 너무 현실적이지않은 일정을 세운건가 조언을 구합니다.
첫쨰날
아침 라스베가스 도착
렌트카 후 자이언 캐년 도착 zion lodge에 체크인
the narrow hike - 힘들면 wall street까지만 hike
둘쨰날
아침에 일어나서 angels landing hike + weeping rock hike
그후 bryce canyon 으로 출발
Bryce Amphitheatre 보기
best western plus bryce canyon grand hotel 체크인
SCENIC BYWAY 12 or SCENIC BYWAY 143 or HIGHWAY 89 UTAH HERITAGE HIGHWAY drive하기
셋쨰날
아침에 일어나서 Navajo Loop - Queens Garden Combination Trail HIKE하기
그랜드캐년으로 출발
El Tovar Hotel 체크인
도착후 뭐하죠?
넷쨰날
Bright Angel -South Kaibab Trail Hike
Page 로 출발
horeshould bend보기
HOLIDAY INN EXPRESS PAGE - LAKE POWELL AREA 체크인
다섯쨰날
Antelope Canyon 투어하기
라스베가스로 출발
라스베가스에서 놀기..
여섯쨰날
라스베가스에서 놀기
질문1. 현재 일정이 너무 힘들지는않은가요?
질문2. 셋째날 그랜드캐년도착해서 뭐하죠?
라스베가스에서 출발하시고 자이온을 먼저 가시면
라스베가스
자이온
브라이스
페이지
홀슈밴드
엔톨로프
그랜드 캐년
후버댐
라스베가스
이 순서가 경로에 맞으니 이에 맞처 숙박과 여정을 조정하시면 됩니다.
홀슈밴드, 엔톨로프는 가까워 같이 묶으시는게 편합니다.
우와 진짜 깔끔한 경로입니다. 캐년 구경도 다이내믹이 중요한데 (예를 들어 그랜드캐년을 먼저 구경하실시 다른곳들이 시시할수 있음) 그거까지 고려해 놓은듯한 경로입니다.
22222
제가 이 경로로 갔다 왔어요.
플랜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mid=board&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ED%94%84%EB%A6%AC&document_srl=8738530
후기 마지막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mid=board&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ED%94%84%EB%A6%AC&document_srl=8802722
감사합니다!! 다 읽어볼게요 후기!!
유저공이니님 ............
깔끔한 정리 참고 감사 합니다요
그랜드 캐년 숙박과 예약 중 제일 힘든게 엔틀로프 예약이니 날짜가 정해지면 빨리 예약하세요.
저도 유저공이님이 말한 경로로 작년 봄방학에 다녀왔는데.. 자이언 캐년하고 그랜트 캐년에는 눈이 와서 위험해 보이는 곳은 다 못 가보고 왔는데도 너무 좋았네요. 홀슈밴드 근처에서 머물렀고 참 저희는 브라이스는 빼고 자이언 캐년 페이지 넘어와서 모뉴먼트 밸리를 들렸어요. 홀슈밴드도 한시간 정도면 다 볼 수 있는 경치고 해서요
그렇군요.. 후버댐이있군요!! 감사합니다
홀슈벤드랑 엔텔로프랑 숙박호텔이랑 가까운거같아서요 한번에 다섯쨰날에 해도 되겠네요
엔젤스 랜딩은 이제 퍼밋 받으셔야합니다. 아니면 엔젤스 랜딩은 이제 아무때나 못가십니다. 로터리 신청해서 선택받으셔야 갈수 있습니다. 저희가족은 다음 달에 가는데 선택 못 받았습니다 ㅜㅜ
와 감사합니다. 이 답변 못봤으면 큰일날뻔했네요.
지금 이 답글보고 찾아보니까 day before pass라는걸 apply 할수있겠네요.
You can apply for a permit the day before your planned hike. On and after March 31, 2022, this lottery opens every day at 12:01 a.m. and closes at 3 p.m. Mountain Time (MT).
Note: It costs $6 to apply for a permit. The fee covers an application for up to 6 people (including the person filling out the application). This fee is non-refundable.
Apply on the day before you want to hike between 12:01 a.m. and 3 p.m. MT.
For example: If you want to hike on a Tuesday, you need to apply between 12:01 a.m. and 3 p.m. MT on Monday. We will issue permits at 4 p.m. MT on Monday.
At 4 p.m. MT on the day you apply, we will send you an email to let you know:
You will get an email from recreation.gov confirming that you got a permit. This confirmation email serves as your permit. Print or download a copy of the confirmation email and bring it with you on your hike. Mobile phone service is unreliable at the permit checkpoint so be sure to print or download before you arrive.
