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혹시 이 상황에서 좋은 조언을 해 주실 분이 있으실까 싶어 글을 남깁니다.
제가 한국에서 ORD 로 7월에 들어가는 비지니스석을 레비뉴로 4월쯤에 끊어놨었는데 마침 다른 항공에 마일리지 좌석이 나서 티켓을 취소하려고 했더니 패널티 가격이 자그마치 354불이었습니다. expedia 에서 구입했던 티켓이라 채팅으로 분명 full refundable 로 샀던 티켓인데 확인해 달라고 했더니 refundable 은 맞으나 full 은 아니었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그렇다면 날짜 변경을 내년쯤으로 해 놓고 나중에 쓸까 싶어 물어보니 동일 가격 아니면 그 이상 가격으만 바꾸는 게 가능하다며 티켓을 찾아봐주는데
현재 같은 루트 아니면 반대 루트 모두 적어도 1000불 이상을 더 내야 살 수 있습니다.
제가 4월에 샀던 가격은 편도 1984 불 인데 지금은 겨울이건 다음년도 봄이건 3천불이 넘습니다.
혹시 제가 모르는 다른 방도는 없을까요?
* 아 그런데 제가 오랫만에 글을 써서 못 찾는 건지 모르겠지만 한글로 되어 있던 질문, 후기 카테고리 선택이 안 보이네요. 숫자만 보입니다. 밑에 스샷첨부 했습니다.
혹시 제가 잘못 한거라면 알려주시면 고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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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로 발권한 항공권을 취소하시고 지금 AA 항공권을 사용하시는 것은 옵션이 아니신가요?
항목은 제가 수정했습니다.
수정과 코멘트 감사드립니다. 사실 그 생각도 했는데... 마일로 발권한 항공이 출발 날짜가 제가 원래 필요했던 날짜이기도 하면서 직항 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AA를 취소해 보고 싶은 마음에 ㅜ ㅜ 무리수를 두고 있긴 합니다.
4월엔 뱅기표가 지금보다 싸던때여서 이제는 그 가격에 안되기에 뭘 해도 더 비싸게 해야해요.
유일한 방법은 님이 예약한 항공편에 스케줄 변경이나 그런 변동이 생겨서 무료로 취소 가능해지는거뿐입니다.
아 그렇군요 ㅜ ㅜ 천재지변의 요행을 기다려봐야 겠네요...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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