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기전에 신청해야 하는거 맞죠?
이주뒤에 한국 방문하는데, 슬슬 가기전에 해야 하는걸 알아 보는데, 전혀 들어보지 못한게 튀어나오네요 :)
4인가족이고, 어른둘은 미국 시민, 아이들은 이중국적입니다.
보니까, 먼저 72시간 전까지 K-ETA를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CVS 에서 모두 COVID 검사 (PCR - 48시간 전, RAT - 24시간 전). --> 예약을 미리 해 두어야 겠죠?
이거 말고는 더 준비해야 하는게 없겠죠?? 예전같지 않게, 신경써야 할게 참 많네요 쯧.
이러다가, 한명이라도 코로나가 양성이 나오면 어떻게 되려나요?
비행기표를 연기를 해 줄라나요? 표까지 다 샀는데, 갈수 있을지 없을지 알수 없다는게, 참.....
저도 근래에 입국해서 똑같은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K eta 준비하시면 되구요. 이중국적에는 잘 모르겠으나 왠지 안해도 될듯 합니다. 미국 시민권자는 꼭 해야합니다. 그리고 코비드 검사후 결과가 나오면 그걸로 Q code라는걸 해야합니다. 그게 다 준비 되면 인천공항에서 나가는게 아주 수월하실 거에요.
결국에는 한번 다 해봐야 이해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
영권상 이름이 동일한가요? 아닐시 이중국적이어도 구매해야합니다. 미국에서 출국시 미국여권으로 티케팅하기에 한국측에서 항공사에 요청하기 때문입니다.. 이중국적이라고 설명해도 무조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영문 이름은 동일하기는 합니다. 출국시에는 미국 여권, 한국에서는 한국 여권을 쓰려고 하구요.
미국에서 출국시 요구를 한다니, 아이들도 K-ETA신청을 미리 해야 할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미국 출국시가 결국 항공사에 보여주는 건데
이때 한국여권 보여주시연 됩니다
여권상 이름이 동일하면 안해도 될겁니다
저도 이거 고민이네요. 아이들 이중국적인데 한명은 미국여권 한국여권상 퍼스트네임이 다르고..
원칙상 한국국적자는 K-eta 안해도 되는걸로 아는데 미국공항에서 이걸로 실랑이 벌이기 싫어서 그냥 다 할까 고민입니다. 안하고 갔다가 막무가내 agent만나서 체크인데스크에서 멘붕올거 생각하면...
비행기 못 탄 DP 가 좀 있어서 저는 일단 다 해 두었어요.
뒷북 업데이트 죄송합니다만, 출입국 관리소와 항공사 입장차이가 좀 있는듯 합니다. 항공사측에서 티켓을 미국여권 이름으로 티케팅 했기에 무조건 필요하다고 하였었으나, KETA에 이메일로 문의 결과 다음과 같은 답변을 받았습니다.
K-ETA홈페이지 FAQ 46에 안내된 바와 같이, 복수국적자는 대한민국 출·입국 시 한국 여권으로 심사받는 것이 원칙이며 이 경우, K-ETA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미국 출국 시, 항공 탑승권(Boarding Pass) 발권을 위해서는 소지하신 한국 및 미국 여권을 모두 제시하셔야 합니다. 그러나 일부 항공사에서 한국 여권과 미국 여권상 인적 사항 불일치 또는 기타 항공사 측 정책에 따라 K-ETA미소지로 항공 탑승권(boarding pass) 발권을 거절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항공사 측에 확인할 것을 권고드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항공사 정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항공사 측에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아이들은 미국 여권의 미들네임이 한국 여권의 퍼스트 네임인데 k-eta없이 문제없이 체크인 잘했습니다.
이중국적인 저의 아이들도 원래는 K-ETA 신청 안하려고 했는데, 여러 의견들 들어보니 신청해 놓는게 낫겠네요. 성은 같지만 미국/한국 여권 이름도 완전히 다르고, 생년월일도 다르거든요. 저녁에 태어나서 한국 출생신고를 그렇게 했더니 시차 따져서 한국 주민등록에는 다음날로 등록되더라구요. 그것도 뭔가 황당하긴 하지만 원칙이라 어쩔 수 없다고 하네요.
설마 한국 국적이 있는데도 K-ETA 신청했다고 문제가 생기지는 않겠죠?
저도 그냥 다 신청 했습니다. 신청한지 한시간이 안되어서 승인되었다고 날라 오네요.
Q-code 정보 입력하기 시작했습니다. 코비드 테스트 결과는 48시간 이전부터 입력할수 있다고 나오구요.
일단은 여권정보와 체류정보 등등을 일단 입력 시켜 두었습니다. 2주일도 안남았는데, 몰랐던거 많이 배우네요.
PCR이나 RAT검사 예약을 이제 미리 해두려고 합니다.
Q-code등록시 편명과 좌석 번호를 물어 봐서, 델타 어카운트에 들어가 보니, 귀국편 비행기의 좌석선택이 다 사라져 있어서 식겁했습니다.
시간이 조정이 되면서, 그전의 정보가 사라 졌나 봅니다. 선택하려 들어가 보니, 좌석 선택을 못하게 해서, 전화를 했더니 대기시간 40분.... :(
메세지로 연락을 했더니 바로 연결이 되어서, 4인 가족 좌석 구해달라고 읍소. 3명 붙어 있고, 한명 뒤에 앉는 옵션을 줘서 그걸로 선택.
새로 준 좌석이 프리미엄좌석이라서, 돈 더 내는거 아니냐고 물어 보니, 돈 더 낼필요 없다고 해서 잠시 해피해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다들 코로나 안걸리는게 제일 중요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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