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월말 와이프와 시애틀 여행 계획중이고, 항공권은 알라스카 통해서 결제 했고, 모으고 모은 호텔 포인트와 숙박권으로
다운타운 크라운플라자 2일, 힐튼 차터 호텔로 1박 예약했습니다.
3박 4일정도 계획중이고, 벤쿠버 근처까지 차로 방문 예정입니다. (Deceptions pass)
허나 와이프께서 다운타운에서 2일정도를 머물고자 해서 렌터카 관련 질문이 있습니다.
다운타운 호텔 파킹을 이용하려니 하루에 $55정도 해서 너무 비싼것 같아서요...
혹시 다운타운 파킹 팁이나 싸게 파킹할 수 있는 곳 추천 받을수 있을지 해서 질문 남깁니다.
추가로 시애틀근방 방문하면 좋을 곳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운타운 근처는 무료 파킹이 없는걸로 기억해요. 스트릿 파킹도 주중에는 2시간 밖에 안되는데 그것도 시간당 거의 4-5불 하구요. (하지만 밤 10시부터 아침 8시까지는 무료)
어디 다녀왔다가 오후 4시이후에 파킹 하시는 거면 아마존 빌딩에 무료로 당일 주차는 하실수 있으세요. 근데 그것도 새벽 2시까지만 무료 이고 오버나잇은 해당이 안되는 걸로 기억합니다.
시애틀공항서 다운타운까지 전철로 간편하게 이동 가능하니 밴쿠버 일정 있을 때만 렌트카 빌리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공항이 아닌 시내 지점에서 렌트카 빌리시면 공항수수료 등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도 있고요.
아기 없으시면 경전철역에서 크라운 플라자까지 갈만 하실거에요. 하루 정도는 차 없이 이동하셔서 시내관광만 하시는 것도 좋을듯요. 아기 있으면 파이크플레이스에서 호텔까지 유모차 밀면서 올라가기는 힘들어서... 그냥 빌리시고 호텔에 발렛 맡기셔야죠.
저라면 디셉션 패스보다는 레이니어 쪽으로 갈것 같은데요 (선라이즈는 이 때만 여니까요) 바다를 즐기고 싶으시면 가면서 중간중간에 있는 바닷가 공원들 (골든 가든스나 리지몬드 비치 솔트워터), 시내 전경을 호수와 보고 싶으시면 개스웍스 파크 정도 들렀다 가시면 좋을것 같아요.
다운타운은 법때문에 무료 파킹은 없구요..ㅜ 보통 오후에 싸지거나 9시 이전에 early bird를 해주는데는 많지만 그것도 대부분 오버나잇은 안됩니다.
밴쿠버 가는날만 렌트하시고 나머진 우버 or 대중교통타고 다니시는게 더 낫지않을까..싶네요;
시애틀 스트리트 파킹은 오후 6시(또는 오후 8시) 이후 다음날 오전 8시까지 무료입니다.
일요일은 시애틀 스트리트파킹이 무료입니다. 토요일 오후 6시(또는 8시) 이후에 주차를 하시면 다음 날까지 무료입니다.
이런방법도 있네요.
Street parking is free between 6 or 8PM-8AM, but finding a spot can be difficult if you’re in a highly trafficked area. But here’s a trick: from 10 p.m. until paid parking officially begins the next morning at 8 AM, Seattle’s pay stations are programmed to allow customers to pre-pay for the next morning’s parking if you’re hoping to park overnight and sleep in.
Or, if you park overnight on the street in a residential area with no parking limits, keep in mind that if your car is parked in the same spot for longer than 72-hours, you could face a parking ticket. Seattle also has many parking garages that offer overnight parking and long-term parking for residents and visitors.
https://www.spotangels.com/blog/seattle-street-and-overnight-parking-guide/
댓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