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서 어린 아이를 데리고 갈만한 수영장 딸린 호텔을 찾는다는 글을 보다가 

문득 Swimply 사이트를 소개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검색을 해보니 아직 마일모아에는 이 사이트를 소개하는 글이 올라온 적이 없는거 같네요.

 

이 사이트는 말하자면, 수영장의 에어비앤비 같은 서비스에요.

수영을 하고 싶은데, 호텔이나 퍼블릭 수영장에 가기를 꺼리는 분들이 많았던

판데믹 초기에 생겨난 (또는 그때 널리 알려진) 서비스인걸로 알고 있는데요. 

 

시간 단위로 타인이 소유한 다른 집의 수영장을 빌려쓰는 서비스입니다.

지역에 따라서 차이가 있겠지만, 대개 한시간 빌리는데 50-100불 정도의 가격대인 듯.

 

이제는 판데믹이 끝나가서 코비드를 이유로 이런 서비스를 이용하실 분들은 많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각자 특별한 사정에 따라 퍼블릭 pool을 이용하기 어려운 분이나

자기 집에 수영장이 없는데, pool party를 하고 분들에게는 이 서비스가 유용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에어비앤비처럼 직접 호스트가 되어 본인소유의 수영장을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고

돈을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수영장 빌리는걸 신청하면 호스트가 검토해서 승인해주는 방식이더라구요.

 

 

이건 제 리퍼럴 링크입니다.

(이 링크를 이용해서 사인업을 하고 수영장을 빌리시면 

이 리퍼럴 링크를 통해 가입하신 분도 25불 크레딧을 받고, 저도 25불 크레딧을 받는다고 하네요.) 

 

https://swimply.com/referral?ref=NjY5Mzk=&r=g

 

운영자님과 상의했고,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