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 근래 많이 뜸햇죠.. 마흔 셋에 (참고로 제가 엄마) 늦둥이가 생겨(?!) 잠잠하고 살만하던 저희 부부 인생에 파란과 소용돌이가 ㅋㅋ
8살 아들래미는 동생 생겼다고 엄청 좋아하는데 직장도 다시 풀타임르로 돌아갈 수 있을지 모르겟고 은퇴 계획( 70까지 빡세게 일해얄듯요)에도 여행 계획에도 은행 잔고애도 차질이 빚어졋지만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또 잘 자라고 있어주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며칠 전에 100일 엿어용!)
아기가 8주 일찍 나오려해서 첨엔 1주일 막으려고 입원햇는데 결국 7주 일찍나와서 한 5주간 NICU 신세를 졌네요. (병원비 대박 T-T)
나이가 마흔이 넘다보니 잠못자는 게 정말 힘둘다가 그나마 요즘 4시간반씩 자줘서 간신히 버티고 있네요. 아흐 T-T 몇년이나 기다려야 다시 여행다닐 수 있을까나요..
축하드립니다.
고생하시네요. 그래도 육아는 이미 해본거라서 좀더 쉬운데 이제는 체력이 안따라줘서... 저도 첫째랑 막내가 8살 차이입니다. 막내 별명이 "extra" special 입니다 ㅋㅋㅋ
저는 첫째는 틴에이저라서 애들 데리고 이것저것 하기가 좀 힘들긴한데 (아이들 나이대에 따란 취향 차이가 현저함) 잠깐 동생좀 봐라 하고 하긴 좋아요.
아기만 아니라 엄마몸도 잘챙기시고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감사합니다..그레도 막내가 돌 지나서 Beach 가면 외롭게 혼자 노는 사진 대신 둘이구나 싶은 게 든든해요 ^^
와 축하드려요! 예정보다 일찍 나왔지만 건강히 백일 지난 거 같아 다행이네요. 정말이지 출산과 육아를 하시는 모든 분들 존경하고 앞으로 육아의 길이 꽃길이길 바래봅니다. 건강챙기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예 님 닉 네임처럼 저도 .. ^^
그래도 축하드립니다. 늦둥이가 예쁘다잖아요 ㅎㅎㅎ
하지만 저는 셋째 생각 없습니다. 안해요. 안되요. 그런 눈으로 보지마세요
축하드립니다!!!
근데 아직도 닉이랑 이미지랑 매치가 안된다는 ㅡ.ㅡ;;;
ㅎㅎㅎㅎㅎㅎ 저두 저랑 안닮앗다고 생각
우와 축하드립니다!!
감샤해용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합니다...
잘 키우셔서 건강한 꼭 어메리카칸 훌륭한 지도자가 되실...
ㅎㅎ 일찍 자기 밥벌이하는 인간으로 키우는게 목표입니다. 저랑 동생이랑 넘 오래 경제적 자립을 못해서요
와! 늦둥이라 더 많이 예쁘시겠어요.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샤해용 서울님!
정말 축하드립니다! 늦둥이를 보는게 힘은 든데 그만큼 더 큰 기쁨을 안겨주더라구요 ^^
아이코 듣던 중 반가운 소리네요. 동병상련 ^^
진심 축하드립니다! 백일이면 얼마나 귀여울까요!
아기 키우시는 동안 열심히 마일 모아서 조금 크면 또 여행 다니시면 되죠! 막내가 무럭무럭 건강히 자라길 빕니다
이게 세 달 지나니 사람이라고 밥먹을 시간 됬다고 턱수건 걸어주면 해맑게 살인미소 띄워주네요. 돌 여행 계획하렵니다
축하합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행복한 하루하루 누리세요
예 님도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와요
축하드립니다! 은퇴도 중요하지만 오래오래 사랑하는 가족원 한명과 더 산다는게 더 중요하고 행복한거 아닐까요? ㅎㅎ 나이가 들면 자녀가 한명이라도 더 있는게 뭔가 든든한거 같기도 합니다. 힘들면서도 가장 행복한 시간들 보내고 계시리라 믿어요. 건강 잘 챙기시구요!
맞는 말씀이십니다. 제 큰아이가 covid 격리 때부터 엄청 외로움 탓는데 마침 5년지기가 이사를 가서 우울해햇거든요. 그래서 동생 달라고 매일 기도하더니 이런 사태(?!)가 ㄹㅎㅎㅎㅎ 저희 부부 가고 함께할 형제가 잇어 맘이 든든해요
축하드립니다. 저희 애들도 이제 틴에이저가 되어서 주변에 갓난아기 있으면 너무 귀엽더라구요.
아무래도 세식구 보다는 네 식구가 떠들석해서 좋습니다.
