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냥 일요일 아침에 장보러 갔다가 집근처에 캐피탈원 카페가 있어서 함 들려봤네요.
진짜 캐피탈원 어카운트나 크레딧 카드 소지자는 50% 할인 되는지 궁금하기도 했고요. 머 결론부터 말하면 아주 잘 적용 시켜줍니다.
일단 카운터에 가서 주문을 하면 캐피탈원 어카운트 소지자인지 주문 받는 분이 물어봅니다. 저는 아직 신청한 벤쳐X 카드가 안와서 미리 애플지갑에 만들어 놓은 벤쳐X 카드를 보여주니, 잘 처리 해주십니다. 50%할인은 카운터에서 주문 넣을 때 바로 적용됩니다. 나중에 따로 환불 받고 그런식은 아닙니다. 오늘의 커피 같은 경우는 M 사이즈가 2.40정도 하니, 50%해서 피츠커피를 1불대에 마실 수 있지요. 게다가 몇번이고 오더해도 계속 50% 해주니 개꿀.
커피는 피츠커피랑 제휴해서 기본 이상의 퀄러티는 보여주네요. 맛있습니다.
저는 M 라테 하나 2.40인가에 하나 들고 나와봅니다. 요즘엔 왠만한 라테 한잔이 거의 5불 가까이 하는데, 이 가격이면 정말 축복인것 같아요.
아침 8시 언저리에 갔는데 그때도 안에서 카공족들이 있다는 것에 놀라고, 뱅커분도 계셔서 혹시 본인 어카운트에 대해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도 좋을 것 같네요. 일요일에도 상담 받을 수 있으니..
당분간은 벤쳐X 카드 때문이라도 종종 갈 것 같습니다. 커피값도 많이 세이브 할 수 있고, 분위기도 아주 캐쥬얼 하고 방해하는 사람들도 없을 것 같아서 자주 와야겠네요. 상주하시는 뱅커 분은 제가 물어볼때만 도움을 주지, 먼저 와서 영업을 하신다거나 그러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그럼 즐거운 남은 주말 보내세요
오... 이런 데가 있군요.. 캡원의 미담은 파도 파도 끝이 없군요.. ㅎㅎ 저두 캡원카페가 집 주변에 있는지 찾아봐야겠슴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당!!
헐... 이런게 있군요 감사합니다. 그냥 재미로 찾아보니 직장근처에 하나, 가끔가는 몰 앞에 하나 이렇게 두개나 있네요. 시간내서 한번 가봐야 겠어요.
아마 다른데는 못 가실 듯 해요. 가격적 매리트가 너무 좋거든요. 특히 요즘 인플레시대에는요..
저도 회사 가면서 콜드부루 하나 들고 가면 하루 시작이 상쾌해져요. 10개 도장 받으면 하나 공짜도 돼요. 저 가는 곳은 두개씩 찍어 줄 때도 있는데, 옛날 스타일 너무 좋아요.
맞아요.. 옛날스타일로 스탬프 팡팡 찍어주네요. ㅎㅎ
저도 종종 애용하는데 참고로 데빗카드도 잘 적용됩니다.
본토는 참 좋쿤요 ㅠㅠ 하와이 이제 정말 20주년 채우면 떠나야지
그래도 항상 하와이가 그리운 1인 입니다. ㅎㅎ
저도 자주 애용합니다! 갈때마다 왠지 득템하는 기분이예요 ㅎㅎ
맞아요. 친구들 데리고 가서 한턱 쏘기도 좋아요
여기는 어디인가요? 저는 글렌데일 아메리카나 몰에 놀러갔다가 이거 보고 반가와서 찾아보니 고객 아니어도 들어갈수 있어서 공짜로 커피를 주지는 않는구나 생각했는데 50% 할인이 있었네요.
여긴 시카고 입니다. 누구나 들어갈 수 있습니다. 아마도 미래의 은행이 이러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모바일 뱅킹이 대세가 되니, 은행 방문 횟수가 줄어드니까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이런곳이 있는지 전혀몰랐는데 저희 동네에도 있네요 ㅎㅎ
얼른 가보셔서 혜택 누려보세요
DC 에도 몇개 있네요. 한번 들려봐야 겠습니다~
아마 전국적으로 다양하게 분포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오스틴 다운타운에도 하나 있습니다.
^^ 왠만한 대도시에는 다 있을 것 같습니다.
50% 할인은 본인만 되는건가요? 본인이 가족들꺼도 같이 사면 똑같이 적용받는건지 궁금하네요. ^^;
후기 감사합니다. 저도 회사가는길에 캐피탈원 카페가잇는데 뭔가 분위기가 너무 고급져(?)보여서 들어가기 망설여졌는데 한번 가봐야겠어요 ^^
미래의 은행이 아마 이러지 않을까 싶네요. 어떻게 하든 고객은 지점으로 오게 해야하니.. 뱅커의 세일즈도 없고 하니 그냥 당당하게 들어가세요. ^^
베가스나 보스턴에도 곳곳에 있습니다. 이쯤되면 벤처x카드의 가장 큰 약점은 '캐피탈원'이라는 브랜드 같네요. 아멕스같은 느낌으로 리브랜딩하면 훨씬 더 나을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ㅋㅋ 저도 이게 안타깝습니다. what's in your wallet라는 코믹광고가 머리에 남아서 캐피탈원=쌈마이라는 등식이 머리에 박혀버렸습니다. 느낌이 전혀 고급스럽지 않죠.
예전에는 하루 한잔인가 완전 공짜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이제는 반값이군요
그렇죠.. 이 정책이 앞으로도 계속이어지길 바래요. 캡원쪽에서도 손해보는 장사는 아닐듯한데... 브랜드 노출이 계속 되니..
샌디에고 UTC 몰에도 있습니다. 저는 다 아시는 혜택인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아직 벤처X가 없는데 만들어야 하나요 ㅋㅋㅋ
오늘 즐거운 금요일 출근하면서 콜드브루 한 잔 하러 들렀더니 오늘부터 두 달, 금/토/일 모든 음료가 일불이라고 하네요. 원래 50% 할인 받아 2.50 정도 했던것 같은데, 친절한 바리스타 아저씨 때문에 오늘 하루 아주 기분 좋게 시작합니다.
저희 동네도 들어왔으면 좋겠네요ㅜㅜ
처음 와 봤는데 선물도 주고 너무 좋네요!
와~ 대박이네요^^
저희동네에서 멀지않은곳에 있던데 가봐야겠어요~
포틀랜드 다운타운에서 일하는 친구 말에 의하면 일하는 직원도 커피가 맛이 없어서 (?) 밖 나와서 먹는다는 소리가 있더라고요. 제가 캐피탈원 쓴다니까 하는 말.. 지점마다 케바케가 있지..만.. 포틀랜드다 보니 ㅋ
해피 금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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