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 Stranger Things 4를 삼일동안 현재까지 나온 7편까지 시청했습니다. 다음 편들은 7월에 나온다네요.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하고, 긴장하다가 중간마다 터지는 폭소에 시간 지나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그간 풀리지 않던 엘의 과거가 시즌 4에서 연결이 되면서 시청하는 동안 입에서는 "우와"가 수십번은 나온 듯 합니다.
1980년대 미국의 모습을 재현한 수많은 장면과 이스터 에그들. 미국 생활 조금만 해보신 분들이시라면 지금봐도 어색하지 않은 많은 (지금으로서는) 빈티지들이 나왔습니다. (롤러장, 브리태니카 사전 등등)
처음에는 맥스가 주인공인줄 알았다가 계속 바뀌는 나의 추측, 모두가 주인공이더군요.
폭풍 성장한 아이들과 캐릭터 한 명 한 명의 매력덩어리. 여러분들의 마음에는 누가 있나요?
맥스, 스티브, 로빈, 머레이 참 매력적입니다 (제게는요). 아래 사진은 머레이.
저의 평점은 별 5개 만점입니다 =) 한동안 이 드라마에 빠져 살것 같습니다. 나머지 에피소드야 나와라.
아래는 트레일러입니다.
저는 시즌 4 다끝내고 인물관계가 가물가물해서 시즌 1부터 다시 시작합니다..ㅋㅋ
2년만엔가 나와서 그런지 몇 사람은 한 참이 지니서야 생각나더라구요
말씀하신대로 정말 재밌어요! 캐릭터들도 하나 버릴 것 없이 모두 사랑스럽고요~
에피소드 7만 남겨놓고 있습니다. 나이드니 예전같지 않아서 한 번에 정주행을 못 하겠네요. ㅠ_ㅜ
나오자마자 주말에 밤새가며 봤습니다. 스포는 하면 안되니 ㅎㅎ 여기서 줄여야하는게 아쉽지만 정말 최고였어요!
그럼요. 자꾸 그 괘종시계 소리가 머리에 멈도네요. 이거 위험한거죠? =)
첫째 우유 맥이고 재울때 큰힘이 되었던 시즌1 ㅜㅜ~~~
그런데, 시즌3에서 실망해서 시즌4 안볼라 했는데 봐야 겠네요!
전 다 나올때까지 기다릴래요. 후기 들으니 더더욱 기대 되네요.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씀드립니다
진짜 재밌게 봤어요 저두요 ㅋㅋ 러닝타임은 긴데 넘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지난 시즌엔 조지아 주 한인타운 둘루스에 있는 귀넷 플레이스 몰에서 촬영해서 철거 하기 전에 가서 사진찍고 구경하고 그랬었는데.. 요번엔 캘리에서만 찍었으려나요?
국내는 애틀랜타, 알버카키, 뉴멕시코 라고 기사가 뜨네요. 가까운데 있으면 가보고 싶습니다
시즌1은 재밌게 보고 2,3은 재미없어서 거의 안봤는데, 4 바로 봐도 될까요???
잘 보았습니다. 나머지 두 개의 에피소드는 7월 1일 공개된다고 하네요. 그 중 마지막은 러닝타임이 두 시간 이상 일거라는... 케릭터들 커가는 모습 보는것도 재밌고... 80년대에 대한 노스텔지아는 누구나 있나봐요. 위노나 라이더를 보니 가위손이 또 보고 싶어 집니다.
무척 기대됩니다.
위노나 라이더 + 조니 뎁의 가위손 배우 였었죠? 조니의 복귀를 기대해봅니다.
아무것도 아는/들은 것고 없는데 당장 시즌1부터 천천히 시작하려 하는데 추천 해주실만 한가요?
시즌 1부터 시작하셔도 좋습니다. 몇 화 보시다 보면 익숙해지실거고, 소년 소녀 탐험물인줄 알았던게 급 반 공포물로 바뀌는데 개개인 인물간 관계를 보다보면 재밌더라구요. 스킵하실거면 유튭 요약본 보시고 넘어가셔도 되기는 할거예요. 기왕 다 보시면 좋지만요.
저도 광팬이예요!! 3번 정주행 했어요 은근 다시 보면 복선이 많더라구요 스티브 처음에 별로였는데 갈수록 매력덩어리 같아요 ㅎㅎ 정말 아가아가 하던 아이들이 청년이 되어가는 모습도 또 다른 재미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시즌 살짝 지루하다가 마지막에 파파팍 다 터트리는 느낌이었어요 골론적으로는 최고 >.< 7월까지 어찌 기다리나요...흑
이거 추천하면 한국분들은 좀 기괴해서 별로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 속상했는데 이렇게 글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잘만든 작품인것 같아요. 아마도 미국에서 조금이라도 살아봤거나 미국 문화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에겐 공감이 좀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젊은 분들은 워낙 해외 나가보시고, 잘 아셔서 그런지 좀 더 친숙하시지 않나 싶어요.
그나저나 아이들 (스티브 포함) 모두 사랑스럽습니다. =)
오늘 두번째 에피소드 봤어요. 역시 할리우드..ㅎ
첫번짼 점 그저 그랬는데 두번째는 재미있고 앞으로 더 재미있긴.
갈수록 더 흥미진진해지더라구요. 시즌 3까지는 특히 로빈과 스티브가 재미를 더해줘서 정말 좋았어요.
겜덕인 저는 D&D 오덕들의 헐리웃 정복 선언으로 생각하면서 봤습니다. 롤플레잉 게임에서나 볼법한 이런 저런 발상들이 많았고요 메인 빌런 서식지는 영락없이 게임 보스 맵....
그러니까요. 그런데 저런 보드 개임이 저렇게 심층적으로 빠져서 즐길 수 있는지 궁금해요. 거의 영화처럼 빠져서 하는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훌륭한데
1-6편을 확 줄여서 한두편으로 만들고, 7편을 두편 정도로 늘렸으면 더 좋았겠다는 바람이 있네요.
스토리 축약도 가능할 것 같긴 해요. 근데 전 같은 팬의 입장에서는 가능하면 그들을계속 지켜보면서 이 감성을 유지하고 싶어요. 적당히 길이 조절 잘 하셨을 것으로 예상?해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_73MRQSGO1w
왜 아직도 3주나 남았나요? ㅠ_ㅜ
그러니까요. 한참 끓어올랐는데 4주면 잊을만한 즈음에 나올 것 같아요.
그 동안 오비완 케노비로 갈아타고 있습니다. =)
오웅 겨우 스포일러 피해 이제봤습니다.
한동안 티비 볼틈이 없었는데 더보이즈, 미즈마블, 기묘한이야기등 볼게 많네요. 다음주에는 종이의집 한국판이나오는데..
요즘 볼게 많아서 골라봐야하는 상황이 도래했어요. 더보이즈는 회가 갈수록 강력하고 흥미진진해지더군요.
어제 파트2 봤는데 다음 시즌이 기다려지네요~
이제 복귀해서 파트2 보기 시작했는데 역시 긴장감이 장난 아닙니다.
Master of Puppet!!!!!!!!!!!!
이제 보기 시작했는데요, 잘 기억을 해둬야겠습니다 =)
아 재밌게 봤습니다
갠적으로는 파트1이 파트2 보다 재밌었고, 파트 나눈거 잘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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