예 여행가도 셋보단 넷이죠?! ㅎㅎ 감사해요
코로나 등등의 하수상한 세월에 이런 좋은 일이 있어 기쁨도 더 클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돈 걱정은 할때 나중에 하더라도 지금은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생각해보니 저두 아기도 코로나 걸렷는데 무사히 지나가 감사할 따름입니다
축하드려요! 이상하게 제 주변에도 펜더믹 이후에 늦둥이들이 많은 것 같아요. 지금은 힘드시겠지만 나중에 돈이나 시간으로 환산할 수 없는 기쁨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ㅜㅜ 늦둥이 학비는 큰애들이 내는걸로 ㅜㅜ
ㅎㅎ 저희 큰아버지께서 방앗간 운영하시면서 힘든 살림에 아버지를 그리 공부시켜주셧는데 진짜 그렇게 되면 대박일텐데요... 언감생심.. 그 형제애 백분의 일이나마 닮앗음 좋겟어효
축하드려요!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영광입니다 마일모아님 ^^ 감사해요.
추카드려요. 제 두아이 차이도 8살인데 형이 동생 잘 보살펴줘서 편햇답니다. 행복하세요
아이코 진짜 그러길 바라는데.. 아직 이른 건지 동생 깨워 울게하고 ㅋㅋㅋ
그러고 보니 5월이다 하셨던 것 같은데 이른 봄에 만나셨군요. 일찍 만난 고생을 톡톡히 하셨지만 지금은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한 것 같아 다행입니다. 고생한 만큼 즐겁고 행복하시리라 믿습니다. 축하드려요. 경황이 없을 텐데 기도하고 위로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예 아기 키우면서 남편까지 폐혈증으로 입원하고 힘든 일 많이 생겨서요 기도 생활 시작한게 수확이라면 수확요... 꼭 어머니 상황 어떻게든 나아지시길 기도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아이와 행복한 시간 쌓아가실 날만 남았네요. 이제 진짜 빅보이가 되는 큰아이도 많이 챙겨주세요
예 제가 엄마가 동생낳고 불쌍해진 경험이 잇어 큰애랑 더 시간 많이 보냐고 잇어효.. ???? 감사해용
아 저도 40에 셋째가 생겨서 황당했었는데 지금은 그 아이가 15살이 되었어요. 안 낳았으면 어쩔뻔했어 하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지금은 너무 아기라 힘이드시셌지만 돌아보면 그 시간이 엄청 빨리가요. 언제 키우나 싶었는데 지금은 키도 180이 넘어서 얼마나 든든한지 모른답니다. 축하 마니 마니 드려요.
둘째 출산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얼마나 이쁠까요. 그것도 100일지난 둘째! 눈만 마주쳐도, 밥먹고 트름해도, 방구를 뽕 끼고 놀래도.... 다 이쁠거 같아요.
축하드립니다! 저도 늦게 가져서 애랑 띠동갑이지만... 선배형도 첫째애가 10살 정도일 때 늦둥이 딸이 생겨서 넘 이뻐하더라고요. 그러고 보니 대학교 때 친구가 '야 나 어제 동생 생겼어' 그랬던 것도 기억나네요 ㅋ 물론 육아의 길이 험난하겠지만 조금만 참으면 첫째도 참여해주지 않을까요? 화이팅입니다!
어머머....넘넘 축하드려요. 늦둥이는 복덩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 1인입니다. ^^ (제가 울집 늦둥이...ㅋㅋ)
많이 힘드셨겠지만, 힘내시구요. 글구 건강 잘 회복하시구요. 아가도 많이많이 사랑해 주세요.
가까운데 있으면 제가 봐드리고 싶네요. 저 아가 넘 좋아하는데 요즘 제 주변에선 아기 구경하기가 넘 어렵네요. 그래서 진짜 아기 돌보기 알바라도 할까 싶다니까요. ㅎㅎ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저희도 둘째 너무너무 갖고 싶은데... 타이밍을 놓쳐서... 제 와이프가 원글님하고 나이가 비슷한 것 같은데, 자신 없어 하더라구요. 그나저나, 지금 가지면 첫째랑 둘째랑 11살 차이네요... 헐...
축하드립니다... 저도 40넘어 낳은 아이때문에 힘들고 시간 내기도 만만치 않지만, 아이가 주는 즐거움이 크네요. 화이팅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와... 축하드립니다! 아무쪼록 엄마 아기 모두 건강하게 순산하시길 바래요!
저도 마흔 셋에 공주를 얻었습니다.. 벌써 10년전인데요.. 그때는 어리둥절,, 쿵했는데... 지금은 딸보는 낙으로 살고 있습니다. ^^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축하 드려요. 저희는 여섯살 딸 하나 인데 아이 키우는게 너무 재밌어요. 아이가 하나씩 배워 가는게 눈에 보이니까 너무 신기 합니다. 나중에 지바고님 따님 남친 될 아이는 지못미. 8살 오빠면 여동생 엄청 관리 할텐데.. ㅎㅎ
여행은 둘째 두살 되기 전에 더욱 더 가열차게 다니셔야죠;;;; 올인클루시브도 가고, 해외도 가고.. 추가 비용 없을때 많이 다니셔야 합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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