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비행기 가격이 많이 올라서인지... 마일표도 작년에 비해서.. 비즈니스표에 대한 마일차감이 많이 올랐네요..
워싱턴 공항들(IAD, DCA, BWI) 에서 한국가는 마일표를 보면 대한항공은 비즈가 없고.. UA 는 대부분 175k, 델타는 200k 이상을 요구합니다.. 현재 워싱턴 서울 편도로 10월 7,8,9 일 중에 찾아보고 있습니다.
지난달에 UA 마일 88k 으로 폴란드항공으로 워싱턴, 토론토, Warwaw, 서울 을 비즈니스 예약했는데... 몇일전에 다른 비행기표 확인해보려고 UA 앱을 보니까 표가 안보여 전화해보니까 표가 취소되었다고 하네요.. UA 에서는 예약을 하고 24시간안에 영수증을 이메일로 못 받으면 표가 취소될수 있으니까 UA 에 연락을 해서 문제가 있는지 왜 최종 발권이 안 되는지 확인해야 된다고 하네요.. 확인을 안 하면 이건 고객 책임이라고 합니다. 처음 알았네요.. UA 에서는 정확히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고 하면서 예약하고 1 주 후에 표는 취소되고 현재 그 가격에 같은 표가 없어서 자신들이 해줄수 있는게 없다고 합니다. 전 폴란드 항공에서 예약당일 확인 이메일이 오고 폴란드 항공 예약번호로 웹싸이트에서 표 확인이 되서 당연히 표를 발권한줄 알았는데... 아무튼 다시 표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질문 1 - 현재 WAS-ICN 비즈니스표는 유에이는 175k 이상, 델타는 200k 이상을 요구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10월 마일표가 가격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을까요? 작년에는 88k, 75k 표가 많이 보였는데.. 올해는 이디오피아 항공을 제외하고는 안 보이네요.. 여행자가 이디오피아 항공은 싫다고 합니다.. 가는 날에는 그것도 없구요..
질문 2 - 현재 델타 프리미엄셀렉트가 10/8 76k 편도가 보입니다.. 프리미엄 셀렉트 한번도 못 타봤는데.. 편도 76k 이면 비즈니스 보다는 못하지만.. 대안이 될수 있을까요? 다른 프리미엄셀렉트는 편도 100k, 120k 으로 보여서 상대적으로 76k 이 싸 보이네요..
질문 3 - 위에 설명한 최소된 UA 표는 다시 살리는 방법이 없겠죠?
질문 4 - 다른 항공사를 통한 저렴한 비즈니스표는 없을까요? 현재 MR 400k, UR 150k, Capitalone 120k 정도 있습니다.
Ethiopia 항공이 어때서요? 장거리 구간에도 미끄럼틀 좌석을 운영하는 경우도 있지만 서비스도 좋고 기내식도 맛있어요 (injera를 좋아하신다는 가정하에).
IAD-ICN은 대한항공 독점이라 자리 안보이면 답은 없구요...
JFK-ICN은 대한항공/아시아나 둘다 있어서 원스탑 괜찮으면 WAS-JFK-ICN 알아보는거도 방법입니다.
최근에 IAD-JFK-ICN 왕복 했었는데, 직항은 아니지만 해볼만한 옵션이라 느꼈어요. (자리 있다면...)
JFK 마일표도 옵션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시카고도 가까우니까 같이 찾아봐야겠네요.. 직항은 일찍 포기 했습니다. 일정이 fix 된 경우라 쉽지 않네요.. 그래도 계속 "실험"을 해보겠습니다..
시카고까지 가능하시다면 ANA, JAL 도 고려해 보세요. 이들 항공사 비지니스/일등석 좌석이 그나마 자주 풀리는 곳이 시카고이거든요.
물론 10월 정도면 하네다도 열리고 자유로운 환승이 가능할 것이라는 가정하에서 입니다.
마일모아님.. Ana, Jal 도 열심히 찾아보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JAL 같은 경우는 출발 2주 전부터 좌석이 확 풀릴 수 있으니 캔슬 가능 좌석을 하나 잡아두시고 그런 다음에 계속 더 좋은 옵션으로 갈아탄다 생각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대한항공+ ANA로 한번 찾아보세요!
10월 스케쥴은 모르겠지만 목,금,일요일에 KE705편이 있어서 NRT-IAD표만 구하시면 널널하게 IAD가는 편으로 환승 가능할거에요.
아.. Tokyo 통해 들어가는 비행기들 잘 찾아보겠습니다.. 조언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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