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부모님 뵈러 한국갑니다
지금 비행기 안 인데요..
시간 진짜 드럽게 안가네요
비즈 때는 시간이 깨끗하게 잘 간거 같은데...TT
AA 이코 DFW 에서 탔는데 14시간 걸린다네요 헐
영화도 별로 볼 것도 없고
지루해서 29불 주고 인터넷 연결해서 게시판에 글 쓰네요 ㅋㅋ
한국가서 여행 중 음악 들을 때
마모 회원님들 좋아하는거 듣고 싶다라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 딱 한곡만 들을 수 있다면?
아님, 평생 단 한곡만 들을 수 있다면?
장르 불문입니다
동요, 판소리, CCM, 클래식 다 환영입니다
전 SG Wanabee 의 Timeless 입니당~ ^^
그리고 마모님 늘 감사해요~
오... I wanna fall in love with you 를 좋아하시는 분이 여기 또 계셨군요. 저도 이노래 무한 반복해놓고 여자 래퍼분이 누구신가 열심히 검색해 봤었는데 결국은 못 찾았더랬죠 ㅠㅠ
저랑 같은 짓(?)을 하셨네요...
여성 래퍼분 이름은 확인했었는데, 이 곡 이외에 딱히 활동을 안 하신 것 같더라구요 ㅎㅎㅎ
찾을 수 있는 정보는 정말 제한적이더라구요 ㅎㅎㅎ
후이잉님 추천 감사합니다
두 곡다 들어 보겠습니다!!! ㅎㅎㅎ
샌프란님 한국 가셨군요! 부모님과 좋은 시간 보내시고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제 개인 픽은 '성시경의 두사람'입니다. :)
와~ 저도 성시경 노래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가 두사람이라는 노래인데요 가사가 참 좋죠
재밌는건 남편과 싸웠을때 운전하면서 이 노래를 들으며 우는게 습관입니다 ㅎㅎ
더불어 항상 멋진사진에 감사드립니다
맥블님 감사합니다!! 잘 지내시지요? ㅎㅎ
네 부모님 뵈러 한국 왔어요
너무 좋아하시네요!!!
곡 추천 이거 너무 잘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애플 뮤직에 플레이이스트 '마일모아 2022 여름' 이렇게 만들어서 추천해 주신 곡들 찾아서 넣고 있는데요
어떤 곡은 정말 눈물이 날 정도에요 그냥 머랄까 가슴이 벅차는? 듣는데 진짜 행복합니다!!! ㅎㅎㅎ
Stranger Things 시즌 4를 끝내셨다면 공감하실지도 모를 이곡 계속 듣고있네요.
와 이 시대의 진정한 애처가십니다!
개인적으로 아내가 이곡을 좋아 했으면 바램입니다 ㅋㅋㅋ
추천 감사합니다!!
둘중에 고르겠어요.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
패닉의 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
닉에서 벌써 신뢰가 팍팍!!
두 곡다 잘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
Dream Theater - Metropolis pt.1
강추합니다. 락음악 역사에 길이남을 명곡이죠!
락 그룹은 스콜피온즈 밖에 모르는데 ㅋㅋ
함 들어 보겠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요 글도 있으니 참고 하셔도 좋을듯해요~
앗 선배님이 계셨네요?
좋은 자료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캘리포니아 드리밍
자꾸 눈물이 나네요
유학와서 금문교 건널 때 자주 들었는데
그때 기억이 아련하게 밀려 오네요..
추억 소환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엔 너무 많은 노래 중에서 어떻게 고르나 싶다가... 어느 순간 세개의 노래로 좁혀들더군요. 셋다 20대의 추억과 가장 강하게 연결된 노래라...
장혜진의 '1994년 어느 늦은 밤' 과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그리고 김광진의 '편지' 중
결국 '1994년 어느 늦은 밤'으로 골랐습니다.
저에게 잊혀지지 않는 1994년 이라는 해의 추억과 그때 아무리 반복해서 들어도 질리지 않던 가사의 구절과 마지막 약간의 울먹이며 끝나는 노래의 감동이 생생해서 이 노래를 선택하게 되었네요. 재밌는건 고민하기 전까진 생각조차 못했던 노래인데 평생 단한곡이라는 극단적인 조건이 타임머신처럼 생생하게 추억을 생각나게 해주는 곡을 떠오르게 만들었습니다. 덕분에 잊고있던 추억의 노래를 생각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매일 가게에서 마감 할때 듣고 있다보니 자동으로 암기가 되어 이제는 함깨 따라 부릅니다...
역시나 파바로티의 "남몰래 흐르는 눈물" 이 저한테 최고 더라구요
가게를 마감하면서 들으셨다고 하니까 갑자기 눈물이..
하루 하루 고단함을 보듬어 주었던 곡이라니
감사함으로 잘 듣겠습니다
파바로티 목소리는 머 명불허전이죠 ^^*
지금 갑자기 생각나는건 King Crimson의 Starless네요
감사합니다!
처음 들어 본 노래에요 이런거 너무 좋아요 ㅎㅎ
저는 U2의 With or Without You를 계속 들을 것 같아요.
