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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여행기]
[08/02 업데이트] 한국 숙소 및 놀이공원 몇 군데 초간단 리뷰

개골개골 | 2022.07.29 06:18:52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한국서 4주째 휴가를 즐기고 있는 개골개골입니다. 이제 곧 다시 업무로 복귀해야한다고 생각하니 눈가가 촉촉...

 

많은 분들이 이번에 한국으로 휴가/출장 나오시고 후기들 많이 올려주셔서 구지 따로 글을 안쓰려고 했었습니다만, 너무 마음에 드는 숙소도 있었고 몇가지는 해외거주자로써 미리 알아두지 않으면 큰일이 날 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휴가의 마지막날 간단하게 글로 남겨 봅니다.

 

저도 다른 분들 처럼 코비드 판데믹 동안 여행다운 여행을 못가서 숙박권 업글권 크레딧 등이 많이 쌓여 있었고, 한국 숙소 예약도 자연스레 이런 카드 혜택 따라서 선택했습니다.

 

인천 그랜드 하얏

입국첫날 PCR 검사 받고 결과 나오기 까지 하루 묵었습니다. 이 호텔 숙박하면서 룸 서비스 가격표 보고 깜짝놀랐는데요... 너무 싸서요 ;;; 단품 식사메뉴가 20,000원 언저리였는데, 달러환산 $20 under라고 생각하니 미국 식당에서 사먹는거보다 훨씬 싼 가격이라서 부담없이 막 시켜먹었습니다. 근데 호텔 주위에는 할꺼는 아무것도 없어요. 그냥 장거리 비행에 지쳐서 + PCR 결과 나오기 까지 다른 분 만나기 찝찝하니까 하루 정도 쉬어가기는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잠실 시그니엘

아멕스 플랫 FHR 혜택 $200 받으려고 간곳인데, 그래도 제가 내야할 숙박비가 $350 정도는 되는 비싸도 너무 비싼 호텔이었습니다. 도어맨이 24시간 문 열어줘서 너무 과도한 서비스다 싶긴했지만 안에 있는 모든 직원들이 다 친절하고 가격에 걸맞는 서비스 제공받을 수 있었습니다. FHR 혜택으로 뷰 한단계 업글, 조식 포함, $100 크레딧, 4시 체크아웃 다 딸려 왔구요. $100 크레딧의 경우 지금 스파가 문을 닫아서 음식으로만 (룸서비스 포함) 사용가능한것 같습니다. 라운지는 모든 호텔 투숙객에게 딸려오는 혜택이었는데, 저녁시간에 제공하는 와인 종류가 꽤 괜찮았습니다. 호텔에 딸려 있는 식당중 제대로된 식당은 미리 예약 안하면 방문이 불가능하니, 혹시 방문원하시는 분은 미리미리 예약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4시 체크아웃은 매우 유용했던게, 아침에 잠심 롯데월드에서 실컷 놀고, $100로 룸서비스 실컷 먹고, 샤워하고 나오면 딱 4시쯤 되더라구요 ㅋㅋㅋ 면세점이 같은 건물에 있어서 출국전날 여기와서 묵고 쇼핑하고 비행기 시간 맞춰서 바로 버스탑승해도 괜찮을것 같더라구요.

 

단점이라면 너무 고층건물이라 엘리베이터 탈 때마다 (특히 내려갈때) 기압차로 인해 귀가 아픈 것 하고. 평일임에도 미친듯이 사람이 많은점이라고 할까요 ;;; 그리고 F&B 가격이 미친듯이 비쌉니다. $100 크레딧 다 쓰느라 15,000원짜리 진저에일 한캔 마셨는데, 이거 미국 마트에서 묶음으로 사면 한캔에 한 300원 하지 않나요? ;;;

 

그래도 전반적으로는 "엄청 비싸지만 그정도 비싼 퀄리티는 하는 호텔"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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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롯데월드

평일에 간다고 방심했는데 개장부터 인근 중고등학생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ㅠㅠ 인기 어트랙션은 줄이 2시간씩 대기라서 할 수 없이 매직 패스 프리미엄이라는 약 5만원 하는 5회 패스트 트랙권을 구매해야했습니다. 근데 여기는 탈것의 수준이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걸로 봐서는 그냥 위치로 먹고 사는 놀이동산 ;;; 그리고 키오스크에서 발매하는 모든 티켓과 매직 패스 프리미엄은 한국 010 핸드폰이 없으면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물어보니 한국 핸드폰 없는 사람은 입구에 사람이 직접 발급해주는 유인 창구에서 모든걸 처리해야되더라구요. 한국에 오래사신 분들은 익숙하시겠지만 하다못해 카페에서 대기표도 핸드폰/카톡으로 전송해주니 저는 그저 너무나 불편하기만 하더라구요 ;;;

