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한국서 이탈리아를 가려고 댄공 901편을 예약을 하였습니다.
현지분이 dplf form을 써야한다고 했는데, 작성중에 보니 목적지가 이탈리아는 보이지 않습니다.
목적지는 단 세 나라 프랑스, 몰타 그리고 슬로베니아 밖에 없어서 처음부터 어려움을 겪네요.
그래서 우선은 프랑스로 해서 넘어가려는데 프랑스 경유, 이탈리아 목적지라 Journey 1을 쓰고 add 해서 Journey 2를 다 쓰고 마치려 하는데 목적지가 프랑스에서 바쭤지지가 않습니다.
어떤 분들은 901편 기내에서 인쇄된 흰색 종이에 dplf와 유사한 정보를 적고 내렸다고 합니다.
1. 프랑스가 목적지가 아님에도 dplf를 작성해야하는지
2. 작성해야 한다면 목적지 설정이 왜 이탈리아는 안 되어있는지
3. dplf를 작성하지 않고 기내에서 주는 서류를 작성하는 것만으로 dplf를 대체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한국에서 출발하지만 프랑스 경유 후, 다른 EU국으로 가보셨다면 상황이 같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이런 경험있으신 분들 계시면 알려주십시요.
dPLF가 뭔가 했더니 digital passenger locator form이군요.
다른 나라는 모르겠는데 이태리는 5/1일자로 없어졌다고 하네요.
"Other restrictions that have been dropped include the EU digital passenger locator form (dPLF) on May 1 and the Green Pass."
아이고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없어졌다고는 전혀 생각지 못했습니다. 대신 알아보게 해드린 것 같아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추가로 한가지 말씀드리면 목적지는 이탈리아라서 프랑스에 도착해서 국내선 에어프랑스를 타야하는 상황입니다.
그러다보니 이탈리아가 아닌 프랑스에서 저 폼을 요구한다고 이해했구요.. (EU 최초 도착국가에서 원하는 건 아닌가 해서요..)
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탈리아 여행중입니다. 입국 시 따로 써야했던 폼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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