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6월초에
코비드에 걸렸었는데 원래 7월말에 한국 방문 계획이 있습니다. 현재 셀프 래피드킷으론 음성이 나옵니다.
관련규정을 살펴본 결과 제가 단기 방문 외국인이니 PCR이나 rapid antigen test를 받아 음성이 나온다면 한국행 비행기를 탈수는 있겠지만 한국에서 도착후 받는 PCR에서 양성이 나오면서 그땐 시설이나 병원에서 격리를 해야하는걸로 이해했습니다.
한번 감염되면 길게는 90일까지 PCR에서 양성이 나올수있다 하지만 여기서 PCR음성이 나오면서 한국에서의 테스트도 음성을 예상하고 가는게 말이 되는건지 의견을 듣고 싶어서요.
한가지 제가 알게된 사실은 단기방문외국인 코비드 검사는 지정의료기관과 공항검사소만 된다는 사실입니다.
다른 질문은 마일리지 비행기표 예약은 코비드 양성으로 인한 여행 취소시에 페널티 유예가 되나도 궁금하구요.
감사합니다.
혹시라도 도움이 되실까 의견 드립니다.
참고로 저의 아내도 7월말 한국 방문일정에, 6월초 코비드 확정 받았고, 지금은 self-test로 음성 나온 상황입니다.
1. 일단 여기서 다시 self-test로 코비드 테스트후 음성 결과가 나오면, 병원 PCR 테스트 다시 받으셔서 정확히 음성인지 확인하십시오.
병원 PCR 테스트가 음성으로 나오면, 제 생각은 한국 들어가시기 위한 일정대로 움직이시는게 맞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한국 도착후 양성이 나올수도 있지만(들어가시면서 걸릴가능성 등등,,) 이 부분은 전적으로 운에 맡기셔야 합니다.
2. 페널티 유예 관련해서는 티켓마다 다릅니다. 저는 팬데믹 상황에서도 출장을 많이 다녔는데요..
항공사에서 티켓을 끊을때 flexible ticket 이라고 해서, 일반 항공권보다 비싸지만($150~$200정도-middle asia) 코비드로 인해 날짜 변경이 필요한경우
날짜변경을 페널티없이 해주는 티켓이 있습니다. 취소는 해보지 않아 잘 모르겠습니다.
만약 일반 항공권으로 이미 구매하신경우, 꼭 여행사든 항공사든티켓 구매처에 문의 해 보시는게 확실할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내분 일정이 저와 비슷하네요.
말씀하신대로 우선 PCR검사부터 해봐야겠습니다.
한가지 더 걸리는 것은
이건 제가 질병관리청에 전화했다가 들은 이야기인데요 확진후 40일까지는 이전의 감염의 결과로 보지만 40일이 넘어가면 다시 걸린 걸로 본다네요
공식적인 근거는 제가 물어보진 못했구요
저희도 7월에 한국에 방문하려고 티켓팅 해놨는데 저희 딸이 코로나에 걸려서 현재 격리중이네요.
그래서 좀 알아보다 보니 여기가 제일 정확하게 나와있네요. 참고하세요.
https://overseas.mofa.go.kr/us-atlanta-ko/brd/m_4878/view.do?seq=1346241&page=1
감사합니다.
어제 보건소에 전화로 알아본 내용과 다른점은 45일 기준으로 기존 감염 여부를 판정하는 거네요.
거기서는 날짜를 말해도 기록만 있으면 괜찮다는식이였습니다
다시 보건소에 연락해서 여쭤보니 일러주신 링크대로 45일을 기준으로 판단하긴 하는데 거기다가 수치도 본다네요.
그러니까 양성이고 45일이 넘었더라도 수치가 약한쪽이면 감안하여 판단한답니다.
제 경험 공유합니다.
5/20 저랑 딸 둘다 rapid test positive
5/22 walgreen NAAT positive
5/30 home test negative
6/15 Walgren NAAT negative
6/20 한국 선별 진료소에서한 PCR negative
저흰 돈내라는 말이 없이 해외입국자라고 지방에서 선별 검사소에서 테스트했습니다.
그리고 90일내에 양성이 나올수도있지만 케이스는 적은것 같아요.
너무 염려하지마시고 한국행 준비 하시길 바랍니다.
일단 pcr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지만 가는방향으로 기울어져 가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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