 

경주 힐튼

아멕스 힐튼 아스파이어 리조트 크레딧 $250 x 2 쓰러온 곳이구요. 방 예약을 Prepaid로 해서 카드하나 $250를 썼구요. 나머지 카드하나 $250는 호텔에서 음식으로 채웠습니다. (나중에는 돈이 남아서 1층 빵집에서 빵 잔뜩 샀어요) 결제가 우양산업개발인가 뭐 이런걸로 찍히는데 리조트 크레딧 2-3일 안에 잘 들어왔구요. 온돌방으로 예약했는데, 운치있고 방에서 뒹굴기도 좋고 더 좋았습니다. 저희는 차가 없어서, 근처 관광지는 택시 타고 다니고, 경주월드는 바로 옆에 있어서 걸어서 다녀왔습니다.

 

여기 힐튼은 다이아 혜택에 대해서 매우 빡빡한 편이구요. 무조건 성인2인에 대해서 조식, 수영장, 라운지 혜택 제공. 수영장에 돈 내고 들어가야 된다는게 상당히 거부감이 있었는데, 평일인데도 바글바글 거리는 투숙객들 보니 그거 컨트롤 안하면 난장판이 되겠구나라는 생각은 들더라구요. 리조트 크레딧 쓰려고 꾸역꾸역 룸 서비스로 시켜먹었는데, 지나고 나니 그냥 식사는 밖에 나가서 맛있는걸로 먹고 크레딧은 1층의 빵집이나 기프트 샵에서 와인같은거라도 사서 그걸로 돌렸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란 생각도 드네요. 제가 주중에 숙박해서 투숙객 수는 좀 적긴했지만, 서양식과 일식 식당이 주말에만 문을 열어서 (룸서비스도 일부 일식 품목은 신청 불가능했습니다) 음식 선택면에서는 많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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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월드

스릴 넘치는 탈 것 좋아하시면 꼭 방문해보세요. 물론 저는 스릴을 안즐겨서 사진만 찍었습니다 ㅋㅋㅋ 보문단지 안에 있는 호텔에 숙박하면 30% 할인해주니까 예약하신 내용 꼭 챙기시고요. 드라켄인가 하는 꼭데기에서 180도 수직낙하하는 탈것하고, 파에톤이라는 옛날 에버랜드 독수리요새같은 느낌의 레일이 윗쪽에 달려 있는 탈것. 물폭풍이 사방 30미터까지는 튀는 섬머린 스플래쉬 다들 너무 재미있어 보였습니다 (저는 탑승 사진만 찍었으므로 '보였습니다' ㅋㅋㅋ) 특히 평일 오전 방문해서 그런지 이런 주요 어트랙션을 대기시간 10분 이내로 탈 수 있어서 일찌감치 타고 싶은만큼 타고 호텔로 돌아와서 쉴 수 있어서 더 좋았구요.

 

부산 파크 하얏

제가 부산에서 고등학교까지 나왔는데, 해운대가 이렇게 많이 변하고 발전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호텔 자체의 하드웨어는 좋으나 사실 이 호텔은 제가 싫어하는 스타일의 거의 대부분을 가지고 있어서 그렇게 편안한 기분으로 머문 호텔은 아니었습니다. 우선 호텔에는 3종류의 다른 엘리베이터 (로비 <-> 체크인, 체크인 <-> 객실, 체크인 <-> 레스토랑)를 가지고 있어서 사람 귀찮게 이리저리 왔다갔다 해야하구요. 호텔에 딱 1박만 하실분들은 다 경험이니 크게 못느낄 수는 있는데, 동일한 스타일인 서울 파크 하얏에서 2주 출장으로 머물면서 이점이 너무너무나 불편했었거든요. 그리고 호텔에 있는 모든 조명은 어두컴컴하고 엘리베이터의 버튼은 콘트라스트가 너무 없어서 저처럼 시력 나쁜 사람은 안경 벗고 바로 가까이서 봐야만 버튼에 적힌 번호를 볼 수 있구요. 제가 좀 이런 스타일을 너무 싫어해서 편파적이긴 합니다만 ^^ 파크 하얏 서울서 느꼈던 모든 불편함이 고스란히 부산에도 있어서 저는 이 호텔은 재방문은 안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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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펜션