저는 유저공이님 코스대로 그랜드캐년까지 갔다가 세도나로 내려온 케이스인데 (겨울이라 트래킹은 많이 못했지만요) 그랜드캐년 랏지에 체크인하고는 El tovar hotel 에서 저녁 먹고 쉬다가 밤에 별보고 놀았어요. 그랜드캐년에서 구경하는 것과 홀슈밴드/앤텔롭은 카테고리가 아주 달라서 먼저 본다고 다음게 시시해지고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밤에 별보고 쉬면되겠네요 :)
weeping rock 트레일이 막혔던것 같은데요. 제가 지난달에 갔었는데 산사태 위험으로 계속 막아두는것 같아요. 그리고 저희는 자이온에서 2밤 있었는데 첫날은 비가 꽤 와서 narrow 막혔구요 - 물이 내려오는 속도가 넘 빠르다나요 - 두번째날은 할수 있을뻔했으나 온도가 그당시 넘 추워서 안하기로 했었어요.
그랜드캐년에선 셔틀 타고 둘러 보면서 한두시간 금방 보냈구요. 아래로 내려가는 트레일도 한시간 반 쯤 했어요. 내려가기는 쉬우나 올라오는게 넘 힘들므로 ㅎㅎ 가다 돌아왔어요. 그리고 자전거 빌려서 반나절 돌아다녔는데 엘크도 많이 보고 좋았어요. 저흰 그랜드캐년에서도 2박했어요.
안텔로프 관광은 예약하셨겠죠? 가끔 그거 모르시는 분들이 계셔서 혹시나 해서 여쭤 봅니다. 4월 중순에는 나바호 규정대로 해서 항상 마스크 필수 였어요.
혹시 네째날 Bright angel-Kaibab trail hike이 whole trail 말씀하시는 거면 Kaibab 으로 내려가셔서 Bright angel 로 올라오시는걸 추천 드려요.
Kaibab trail 이 경사가 꽤 심해서 올라오실때 고생하십니다. 4년전에 갔다왔는데 아침 6시에 Kaibab 출발, 밑에 Phantom ranch에서 1시간 정도 쉬고 Bright angel로 올라오니 6시 넘었었고요. 20 여마일 넘게 걸어서 고생스러웠지만 멋진 hiking 이었습니다.
허걱..거진 11시간 하이킹하신거네요..? 이거 생각보다 너무힘들겠는데요... 6시간정도에 트레일은 없나요? 허허.. 6시넘어서 등산끝나서 라스베가스까지 운전해서 가면 죽겠는데요 ㅋㅋ
어느쪽 trail이던지 내려가실때는 좋은데 올라오실때 힘드시니 체력안배 잘하셔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Grand canyon hiking 은 꼭 해보세요.
위에서만 보는것과는 다른 풍경이 펼쳐 집니다.
Zion에서 angel's landing 못가시게 되면 저는 emerald pool 추천해요. 엔젤스가 레벨이 difficult 에 무섭고 힘든거 싫어하고 짧고 쉬운 트레일에서 골라서 다녀왔는데 좋았어요. 셔틀 5번 스탑에서 내리시면 되는데 그 돌로 이루어진 산에 드넓은 잔디밭이 펼쳐져있어요. 셔틀에서 내려서 여기가 heaven 인가 했어요 ㅎㅎ 그냥 여기에 앉아서 놀기만 해도 좋겠다 싶었네요.
emerald pool 은 upper, mid, lower 있는데 저는 시간이 없어서 lower 만했어요. 엄청 쉬운 trail 이구요. 걷다보면 물이 위에서 떨어져요. 저는 거기까지만 가고 돌아 나왔는데 더 갈수도 있는거 같더라구요. 또 가고 싶네요.
오 감사합니다!! angel's landing 못가면 거기로 가볼게요 :)
전 라스베가스에서 캠핑카 빌려서 4박 하며 일주 했습니다. 다시 한번 가고 싶네요
위에 댓글을 보니 숙박을 미리 예약해 놓으셨다고 하시니 일단은 적어놓으신 일정 그대로 따라가야 하겠군요.
그 경우에 지금 적어 놓으신 것들 아마 다 못 할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일단 매일 매일 움직이시는데 대충 될 것 같아도 중간에 밥 먹는 시간, 잠깐씩 쉬는 시간, 개스도 넣고.. 이러다 보면 4시간 운전하면 된다고 하는 거리가 5-6시간이 되거든요.
그래서 질문 1 - 빡빡합니다.
질문 2 - 아침에 하이킹 하고 South Rim 으로 가면 거의 저녁이 다 되어 갈 수가 있어서 그냥 호텔 앞의 view point 보는 정도 밖에는 못할겁니다.
그리고 4일째.... Bright Angel trail 은 윗분들이 말씀해 주셨네요. 그거 하고 어디 다른 장소로 움직일 수 있는 쉬운 트레일이 아니에요.
거의 매일 하이킹을 넣어 놓으셨는데,
현실적으로 저 정도의 시간으로는 뷰포인트 정도 보고 움직이는 정도의 빠듯한 시간밖에 안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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