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로 2012년 현대 엘란트라를 구입했는데 생각보다 연비가 좋지 않은것 같아요. Gas를 가득채우고 로컬에서 다니면 약 250마일정도밖에 못타는데 원래 이정도 밖에 연비가 안나오는지 궁금합니다. 점화플러그와 코일도 바꾸어봤는데 큰 변화는 없는것 같어요. 만약 250마일정도 나오는게 정상이면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으면 자동차수리샵에 가서 점검을 받아볼까합니다.
단순히 250마일이 적냐 많냐를 논하기 보다는,
몇 갤런을 주유해서 250마일을 운행했는지가 중요합니다.
개스를 가득 채우고 250마일 주행후,
다시 개스를 가득 채우면,
250마일 주행에 사용된 개스양이 산출 됩니다.
그렇게 해서 1갤론에 몇 마일을 운행했는지 계산해 보시고,
여기에 알려주시면 더욱 정확한 조언을 얻으실 수 있을 것 같네요.
(가득 채우고 250마일 달리고 개스가 바닥이라면 연비가 안좋아 보이긴 하네요.)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mid=board&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EC%8A%A4%ED%8F%AC%ED%8B%B0%EC%A7%80&document_srl=9159853
제 스포티지가 연비 200이 안나와서 질문 올린 글인데 연비 때문에 속 터집니다. 전에 질문했을 때와 달리 지금은 개스값이 2배라 더욱 환장할 지경입니다. 리스 차량이라 안에 부품은 손대지 않았고 딜러에서도 이상이 없다고 하니 그냥 그려러니 하고 타고 다닙니다. 지금은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에어컨을 켜도 예전 보다는 훨씬 나은 상황입니다. 그래도 만땅 채우고 가면 250은 나오는거 같아요. 제 생각엔 겨울이였고 결빙이나 눈길이라 awd로 많이 달려서 연비가 안 좋은거 같기도 한데 점화 플러그 같은 부품은 리스차라 교체하지 않았습니다. 1년 남았는데 대충 타다 반납할 생각입니다.
참고로 저도 2010인가 오래전에 소렌토 샀었는데 그거 뻥연비라고 현기차에서 차주에게 운행 거리 산정해서 체크로 벌금처럼 보내준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차면 연비가 많이 나쁠수도 있을겁니다.
같은 모델 2013년형 타는데 현대에서는 이 모델 연비가 28 city / 38 highway라고 하는데 체감상 21-23 city / 40 (?) highway정도 나오는 것 같아요
30-35 mph로 달리는 로컬 동네에서는 250마일도 못가서 주유하는 것 같아요
독도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기름을 얼마나 주유했고 그래서 그 기름으로 얼마나 달렸나에 따라 연비가 달라지겠지만 대강 10갤런정도로 잡아도 25mpg이면 작은 차치고는 연비가 상대적으로 안좋아보이긴 합니다... 저는 2006년 NF소나타 몰고 다니는데 25에서 27mpg 정도 나와요.. 주행은 도시과 하이웨이의 적당히 섞인 정도이고요..
시내에서 주로 가다섰다를 많이 하셨다면 연비가 더더욱 안좋아질 수도 있을 것 같긴 합니다..
금제동 급가속등을 많이 하시는 편이라면 또 연비가 안좋아질테고요..
아무쪼록 잘 해결하시길...
2008 아딧시 10-11 mpg city, 18-25 highway
2013 Prius V 35-38 both
저는 아딧시 연비가 너무 안좋습니다만, 대안도 없고해서 그냥 탑니다.
제가 예전에 첫차로 탔던 진짜 엘란트라 (1993년식)하고 연비가 비슷하네요. 국도와 고속도로도 섞어서 대략 10km/l=24mile/gal. 이건 뭔가 다른 이유가 있을 듯 한데요.
프리웨이 위주의 장거리에서 30mpg가 넘는다면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은데요.
급가속을 많이 하신다면 연비는 급격히 안좋아집니다.
장거리 하이웨이에서 35mpg가 넘게 나와도, 도심 주행이 대부분이 되면 24mpg로 떨어지더군요.
트렌스미션이 문제가 있어서 최고단에 안들어가도 연비가 많이 떨어집니다.
저는 2017 엘란트라가 있는데 연비 46이 나와요! 가득 채우면 (12.5갤런정도) 430마일정도 갑니다. 제가 엑셀을 빨간불이나 정체 멀리서 보면 브레이크 안밟으려고 스스스(?) 가는 습관이 있어요. 주로 하이웨이 통근이기도 하구요.
36인거죠?
CVT 들어간 모델은 2019년부터인 것 같은데요.
마지막 trip에서 46 mpg가 나왔다면 내리막 위주라서 그럴 수도 있고요.
브레이크 안 밟고 탄력주행하는 것이 연비에는 좋습니다.
가속도 천천히, 감속도 천천히, 코너에서도 브레이크 최소화하고 돌면 좋죠.
차간 간격이 넓어야 버퍼를 잘해줘서 탄력 운전도 하기 편한 법이죠.
문제는 운전의 재미를 너무 없애 버리고, 도심에서는 노력해봐야 그 차이가 크지 않다는 점이죠.
프리웨이 운전시 속도를 조금만 낮춰도 연비에는 아주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55mph로 달리면 연비가 너무 좋은데, 현실적으로 좀 힘든감이 있죠.
연비 항상 40-46 사이로 찍혀나와요 :) 그 아래로 내려간적은 없네용 풀탱크 잘타면 500마일도 찍고요.
하이웨이에서는 항상 60-75 정도로 달립니다.
연비는 운전습관, 도로상황, 자동차 상황에 따라 달라져서 자세한 상황을 모르니 좋다 나쁘다 할수 없을것 같습니다.
평소 다니시는 길이 자주 막히고 또 공회전을 많이 하시는 편이라면 차는 움직이지 않는 상태에서 엔진이 도니 연비가 떨어질수 밖에 없고
급가속/급정거를 자주 하신다거나 도심 한복판에 계셔서 모든 블락마다 신도등이 있어 계속 빨간불에 걸리신다거나 그러면 공인 연비에 가깝게 나오기 힘들겠죠.
또한 중고차의 정비 상태에 따라서 연비가 달라지니 꼭 어디하나가 문제라고 확정하긴 힘든것 같습니다.
https://www.fuelly.com/car/hyundai/elantra/2012
여기서 한 번 확인해보세요.
29-30mpg가 가장 많네요.
정리가 잘돼있네요. 제가 타는 Sonata 가 오늘 주유하며 확인해보니 28 mpg 정도로 나오던데 동연도 차종이랑 비교해봤을때 평균보다 잘나오는편이라 기분이 좋네요.
일단 fuel injection cleaning을 자가정비로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아직 transmission fluid를 교환한적이 없는것 같아서 그것도 교환하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oxygen sensor로 교환하던지 아니면 cleaning을 해볼까 합니다. 이것 저것 간단한 것부터 시도해봐야겠네요.
혹시 (특히 장거리) 운전 후 4개 중 한 바퀴가 뜨거워지는지 확인 한번 해보세요. 그럼 캘리퍼 문제입니다. 브레이크가 살짝 물려있는 상태로 운전하게 되어 효율이 말씀하신 정도로 떨어집니다. 그냥 육안으로 보면 문제가 없어 보이는지 메카닉들이 잘 못 찾아내더라고요.
Youtube 동영상에서도 본 적 있는데 이러면 뒤에서 잡아 당기는 느낌이 든다고 하더군요.
주행도 많이 달라질 듯 해요.
엑셀 페달 놓으면 바로 브레이크 걸리는 느낌이 들 것 같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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