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여행 중 식사는 어떻게 하시나요?
저희 가족은 국은 없어도 밥은 있었으면 하는지라 여행 때는 이게 제일 문제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차로 다니는 여행은 전자렌지를 가져가서 햇반을 먹기도 하는데, 역시나 비행기로 가는 장거리 여행이 문제입니다.
그러던 중 food warmer가 눈에 띄었습니다.
가격도 싸고, 부피도 작아서 가방에 넣고 휴대도 편할 것 같긴 한데요, 역시나 성능에 대한 의구심이 있네요.
과연 햇반 정도는 데울 수 있을런지..
혹 사용해보신 분 계실까요?
힘들 것 같아요.
차라리 작은 rice cooker가 어떨까요? 여행가방에 충분히 들어갈 것 같은데요.
컵라면을 드실거면 Electric kettle도 좋지요. 하지만 이건 아무래도 햇반을 뎁힐 수는 없겠죠.
https://www.amazon.com/Aroma-6-Cup-Pot-Style-Cooker-White/dp/B00N9N6GOY/ref=sr_1_4?keywords=rice+cooker&qid=1660372444&sr=8-4
ThinkG입니다~
제가 이거는 답을 알아요!!! ㅋㅋㅋ
제가 쓰는 제품은 Elite electric hot pot (사진이 안 올라가내요) 이거 여행가사 햇반을 데워먹거나 간혹 간단한 국을 데워먹기도 합니다. 이거 물건입니다 :)
Elite Cuisine EHP-001 Maxi-Matic 32-Ounce Electric Hot Pot with Egg Cooker and Steam Rack, White https://www.amazon.com/dp/B002DUCC8S/ref=cm_sw_r_cp_apip_Te9Eu3SdtSyDW
(현재 구매불가내요)
물론 햇반을 데워먹는데 시간은 좀 걸려요. 전자렌지가 휠 빠르긴 하지만 젠자렌지를 구할수 없는 곳에서 대안으로 좋아요. 제가 쓰는 것과 같은 모델은 아니지만 비슷한거가 있어서 링크 올려요~ (똑같은 제품은 아니니 사이즈는 다시 한번 확인하세여)
Brentwood Electric Kettle Hot Pot BPA Free, 32 oz, White https://a.co/d/fSQTDTc
저도 이런가 들고다녀요. 전 돈좀들어도 더주고 위에 스팀 올라가고 스테인레스 내부로된거써요. 싼거는 잘고장나더라구여.
이런 제품 사용하시는 건가요?
COMFEE' Electric Kettle and Cooker, 1.2L Multi-Functional Non-Stick Rapid Mini Cooker for Boiling Water, Eggs, Ramen, Soup, Porridge, Pasta, Oatmeal with Power Adjustment and Steam Rack Accessory
https://a.co/d/3IvWzLs
이쪽으로도 한번 생각을 해봐야겠네요.
이건 물을 끓이고 그 안에 햇반을 통째로 넣고 기다리는 방식으로 이용하시나요?
저도 윗분들이랑 비슷한거 가지고 다녀요. 햇반은 한번에 두개씩 넣고 10분 끓이고 위아래 바꿔서 또 10분 끓이면 되구요.. 라면 물도 끓일수 있어서 좋습니다. 햇반이 은근히 부피가 커서 휴대용 밥통도 가지고 다녀 봤는데 전기를 많이 먹어서 그런가 몇번 방 전체 전기가 나간적이 있어요.. 그래서 그 후론 안 가지고 다닙니다;;;
한국 제품으로 라면포트 추천 합니다.
미국외에 해외 여행을 다니시면 전압이 거의가 220 볼트이기에
편리하고요 . 라면 햇반 등등 다용도로 사용 가능하고
부피가 작아 휴대가 간편합니다.
저는 햇반을 해서 먹진 않지만, 캠핑 유투브 같은데 보면 빨리 데우는 방법이 있더라구요. 그 방법으로 라면포트 같은데 데워서 먹으면 빨리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https://www.amazon.com/Ultrathin-Foldable-Electric-Separable-Protection/dp/B08DQR5ZBQ/ref=sr_1_3_sspa?crid=2XZ4JSM66G2OX&keywords=electric+kettle+for+travel&qid=1660439632&sprefix=electric+kettle+for+%2Caps%2C95&sr=8-3-spons&psc=1
이런 제품에 물 끓여서 컵라면 먹고.. 컵라면 물 끓이는 동안 아래 방법으로 데우면 한번에 두가지다 할수 있을거 같네요.. 실제 경험은 없습니다. ^^;
https://youtu.be/qC0tBSKiRNI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이유로 베가스 호텔에서 Food warmer 꾸준히 테스트 해봤는데요, 마이크로웨이브보다는 (온도 낮은) 미니 오븐에 가까워요.
- 햇반은 잘 데워지는데 여전히 밥알이 붙어 있는 느낌이라 먹을만하지만 80%정도의 식감이예요. 삼분카레랑 같이 넣고 데워서 같이 먹기에는 편해요.
- 캔스프, 캔통조림, 카레류, 냉동/냉장식품등 데워먹기는 아주아주 좋고요, 식당 레프트오버들 데워 먹기도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이런 용도로는 아주 만족 및 추천요.
- 예전에는 댓글에 있는 핫팟들도 챙겼는데, 부피가 커서 요즘은 그냥 접히는 물주전자에 컵라면, 일회용 미소 스프 등으로 대체 했고요. 가족단위면 2-3인용 밥솥, 쌀, 핫팟, 봉지라면, 휴대용 물끓이게 다 갖춰다니는게 나을거예요.
다음 여행에는 휴대용 물끓이게와 푸드워머 계속 들고다닐 계획이예요. 전 만족스레 사용 중이예요.
저는 머그 워머를 햇반 데우는 용도로 잘 썼어요.
아이슬란드 여행할때 차 시거잭에 꽂아서 햇반 위 아래로 2-3시간 ㅎㅎㅎ 올려 놓으면 먹을 정도로 따뜻하게 되더라구요. 숙소라면 자기전에 미리 올려놓으시고 주무시면 아침 드실 수 있으세요^^
물병 올려놔도 따뜻하게 데워져서 이 데운 물로 버너에 컵라면 끓이면 시간 절약, 가스 연료 절약 가능했어요.
집에서도 머그워머로 쓰고 등등 잘 쓰고 있어요.
다만 110볼트라서 외국에서 쓰기는 무리가 있어요.
Mr. Coffee Mug Warmer for Coffee and Tea, Portable Cup Warmer for Travel, Office Desks, and Home, Black https://a.co/d/065Hdvl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