20년 전에는 2Pac 노래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했었고 평생 들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지금은 한 곡을 고르긴 어렵네요. 요새 종종 찾아듣는 노래는 Reina Del Cid 라는 가수인데 유투브에 커버곡도 종종 올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7mjuQ67YAnI
랩은 워낙 아는게 없어서
싸이의 '낙원' 정도가 딱 제 수순인데
추천해 주신 투팍은 이름만 들어 봤어요
덕분에 검색해 보니 엄청난 가수였군요!!
투팍도 하나 추천해 주세요! ㅎ
레이나 델 시드라는 가수도 첨 들어 봅니다 ^^;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굳이 한곡 꼽자면 이 곡이요. https://www.youtube.com/watch?v=eXvBjCO19QY 이 곡의 가사내용이나 흑인인권문제는 제가 언급할주제가 못 되고, 그냥 노래의 멜로디, 비트, 라임이 좋습니다.
소향의 잊었니. 노래 좋네요. ㅋㅋ
소향은 코스타 시절부터 알고 있었는데 ㅎㅎ
이렇게 유명해 질 줄은 몰랐습니다
즐겨 듣는 가수 입니다
잊었니 추천 감사해요~
제목을 보는 순간, 최근 수 년간 들어보지도 않았던 사이먼과 가펑클의 Traveling Boy가 떠오르네요.
와 싸이먼엔 가펑클..잊고 있었네요
주옥 같은 곡들이 너무 많지요
갠적으로는 더 사운드옵 사일런스를 젤 좋아합니다 ㅎㅎ
추천해 주신 곡 저장하고 열심히 듣겠습니다~
추억소환 감사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y7z_oiN6nQ&ab_channel=TopPop
ㅎㅎㅎ 나띵고나첸지말라입포유 이런식으로 받아쓰면서
열심히 따라 불렀던 그 시절 생각하네요 ㅋㅋㅋ
테이프에 녹음해서 선물 할 때 꼭 들어 갔던 곡이죠
라디오 신청곡에 항상 순위권이었던..
다시 들어도 여전히 좋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Mondo Grosso - 1974 Way Home
https://www.youtube.com/watch?v=Gs5uCxXJdos
이렇게 좋은 노래가 있었군요
시간이 있어서 댓글도 좀 읽어 보았는데
이것도 좋네요~
감사합니다! ^^*
혹시 Spotify에 리스트 만드실 예정이심 공유 부탁드려요.... 히힛 전 이적의 걱정말아요.
제가 스포티파이 어떻게 쓰는지 몰라서요..미안해요 ^^;
그런데 나중에 수기로 정리해서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이 좀 걸려도 이해해 주세요~
걱정 말아요 그대 감사합니다~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되어도
반박불가죠!
저는 steve barakatt-dreamer 요 가사는 없지만 씬나요~
https://m.youtube.com/watch?v=uyZCPgfAAl8
정님! 좋은 음악 추천 감사합니다!!
댓글을 다 못읽었는데
적재 - 별 보러 가자
안나왔나요? 비행기 타기 전에 .. 같이 별보러 갈래? 어떤가요 ㅋㅋ
앗 왜 소녀시대 노래는 추천 안 해주시공 ㅋㅋㅋ
적재 라는 가수는 처음입니다~
어째 여행 중 적제적소! 딱 맞는 곡 같습니다 ㅎ
유튜브 역대최고의 조회수를 찍은 곡이자 21세기 이시대의 불후의 명곡을 소개합니다.
핑크퐁 - 아기상어
만일 아기와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더더욱 강추합니다.
ㅋㅋㅋㅋ
당연히 들어 봤지요 ㅎㅎ
울 애들은 이제 다 커서
큰 애는 BTS 아미구요 둘째는 혁오랑 잔나비를 좋아합니다
둘 다 한국노래 좋아해서 다행이에요
딱 한 곡 고르기가 참 어려운데 아마 제가 가장 많이 들었던 곡은 지금은 고인이 된 Nujabes의 Aruarian Dance가 아닐까합니다. ㅎㅎ 심지어 요즘도 작업용 브금으로 듣습니다
와 가장 많이 들었던 곡을 추천해 주시다니
성게님~ 감사하고 영광입니다!
저는 김승기의 HAM 하고
하나더 더하면 이오공감에 나만 시작한면.
살포시 추천하고 갑니다.
추억의 노래 소환이군요!
김승기님은 선교사가 되었다지요
이오공감은 정말 오랜만이네요
덕분에 시간여행 떠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말러 교향곡 1-9번은 어떠신가요? 하나만 뽑아야 한다면 3번 추천드립니다.
갠적으로 거위의 꿈 가사 너무 좋아합니다!
말러하면 교향곡 9번을 이야기하는데 3번도 좋군요!!
꼭 듣고 저의 2022 여름휴가 리스트에 포함 시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애국가입니다
아리랑에 이어서 애국가 등장하셨네요 ㅎㅎ
1-4절 외워서 쓰는게 시험이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찬송가도 그렇게 외워서 불어야 하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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