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I-797을 받았습니다. 유효기간은 2024년 12월 31일까지이고 이번 8월에 한국에 들어가서 바로 비자 인터뷰를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확인해보니깐 현재 제 여권이 2024년 6월에 만료가 되더군요. 혹시 이게 비자 인터뷰를 하는데 영향을 줄까요? 비자를 받고서 여권 만료될 쯔음에 새로 신청해도 상관 없는 건가요?
이럴때 여권을 두개 들고 다니죠. 비자 유효기간 있는 구여권 + 새여권 이요.
그럼 일단 현재 유효한 여권으로 비자 신청하는데 문제는 없겠네요. 여권 만료에 맞춰서 새 여권 신청하고 둘다 가지고 다니면 되는 거네요
비자 인터뷰 자체는 크게 상관이 없을겁니다. 여권이 만료되면 구 여권과 새 여권을 들고다니면 되는 거 이고요. 문제는 I-94상의 체류기간인데, F1 등등 예외를 제외하면 미국 입국시에 여권 유효기간과 비자 유효기간 중 짧은 쪽으로 체류 기간이 정해지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즉, 비자가 유효해도 여권 만료 시점에 미국 밖으로 나가서 새롭게 여권을 받아서 들어와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요. (가급적 여권 미리 새로 발급받는게 여러모로 편하죠... ;;;)
그런데 제가 비자 인터뷰를 하러 8월 17일에 한국에 가는데 지금 영사관에서 신청을 해서 새로 받기에도 날짜가 애매하고 한국에 가면 19일에 바로 인터뷰라서 새 여권을 신청하기가 어려울 것 같더라고요. 일단 비자와 여권 유효기간 차이가 6개월 정도밖에 안되니깐 현재 여권으로 비자 인터뷰를 해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댓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