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른 사이트에도 열받아서 올렸는데 여기 게시판에도 알려드리려구요.
베가스 만달레이 베이 지난주에 갔다왔습니다.
커피 캡슐2개씩 들어있는 종이컵2개 겹쳐있는거 총 2개 썼는데요. 나중에 빌 날라왔는데 30불 charge했네요. 조심하시라구요.
제가 여태껏 호텔 다 다녀봤는데 커피 머신에 캡슐 넣어서 내려먹는거 돈 청구하는 호텔은 처음이었습니다. 너무 황당해서 말이 안나옵니다.
매년 5박이상 작년에는 13박 호텔 숙박했었는데 이런 경우 처음이라 황당해서 올립니다.
리조트 fee라고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는데 44.22불은 따로 charge했습니다.
보통 차지하는건 어디 금액써있지않나요? 어쨋든.. 전화해서 난 무료인줄알았는데 혹시 빼줄수있느냐 물어보세요. 커피 두잔에 $30은 좀 심하네요.ㅜㅜ
가격은 미니바 이용가격 적힌 한장짜리 메뉴판 같은데에 적혀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경우가 없어서 황당하네요
미국에서는 숨만 쉬어도 다 돈이라는 말이 맞는가 보네요
$30 차지가 커피 캡슐 2잔 차지 맞나요?
Folio 보고 확인 하신게 아니라면 한번 체크해보시는것도 좋을꺼 같아요..
호텔들이 가끔 거이없는 가격을 메기는데, 이정도까진 아닐텐데요...
베가스 호텔들 전체가 손님들을 돈 뿌리러온 호구로 보는 느낌이 있긴해요..
윈에서 샵페인잔 3잔 빌려(?) 주면서 $18 차지 하더라구요..
생각해보니 그후론 베가스 한번도 안갔네요..
저 위에 사진은 제가 공짜인줄알고 집에 가져온거구요. 저렇게 생긴거 하나 더 있었어요. 그거는 호텔에서 캡슐 내려서 마셨구요.
종이컵 2겹으로 된거 안에 커피 캡슐2개랑 프림 설탕 들어있었습니다.
제가 delano 에 자주 머무는데 (mandalay bay 같은 호텔) 캡슐커피 유료 라고.... 어딘가에 써있던 것 같아요.
저도 처음에 보고 뭐 이런걸 다 차지하냐 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거든요.
금액은 15불까지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그거 처음 본 것이 5년정도 전이라서....
그 다음부터는 미니바랑 커피있는 곳은 잘 쳐다보지도 않아서 요새는 어떻게 되어 있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여기 말고 다른 곳에서는 돈 받는 곳 한번도 못 본 것 같아요. 몰랐다고 이메일한번 보내보세요....
그러고보니, delano 에서 몇년전에 유리컵 1개 깨뜨려서 저도 38불인가?? 청소비 낸적있네요. ㅜㅜ
최근에 Delano 묵고 Aquafina 1L 짜리 두병 무심코 마셨다가 50불 내고왔습니다ㅋㅋㅋ.....
한병에 25불..... 마트에서 3불.. 공항에서도 5-6 불밖에안하는... 사기꾼들.. ㅠㅠ
덧글들 보고 더 놀라고 갑니다.... ㅇㅁㅇ
캡슐...keurig k cup같은데 진짜 양아치네요. 방에 커피머신이 없는 호텔은 가봤어도 저걸 하나에 15불 차지하다니... 미니바 가격 사악한건 호텔이 다 그렇지 싶은데 커피는 저라도 당연히 무료라고 생각하고 마셨을거같아요. 욕보셨습니다
keurig k cup이였던거같습니다.
작년에 12불씩 24불이였는데 30불로올랐네요.. 물이랑 커피위치가 공짜라고 인식하기 너무 좋게되어있어서 저도 한번 당했습니다.
(미니바나 다른건 성실하게 다 가격표 잘붙여놓고...) 호텔에 항의했더니 물값 40불, 커피값 24불 청구된거 삭제해줬습니다.
라스베가스 호텔들은 물끓이는거 빌리는데에도 돈내라는경우가 많아서 들고간 봉지커피 못먹은적이 종종 있었는데 이 기계가 방에 있다면 잘만 쓰면 유용하겠네요. 인터넷 찾아보니 이 호텔에 자기 k cup들고가서 먹으면 된다는 글도 있고 좀 알려진 사실인가봅니다. 그래도 실수였으니 좀 깎아달라고라도 해보세요.
이 정도면 작정하고 덪 쳐놓은거 아닌가요? ;;;
몰랐으면 저도 당했겠네요. 경험 쉐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헐...기가차네요;; 예전에 비버리힐즈 와돌프에서 냉장고 맥주 두병 마시고 22불? 정도 내서 호텔 급에 비해괜찮다고 생각한적 있는데...너무 비싸네요...베가스에선 더 조심 해야겠에요ㅠ
헐..구두쇠..
크록포드는 다 마셔도 차징안하던데 ㅠ
리조트 피 몇십불씩 붙이는 것도 베가스에서 대중화된거 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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