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 보건소에서 단기방문 외국인은 PCR검사를 안해준다는 얘기가 있어서 저의 경험담 나눕니다.
지난 4월에 한국방문하고 도착하자마자 인천공항에서 8만원들여서 PCR 검사했었습니다. 저는 주말도착이라 그날 검사도 안되고, 다음날 보건소(혹은 선별검사소?) 가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그냥 공항에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귀국후, 혹시나 해서 그때받았던 영문으로 쓰인 영수증을 제 보험사(BCBS)에 청구했는데 몇일전에 $67.01 (이 가격은 환율에 따라 바뀌겠지요) 첵이 날라왔습니다. BCBS 보험일경우 (메릴랜드의 경우 Carefirst라고 불립니다) 청구는 아래 싸이트에서 따로 account를 만들고 로그인한 후 on-line form 찾아서 청구하시면 됩니다
https://www.bcbsglobalcore.com/ 이곳에서 account 만들어 로그인하고 나서
https://www.bcbsglobalcore.com/Claims/ 여기서 claim하시면 됩니다. claim 진행시 영수증을 첨부하시면 됩니다.
BCBS가 아닌 분들도 본인 의료보험에 들어가셔서 따로 claim하실수 있는지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좋은 정보네요. 글 감사드려요.
천만에요. reimburse 첵을 몇일전에 받았는데 이제야 글을 올려서 죄송한 마음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증상이 없는 경우의 코로나 검사도 reimburse가 된다는 건가요? 미국에서는 증상이 있어야만 보험 커버가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리고 카이저 경험 있으신 분도 계신지 궁금하네요
한국방문시 증상과 상관없이 도착후 1일 (지금은 3일내로 바뀐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내에 PCR 검사해야 합니다. 이 비용에 대한 reimburse를 받은 것입니다. 추가로, 한국행 비행기를 타기위해 미국내에서 수행하는 covid test도 보험처리가 됩니다. 물론 PCR 신속검사 같은 경우는 추가비용이 들기도 합니다. 미국에서 코비드 검사시에 증상이 없으면 보험적용이 안된다는 얘기는 저로서는 금시초문입니다.
좋은 정보공유 감사드립니다.
현재 walgreen 에서 예약을 하려면 선택해야하는 검사 이유가 있어요.
I have symptoms or was exposed, I'm high risk or pregnant, I'm traveling, and I want peace of mind.
I'm traveling 을 선택하면 PCR & Rapid NAAT Test 둘다 $128.99 비용을 내게끔 되어있고 'I have symptoms or was exposed' 를 고르면 비용을 안내게 되어있어요. 아마 이걸 보셔서 증상이 없으면 보험적용 안된다고 하신거 같은데 정직하게 I'm traveling 옵션을 고르고 비용을 지불해도 보험에서 적용이 된다고 말씀하신건가요?
한국입국후 공항에서 검사받도록 온라인으로 예약하고 지불했는데 이메일로 온 confirmation을 보험에 청구하면 될런지 다른분들 경험 나눠주실수 있을까요?
제가 4월 이후의 상황은 잘 모르겠네요. Walgreen에서 예약은 해봤지만 그때는 저런식으로 비용지불에 관한 내용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저는 모든 해외여행 (미국에서 미국밖으로 나가는)에 필요한 검사를 다음의 싸이트 (https://www.sameday-testing.com/ )에서 예약해서 받아왔고, 48시간이내 나오는 PCR standard test는 그때도 지금도 보험이 있는 사람들은 무료입니다.
빨리 나오는 rapid ( 여기는 priority라는 표현을 사용하네요) 테스트는 위에 보시듯이 추가비용이 약간 있습니다. antigen은 보험이 있어도 $25 administrative fee 를 받는다고 써 있네요. 이것도 예전에는 없었던것 같은데 정확한 기억은 아닙니다. 제가 이곳에서 금년에 최소 3번 검사를 받았는데 PCR standard test를 해도 항상 24시간 이내에 결과가 나왔고 혹시나 몰라 다른곳 하나 더 (CVS나 walgreen에서 예약했고 same-day health 에서 검사하고 24시간정도후 시간으로) 예약했다가 결과가 나오면 바로 취소하는 식으로 진행했었습니다. 예전에 Walgreen 예약할때는 비용 지불하란 option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영수증을 안챙겨왔네요, 설상가상으로 결제는 한국에 갈때만쓰는 한국신용카드로 결제? ㅠㅠ 정보 감사합니다.
DP 남깁니다. 저도 몇일전에 첵을 받았어요! ^^. 꿈많은 인생님 정보 공유해주신것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저도 영수증이 없는줄 알았는데, 검사확인증 같은곳에 어수룩하게 80,000 이라고 나와있더라구요. 그래서 그걸 스캔해서 보냈더니, 승인이 났다면서 첵을 보내줬어요. 요즘에 병원이랑 집수리에서 생각치 못한 비용이 몇천불 나가서 밤마다 눈물흘리다가 요걸로 기분전환 제대로 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저처럼 인천에서 급히 검사받으시는분들, 아니면 한국에서 개인병원에서 검사받으시는분들도 아마 reimburse가 가능할듯 합니다.
저도 이거 따라서 해서 좀 전에 claim approved되었다는 이메일 받았습니다. (아직 금액은 못받았지만 잘 들어오겠죠 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도 한국에서 유료 PCR검사시 영수증 잘 챙겨서 잘 reimburse받으실 수 있으면 좋겠어서 토잉하는 차원에서 댓글답니다.
이제야 봤네요. 저도 영수증 잘 챙겨야겠내요. 감사합니다
저는 UMR 로 청구했는데, approval은 됬지만 deductible로만 잡아줬어요. 첵을 받기를 기대했지만 저희는 이렇게 처리됬네요..첵 받으신분들은 디덕터블이 이미 충족되셔서 가능했던 걸까요?
저는 deductible이 채워지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제 보험 (Carefirst, BSBC)의 경우 지금까지 수행한 몇번의 코비드검사는 deductible과 상관없이 항상 무료였습니다. 보험에 따라 약간 다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예약하고 검사 받으셨나요? 검사결과는 검사 후 몇 시간 뒤에 받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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