캐피탈원 벤쳐X $200 크레딧을 써야해서 AirBNB로 통영에 있는 펜션 예약했습니다. 도심과는 떨어져 있는 한적한 해변가에 있는 곳이었구요. 시설은 빈말로도 하드웨어가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주인장이 깨끗하게 관리한 곳이었습니다. 통영시내까지는 택시로 7,000원 정도 거리라 하루에 한번 마트도 나가고 놀이동산도 가고 그랬습니다. 밤에는 추가금 20,000원 내고 바베큐 세팅 해달라 부탁해서 밖에서 고기 구워먹고요. 내가 불 안피워도 되니 이렇게 편할 수가 없네요. 이전까지 묵었던 호텔이 너무 고층이라 마음이 불안하고 온전히 내 경치가 아닌 듯한 느낌이었는데, 청결하고 조용한 숙소에서 해뜨는거 보고 식사하고 그러니 마음이 그렇게 편할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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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인 루지 통영
시간때우며 놀기에는 좋았습니다. 하지만 루지만 놓고 보면 아쉬움이 많은 놀이동산이었습니다. 제가 처음 루지 타본게 뉴질렌드의 로토루아하고 퀸즈타운이었는데, 거기는 탁트인 언덕에 멋드러진 경지를 보면서 내려오는건데, 통영 루지는 바닷가 조망은 전혀 없고 그냥 이리저리 둔덕만 실컷 보다가 끝나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가격도 5번 타는데 4만원쯤 했어서 할 수 있는 경험에 비해서는 많이 비싸다는 느낌이었구요.

 

정동진 비치크루즈

 

서울역에서 정동진까지 KTX가 연결되어서 2시간이면 동해안까지 도착하네요. 신세계입니다 @@. 정동진에 배 모양을 한 호텔이 두 개 있는데 (선크루즈 // 비치크루즈), 그 중 선크루즈는 관광객들이 들어올 수 있고, 방들도 조금 작아서, 예약하실꺼면 저는 비치크루즈를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마지막에 부모님이 안가신다고 하셔서 무산되었지만 복층으로 되어 있어서 온가족이 다 머물 수 있는 큰 방도 있습니다. 호텔 가격은 비싸긴한데 방이 큼직큼직하게 넓어서 돈 값은 한다는 생각입니다. 저희 가족 군것질을 무지 좋아하는데 호텔안에 편의점이 있어서 이것저것 사다가 전자렌지로 데워 먹을 수 있는 것도 너무 좋았구요. 선크루즈쪽으로 나가시면 조각공원이라고 해맞이 공원이 있는데 거기 보면 허공에 올려 놓은 계단이 두개 있습니다 (언덕 위에 하나. 그리고 계단 한 100개쯤 내려가면 절벽 중간에 하나) 그중 절벽쪽에 나있는 계단은 바닥까지 다 유리로 되어 있어서 올라가 보시면 아주 심장이 쫄깃합니다. 꼭 한번 해보세요 ^^

 

호텔 조식 뷔페는 가짓수는 꽤 있었으나 퀄리티는 좀 떨어진다는 느낌이었구요. 정동진에서 사먹는 음식들도 약간 오버프라이스 되어 있고 딱히 해산물이 맛있다고 느끼진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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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 그랜드 호텔

카지노가 붙어 있어서 그런지 가족단위 관광객과 카지노 이용 고객들 사이에 매우 짬뽕이 되어 있는 그런 호텔이었습니다. 별 생각없이 그랜드 호텔로 숙소를 잡았는데, 다음에 만약 정선에 가야할 일이 있다면 저는 그 옆의 컨벤션 타워쪽 방으로 잡을 것 같습니다. 일단 그랜드 호텔의 메인 타워는 연식도 오래되었고 에어콘을 아무리 틀어도 찬바람이 안나왔습니다. ;;;; 제가 이런걸로 컴플레인은 거의 안하는 성격인데 너무 더워 참을 수 없어서 테크니션 부르고 방도 바꿔봤는데 결국은 해결이 안되었어요.

 

지금은 밤9시에 불꽃놀이와 드론쇼를 하는데, 워터월드 방향뷰로 방을 받으시면 객실 안하서 편하게 쇼를 볼 수 있습니다.

 

레스토랑마다 특색이 조금씩 있는데 그중 제일 맛있었던데는 중식당이었어요. 거기는 재미있는게 거의 대부분 손님이 나이 좀 있으신 어르신들이 "혼자" 식사를 하시더라구요. ㅋㅋㅋ 아무래도 호텔 토박이들이 찾는 식당이니 더 맛있고 가격도 착한가? 뭐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카지노를 갈 생각이 없어서 구지 알아보지는 않았는데 유튜브 비디오를 보니까 요즘 정선 카지노 입장수 제한이 있어서 사전 등록을해서 로터리에 걸려야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니 혹시 일타쌍피를 노리시는 분은 미리 잘 알아보시고 가셔야할듯요 ㅋㅋㅋ 제가 듣기로는 처음 입장하는 경우에 한해서만 멤버쉽 카드 만든 당일은 입장객 제한 상관 없이 카지노 들어갈 수 있다고 한것 같습니다.

 

하이원 워터월드

어디선가 많이 본 탈기구과 구성으로 되어 있구요. 캐러비안이나 대명파크나 다 똑같은거 같습니다. 여기서 탄 모든 기구들은 한국의 다른 워터파크에서 타 본것들이에요. 하이원만의 장점이라고 구지 말하자면 웨이브풀이 미친듯이 높이가 높구요. (풀의 거의 끝에 있어도 꼬맹이들은 물에 쓸려서 다 날라갑니다) Lazy River도 미친듯이 쌘 물을 흘려보내서 급류타기가 되어버린 그정도 일까요. 아, 그리고 정선이 아무래도 서울에 비해서 기온이 7-10도 정도나 낮다보니 그냥 시원하게 즐기기에는 좋았습니다. 그래도 구지 워터월드 하나 보고 정선까지 나올것 같지는 않아요 ;;; 여기도 호텔 예약증 보여주면 30% 할인해주니까 잊지말고 챙겨가셔야 합니다.
 

그리고 워터월드 팔찌에 신용카드로 돈 충전해서 안에서 구명조끼도 빌리고 음식도 사먹고 하는데요. 이게 특수한 결제 방식인지 해외카드로는 팔찌 충전이 안됩니다. 그래서 꼭 현금으로만 충전하셔야하구요. 문제는 워터월드내의 ATM은 글로벌 ATM이 아니라서 해외 데빗 카드로는 현금 출금이 안됩니다 ;;;; 하이원 그랜드 호텔안에 신한은행 지점이 있어서 그 신한은행 안에 있는 ATM만 해외 데빗카드 지원이 되구요 그 외에 호텔 안에 있는 다른 기기들은 출금 안되더라구요.

 

남산 그랜드 하얏

내일 체크인할 예정인데요. 체크인하기도 전에 수영장이 유료로 전환되었다고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메일이 와있네요. 저는 호텔 수영장은 거의 안쓰긴하지만 한국 호텔들 수영장 유료로 돌리고, 예약제로 하고, 시간 제한 두고 그러니 체크인하기 전부터 기분이가 팍 상하긴하네요. 여기는 코로나 이전에는 매년 며칠씩은 묵었던 호텔이라 뭐 특별한게 있을까 싶긴해서 체크인 전에 간단 프리뷰로 갈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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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22 Update]

 

남산 그랜드 하얏은 사람이 많아도 많아도 너무 많았습니다. 주말만 그럴줄 알았는데 체크인하는 화요일까지 체크인줄, 식당대기줄 완전 바글바글 거려서 호텔 로비에 있으면 불쾌지수가 올라갈 정도였습니다.

 

인터콘티넨탈 코엑스

출장으로 올때는 주로 인터콘 파르나스에 묵는데, 내돈 내고 묵으려니 조금싼 인터콘 코엑스로 묵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객실이 오래되어서 연식이 많이 느껴지구요. 그리고 2호선쪽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정말 많이 걸어야 되구요. 지하로 이어져 있어서 땀이 막 난다거나 그러진 않지만요. 원래 인터콘이 IHG와는 다른 멤버쉽 프로그램 (앰배서더)을 운영하고 있어서 티어혜택 받기가 애매한 부분이 많았었는데요, 이번에 규정이 바뀐건지 Welcome Fruit + 조식2인 + 수영장이용권 + 미니바에서 하루 음료 2개 이용권을 체크인하면서 받았습니다.

예전 엠베서더 시절에도 조식이나 미니바 이용권은 안줬었는데 매우 좋아졌네요. 제가 요즘 바뀐 호텔 멤버쉽 베네핏은 찾아보질 않아서 인터콘티넨탈이 이렇게 다 바뀐건지 아니면 코엑스점만 서비스로 해주는건지는 모르겠네요. 하여간 일단 밥2인 준다니까 그것만 해도 너무 좋네요. (공식적으로 조식2인 먹을래 웰컴 포인트 600포인트 가질래 라고 물어보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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